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3일간 역대 최대 규모 전시회 개최
전력기술진흥 ㆍ 전기전력 융합·확산 성장동력 창출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KOTRA는 지능형전력망,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201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4)’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C홀에서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전, 발전 6사 등 21개의 기관 및 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가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전기산업이 하향세를 걷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1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2013년도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KOTRA가 매년 개최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유럽 등 ‘큰 시장’과 중동·아프리카 등 ‘성장시장’의 바이어를 중점으로 45개국 85개사의 전기전력 분야 EPC, 유력 발주처 및 수입상을 대거 초청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외 참가업체 접수현황은 수출상담회 홈페이지(http://energy.kotra.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특히, 본 전시회는 정부, 협회, KOTRA, 전력업계 공동으로 전력 플랜트 및 기자재 수출 진흥 모델을 구축한 전시회로서 100만 전기인을 관리하는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전 세계 84개국 122개의 해외무역관을 보유한 KOTRA가 공동 주최해 국내 및 해외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 범국가적 시너지 효과를 배가하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협회는 201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최를 통해 전력기술진흥과 전기전력 산업의 융합·확산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 산업·통상 연계 글로벌 시장개척 및 안정적 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의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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