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오에쓰 - 원자력발전소에 배관냉결 Plug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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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오에쓰 - 원자력발전소에 배관냉결 Plug기술 적용
  • 이석우 기자
  • 승인 2014.05.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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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계통 안전성과 경제성 획기적 보장 새로운 첨단공법
Hot-Tap공법 비해 수리시간 49%, 수리비용 30% 절감

지이오에쓰(대표 신익호)는 'Global Enterprise Solution Provider for Plant Engineering'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20여 년간 실무 현장경험을 갖춘 조선, 육상 및 해상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이다.

국내최초로 배관수리용 아이스플러그 기술을 상용화하여 수도배관에서 원자력발전소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첨단 제품 공급 및 용역업체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지이오에쓰는 무한경쟁의 글로벌시대에서는 ‘기술력’만이 중소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각오아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국내외 연구기관 및 선진사와 협력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제품 국산화 및 시스템최적화를 통해 비용절감은 물론, 신뢰성을 한층 더 끌어올려 플랜트 배관시스템의 수리 및 보수분야에 진출해 원자력발전소와 포스코 등 고객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벤처기업으로 등록해 탄탄한 기술집약형 기업으로 성장한 지이오에쓰는 소형 배관용 아이스플러그에서부터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등의 대형 배관시스템 수리 및 보수용 아이스플러그를 생산하고 있으며, 배관수리용 배관차단시공 용역도 수행하고 있다.

신익호 대표이사는 “현재 우리는 원자력발전시스템에서부터 상수도까지 많은 배관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이들 배관시스템의 적절한 운용을 위하여 배관시스템의 유지 및 보수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많은 배관 설비들로 이루어진 화학 및 정유 플랜트와 화력발전 및 원자력발전 플랜트 등과 같은 곳에서 배관의 누설에 따른 위험성이나 배관계통의 정지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은 가히 천문학적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자사가 개발한 ‘배관냉결Plug(Ice Plug)공법’은 고객사 배관계통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첨단공법이라고 소개했다.

신 대표은 또한 “배관냉결Plug기술은 액체상태의 저장, 운송, 공정을 수행하는 모든 플랜트에서 밸브 및 배관교체, 배관의 수리 및 보수를 위하여 그 계획된 구간의 유체를 극저온 냉매(액화이산화탄소, 액화질소)로 안전하게 급속 냉각함으로 배관내의 유체가 냉결되어 임시적인 플러그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활용한 첨단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특히 “이 공법은 기존 배관수리방식들과 비교하여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본 기술의 핵심은 내부 유체의 완전한 냉결(Ice Plug생성)로 배관수리계획 구간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격리, 차단하여 신속한 배관수리가 가능하다”고 자랑했다.

이 회사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이 기술은 Hot-Tap공법에 대비해 배관수리 시간을 약 4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신 대표는 밝혔다.
또한 배관수리 비용 역시 Hot-Tap공법과 대비해 약 30% 이상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이와함께 배관수리를 위한 관련 장비를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제작 후 관련 장비를 재사용할 경우 저렴한 냉매비용만으로 시공이 가능하다.

특히 배관수리가 요구될 경우 발생 즉시 시공이 가능할 뿐만아니라 배관수리를 위하여 장시간 배관계통을 정지하지 않아도 된다.
이 공법은 1940년대 미국 해군에서 최초로 핵잠수함에 적용하여 검증된 기술로서 현재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배관을 사용하는 플랜트 산업체와 다양한 시설물의 배관보수에 널리 사용 중있다.

신익호 대표는 원자력산업 분야에 진출하게 된 동기에 대해 “현재 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시스템에 아주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에도 꾸준한 설비증축과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해가 거듭할수록 배관유지보수에 대한 요구는 나날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이 경우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안전하게 배관시스템의 유지보수를 진행함으로써 국민의 편익과 산업체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원자력산업 분야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기존의 수리방식들은 배관시스템의 수리를 위해 상당히 긴 구간의 배관 내부유체를 배출(Drain)하여 상당한 시간 동안 배관계통을 완전하게 정지(Shut-down)하여야 수리가 가능하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더불어 수리가 완료 되면 정상적인 운전을 위하여 리필링 작업과 동시에 배관내 공기배출 등에 상당한 시간이 추가로 요구돼 따라서 공정 플랜트의 경우 장시간의 운전정지로 기업에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는 단점을 안고 있다.

그러나 지이오에쓰의 배관냉결Plug기술은 수리가 요구되는 최소 일부 구간만 차단하여 수리를 진행함으로써 냉결Plug형성이 완료되면 고장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정상조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냉결된 수리작업구간은 수리작업이 완료되면 상온에서 정상 상태로 복귀됨으로 기존 천공방식(Hot-Tap)과 같이 배관에 물리적인 손상이나 작업 후 배관시스템에 부가장치가 부착되지 않아 2차적인 배관운영의 수리보수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배관시스템 고장으로 인한 고객사의 막대한 경제적(생산지연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 시간적(장시간의 드레인과 리필링 시간의 낭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배관수리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시공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빠르고 사용이 편리하다고 신 대표는 거듭 강조했다.

신 대표는 향후 신제품 및 R&D분야에 대한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신 대표는 기존 중소형배관용(직경 100mm이하)과 중대형배관용(직경 100mm~300mm이하) 제품은 개발돼 출시했으며, 현재 한국기계연구소 극한기계부품연구본부와 산학연과제로 초대형 배관용(직경 300mm~1,000mm이하)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