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113 km 케이블 납품 … 탑승능력 30만명 늘려

넥상스케이블이 리오데자네리우 새 지하철 노선에 탑승객 수용 능력을 300,000명으로 늘리고, 도로에서 30,000대의 차량 감소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친환경 케이블을 공급,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9일 넥상스케이블에 의하면 리오데자네리우 시민들이 이용하는 새 지하철 노선에 친환경 케이블인 EP-DRY 105 AFITOX 할로겐프리 제품을 113 km의 케이블을 설계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오는 2016년에 완공될 새 지하철 노선이 본격적으로 운행되면 리오데자네리우 시민들은 늘어 난 지하철 수용력에 대한 혜택을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에 공급 되는 EP-DRY 105 AFITOX 할로겐프리 케이블은 저연, 저산 가스배출, 그리고 화염 확산 방지를 포함해 메트로 리오가 요구하는 모든 사항을 충족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넥상스케이블 관계자는 강조했다.

또한 새 노선은 매일 300,000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러시아워에는 리오 거리에 30,000대의 차량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리오데자네이루 시티센터의 16km 거리를 커버하며, 산코라도, 가베아, 레블롱, 그리고 이파네마 지역을 지나, 6개 신설 지하철역을 이어주고, 서쪽에 위치한 이웃 지역인 바하 다 티주카까지 개통된다.

넥상스 브라질 대표이사인 마르코 비텔로는 “우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주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고 “넥상스는 교통혼잡을 줄이고, 이웃지역들을 이어줄 대중교통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