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키퍼-야심찬 톡 등 운영…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 결실 맺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한전연료는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한 탄력적 시차출·퇴근제도 운영,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및 VDT증후군 예방을 위한 헬스키퍼(Health Keeper) 제도 운영, 직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지역업체와의 생활밀착형 상호협력협약 체결, 경영진과 직원간의 소통 창구인 야심찬 톡(夜心讚Talk) 운영 등 각종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는 “2011년 가족친화기업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이번 인증 심사 시 반영돼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될 수 있는 직장문화와 구성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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