“위기와 도전을 극복하는 창조적인 협회 건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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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도전을 극복하는 창조적인 협회 건설할 터”
  • 이석우 기자
  • 승인 2013.12.24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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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장
권익보호와 업역 수호에 최선
분리발주 수호 ㆍ기술 융복합로 새 먹거리 창출

전국 1만 3천여 회원사를 거느리는 제24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에 류재선 전남도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내년 2월 20일에 치러지는 중앙회장 선거를 2개월 앞두고 이미 서울, 경기도, 경북지역의 예비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벌써부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들 예비후보들 가운데 류재선 금강전력 대표는 6년간 전남도회장(금강전력 대표)을 역임하면서 소외계층 지원사업 활동은 물론 전남도 지역의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인물로 평판이 높다.

특히 1993년 전기공사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류 회장은 20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2009년에는 KBS 목포방송국과 공동주관하여 ‘전기사랑 봉사단’ 단장을 역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

제24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에 출마하는 류재선 금강전력 대표이사를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 내년 2월 20일 제24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만 3천여명의 회원사를 거느리는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각오에 대해 한 말씀하다면.

우리 업계는 지금 전방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대로 멈출 것이냐’, ‘미래로 달려 가는냐’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건설경기의 지속적인 침체는 필연적으로, 출혈경쟁에 따른 경영수지 악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심화되는 부익부 빈익빈 문제의 해결과 분리발주 존속, 기술의 융복합화로 인한 업역 침해에 대한 장기적인 대안 마련 등 업계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다양하고 획기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렇듯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변혁의 시대에, 협회가 가지고 있는 사명은 매우 중차대하다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협회 중앙회는 우리의 미래를 향한 확고한 비전과 소명감으로 끊임없이 매진하는 강하고 역동적인 협회로 거듭나야 할 시대적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 류재선은 앞으로 예견되는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고, 강하고 창조적인 협회를 건설하여 업계와 협회를 반석위에 올려놓고자 제24대 회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내년 2월 개최되는 협회 총회에서 필승이라는 벅찬 결실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 국내 건설경기 침제와 경영수지 악화로 전기공사업계가 깊은 먹구름 터널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기공사업계 현황을 어떻게 진단하는가.

우리 전기공사업계는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차지하며 국가 핵심산업의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직업만족도에는 현재 3D업종이라는 편견으로 인한 기술인력의 부족현상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전기인의 한사람으로써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전기공사업계는 냉혹한 경영환경을 극복해야하는 위기의 원년이라 생각하며, 시대정신을 반영하여 미래전략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류 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전기공사업계의 한 길을 걸어왔다. 전기인으로써 남다른 경영철학과 신념이 있다면.

제가 20년 동안 전기공사 사업과 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것 중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버리고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우리의 권익과 생존을 위하여 화합하고, 뜻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의 아픔과 소중한 의견을 가장 낮은 자세로 껴안고 함께 고민하여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겠습니다. 또한 협회 경륜을 바탕으로 안정감을 겸비하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1만 3천여 명의 회원사를 전기공사협회 역할과 회원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우리 협회는 연간 20조 원에 달하는 실적규모와 전국 1만3천여 전기공사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영향력 있는 단체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적공사비등 공사비 원가삭감, 신기술 문제대응, 업계 먹거리 창출등 수많은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개선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산적해 있는 현안 해결과 미래의 성장동력을 이끌어 내기위해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공약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협회 정책 반영을 통해 우리 협회가 회원들로부터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우리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협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우리협회가 전기공사업계의 권익신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하나로 단합해 전기공사 업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