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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 원자력 ㆍ 화력 발전터빈 Seal Ring 강소기업세계 유일 특허 제품 Flexible Type Seal Ring 개발
터빈 증기누설 ㆍ 공기 누입 밀봉 고신뢰성 자랑
   
   
원자력 ㆍ 화력 ㆍ 가스 발전터빈 부품 제작 및 정비 전문업체인 포스텍(대표 조정봉)은 발전 터빈의 유체인 Steam, Air, Oil, Gas의 누설(Leakage)을 최소화하는 Seal Ring(밀봉장치)를 전문 제작하는 강소(强小)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해외 대형터빈 제작사인 GE, MHI, Toshiba, Hitachi, Alstom, Westing House, ABB사 등은 터빈 효율 및 성능향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막대한 자금과 연구인력을 통해 꾸준한 기술개발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예로 미국 Turbo Care 및 GE사에서는 가변간극 Packing Ring 및 Brush Seal을, 일본 MHI는 Leaf Seal을, Hitachi에서는 미국 터보파트사와 합작해 Guardian Seal 등을 특화하여 전 세계 터빈시장에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러한 세계적인 대형 터빈회사들이 개발한 새로운 Seal(밀봉장치)이 대다수 국내 발전소 터빈에도 적용되어 많은 외자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종속이 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지만 지난 2012년 4월 설립된 강소기업인 포스텍은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세계 유일의 특허 제품인 Flexible Type의 Seal Ring을 개발하여 국내외 터빈시장에서 새로운 기린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텍이 개발한 Flexible Type의 Seal Ring은 터빈 축이 케이싱을 관통하는 부분과 터빈 내부의 각 단(Stage) 사이의 압력 차이에 의한 증기가 누설되거나 공기가 누입되는 것을 방치하거나 Blade 선단에서의 증기누설을 완벽히 밀봉하는 최고의 신뢰성을 자랑한다고 조정봉 사장은 강조했다.

조 사장은 “자사가 개발한 Flexible Type의 Seal Ring은 현재 국내 화력 발전소에 많이 적용하여 터빈 효율 상승과 더불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외산제품을 대체하여 외화 낭비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포스텍은 그동안 동서발전 동해화력발전처, 서부발전 평택복합G/T,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등 국내 화력발전소에 Flexible Type의 Seal Ring을 공급하여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원전산업 분야 및 원전 프로젝트에도 적용하여 국내 원전 발전 분야에도 기여하겠다”고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내비쳤다.

이 회사가 화력발전소에 공급한 Flexible Type Oil Deflector는 초기 기동 및 연속 운전 시 유연성 기능을 가진 Flexible Seal이 로터의 진동 시 Winding Spring의 완충 및 복원 기능에 의해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상 운전 시 베어링 측의 Oil Vapor 누유를 원천적으로 방지 및 대기 측의 먼지·이물질의 침투를 방지하는 2단계의 누유 방지 원리를 이용하여 효과를 증대하는 고신뢰성 터빈 밀봉장치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자랑한다.

특히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Flexible Type Oil Deflector & Packing Ring을 원자력 발전소 터빈에 적용할 경우 증기 또는 공기 누설(Leakage)을 최소화 하여 원자력 터빈의 청정 환경 유지 및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터빈 효율 상승으로 인하여 연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더 나아가 외산 Seal Ring 수입 대체 효과도 가져와 일석삼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를 낸다.

조 사장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원하고 있는 ‘원전기자재 중소마케팅사업’이 자사의 신제품 및 기술개발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R&D분야의 투자 및 비전을 잘 그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할 경우 당사는 원자력 발전 터빈 효율 향상을 위한 Advanced 증기 밀봉 케이싱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신제품 개발 금액으로 3억을 투자할 단행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혔다

하지만 조 사장은 “원전 특성상 까다로운 품질요건을 맞추기가 힘들고 원전비리 및 시험성적서 위변조 사건으로 국내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낮고 실제 터빈운영에 필요한 제품에 대한 구매행위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조 사장은 또 “국내 국산화 개발품에 대한 첫 적용이 너무나 어려운 실정이며 화력 발전소에서 충분한 품질 검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도 적용이 힘들뿐더러 계약에 대해서도 수의 계약이 되지 않아 경쟁 입찰을 받아야 하는 힘든 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외산제품에 대한 적용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수의 계약 체결도 가능해 국내업체들은 외국업체에 비해 매우 불평등한 위치에서 서 있다고 충고했다.

따라서 “원자력은 안전이 제일 우선이지만 국내 개발 제품에 대한 충분한 검증 프로그램 및 시험기관이 양성화된다면 국내 제품의 적용 및 해외 원전에도 충분히 경쟁력이 생길 것으로 사료된다”고 조언했다.

조 사장은 “해외 원전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성능이 우수한 것은 기본이며 국내 사용실적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러므로 국내 원전발전소가 적극적으로 자사 제품이나 국산제품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뼈있는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석우 기자

이석우 기자  dolbi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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