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4’에 대한민국ㆍ아일랜드 연합훈련팀으로 참가한다. Locked Shields(락드쉴즈)는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 마련과 종합적인 사이버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매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 세계 40개국 보안전문가 3천여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11개 기
김상은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장)이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여받았다.김상은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은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김상은 회장은 융합 연구 및 교육에 헌신하면서 (사)미래융합협의회를 설립해 연구, 교육, 산업, 정책 현장에 융합의 가치를 접목하고 융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4.21.)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한국방사능분석협회 방사능분석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단·산업체 실무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황룡원에서 방사성폐기물 분석 실무 기본’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원자력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공단-산업체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 방사선 검출기와 방사화학 기본원리 ▲ 방폐물 중 알파·베타·감마 핵종 분석법 ▲ 방폐물 처분 절차와 현황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실무 위주의 기술 교육으로 중점 실시했다.교육센터와 공단은 이번 교육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 경기도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9일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김형일 노조지부위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심재원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전기산업연구원 이형주 이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연수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대지면적 1,910.10㎡(577.81평), 지상 5층으로 계획되었다.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78-5’이다. 올해 1월 건축설계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프랑스 프라마톰(Framatome)이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수원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루테튬-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오는 5월 8일 제43회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비상근이사를 추가 선임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7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6회 이사회를 열고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오는 5월 8일 열리는 제43회 총회(임시) 안건은 임원 선임의 건이다. 제42회 총회(정기)에서 의결된 정관 변경안(비상근이사 수 9명 증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인가 승인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조합원 이사 8명, 전문직 이사 1명을 추가 선임한다.현재 조합 비상근이사 중 조합원 이사는 1
최남호 2차관이 “반도체·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 첨단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남호 2차관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자력발전포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2차관을 비롯해 송하중 포럼 위원장(現 사학연금공단 이사장)과 분과별 위원들, 원자력계 유관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원자력에 대한 국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6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상생 협력을 지속하고 조합원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협회 시·도회 부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조합은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 ▲2024 전기공사공제조합 임·위원 워크숍 개최 계획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추진 현황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단독수행 전환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회장단의 의견을 청취했다.부회장단은 지난 1일 단독수행 방식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KINS - US NRC 공동주관으로 ‘International RAMP Users’Meeting’을 개최하고 있다.RAMP(Radiation Protection Code Analysis and Maintenance Program)는 ‘방사선방호 코드 개선 및 유지관리 프로그램’으로, US NRC(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규제검증에 활용되는 방사선방호 분야 전산코드의 활용 및 개선 활동의 체계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우리나라
전기산업 현장의 지침서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 개정판이 발간된다.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에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활성화와 사용자 이해를 돕기 위한‘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개정판을 발간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은 전기설비 실무자를 위해 설계, 시공, 감리, 검사 업무에 필요한 한국전기설비규정의 해설서로 지난 2021년 1월 KEC의 제정에 맞춰 첫판이 발행됐다.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 첫판에는 △공통사항 △저압 전기설비 △고압 · 특고압 전기설비 △전기철도설비 △분산형전원설비 등 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사내외 원전 전문가들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주축인 산업단지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단체)는 ‘2024 산업단지전기에너지 절감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공동개최 기관은 (사)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단체)이다.이번 절감대회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홍보 및 절감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하고 산학연이 머리를 맞댔다.한국수력원자력은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국내 최대규모의 전기산업 및 발전산업 분야 국제인증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성황리에 폐막됐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한 전기산업 및 발전산업 분야 국제인증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를 비롯하여 LS전선, ABB 코리아,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비츠로그룹 등 글로벌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 2호기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 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했다.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월 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병설기구인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구자균, 이하 연구조합)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 이하 전자연)은 전력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협력 체결을 바탕으로 그리드포밍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화에 관한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주도의 ‘그리드포밍 산업협의체(G-FIA, Grid-Forming Industry Alliance)’를 발족했다.‘분산전원에너지 계통접속확대를 위한 산업협의체 발족’으로 그리드포밍 인버터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 표준화 등 협력 협의와 디지털 전환 기술 및
국내 최대 전기기기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이 3일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원자력산업관 529 부스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50 부스를 포함하여 총 77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에는 이번 전시회에는 구자균 회장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과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일
공동주택(아파트)의 정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23일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대한전기협회 실증연구센터에서 공동주택(아파트) 전기설비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교육과정은 △공동주택 관련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소개 △공동주택 정전현황 및 노후 변압기 고장원인 분석 △노후 변압기 교체지원 사업 소개 △공동주택 점검, 고장사례 및 예방대책 △정전 발생 시 대응 방법 및 절차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료 공급처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28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최재혁 대표, CNGR 글로벌 리사이클링 백준협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 中 CNGR社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NGR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2차전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3월 28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2024년 직원 공개경쟁채용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 백남길 이사장은 신규 직원 14명(신입 13명, 경력 1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조합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를 전했다.신규 직원들은 지난 3월 18일부터 2주간 본부 부서별 직무교육 및 영업업무교육, 영업점 현장 실습,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신입사원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해 실무 능력을 갖추었다. 이들 신규 직원들은 4월 1일부터 업무현장에 투입된다.백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