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ㆍ미술관 등 테스토 온습도 데이터 로거 사용 증가
테스토코리아, 온습도 데이터 로거 testo 175 H1 간편 측정 관리 가능
여가생활로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면서 수장고에 숨어있던 유명 작품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는 일이 많아졌다. 또 해외 유명 작품도 국내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져 전시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늘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는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즉 작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 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이 온습도 조절이다. 일반적으로 작품이 보관되는 수장고는 서늘하고 어둑한 경우가 많다. 즉 온도는 섭씨 20도 정도를 유지해야 하고, 습도는 55% 정도가 이상적이다. 온도가 높아지면 습도도 높아지고, 온도가 낮아지면 습도도 낮아진다. 이를 상대습도라 하는데, 사실 온도보다 더 중요하게 관리돼야 한다.
종이 등에 든 섬유질을 이어주는 셀룰로오스(섬유질)는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고, 습도가 낮으면 말라서 바스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무로 된 작품은 더 민감하다.
이 과정에서 일정 주기 마다 온도와 습도를 관리해주는 데이터 로거를 사용한다. 이 때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의 데이터 로거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테스토코리아의 데이터 로거는 전용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측정값 관리가 더욱 용이하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측정값을 엑셀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내에서 보고서 작성도 간편하다.
특히 온습도 데이터 로거 testo 175H1은 온도와 습도 센서 모두 기기에 내장되어 있어 인기가 높다. 측정값은 최대 100만 개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측정 주기는 10초부터 24시간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15분 간격 측정 시 최대 3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기 때문에 무척 안정적이다.
테스토코리아(www.testoshop.kr)는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