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부터 원자력분야 등 EMS에너지기업 참가

그린에너지인 원자력과 에너지절감장치 전문 전시회인 ‘2015하노이 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 & Energy Tech Hanoi)’이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벡스코 ㆍ Global Expo ? 하노이에너지보존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부, 부산광역시,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한국을 비롯해 5개국에서 총 140개사 240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베트남 원자력발전 건설과 관련한 기자재 및 부품, 에너지절감, 전력, 발전, 신재생에너지, 폐기물처리, 수처리 분야의 최신 제품 등이 대거 출품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특히 베트남 전력공급 확대 관련 원자력 특별법 시행예정에 따라 한국원전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베트남 하노이 전시장에 ‘한국원전 홍보관’을 설치해 베트남 정부에 한국원전기술 및 원전 관련기관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1회 한국-베트남 환경 ㆍ 에너지 ㆍ 원자력 포럼’을 개최해 우리나라의 원자력 전문가 세미나, 기업 소개, 신제품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백일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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