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저지 선봉에 섰던 원자력정책연대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원자력 관련 학계,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원자력정책연대는 20일 오후 3시 대전시 INTEC 중강의실(103호)에서 최근 본질이 흐려진 원전 관련 시민사회 단체의 자성과 재정비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원전 정책을 제시하는 ‘사단법인 원자력정책연대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식을 가졌다.원자력정책연대는 불법적인 탈원전으로부터 세계최고의 원전기술과 원전산업을 지켜왔으며 원전에 대한 국가적 기여도의 재평가와 국가 에너지 안보 및 대한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가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로 명칭이 새로 변경된다.또한 혁신제품지정업체들이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원사로 가입하고, 임원 수도 30명에서 40 명의 대폭 확대된다.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회장 장세용)는 22일 서울 양재 소재 엘타워 7층에서 임기근 조달청 청장을 비롯 김상규 조달연구원 이사장(조달청 전임 차장), 신삼철 조우회장, 유재보 조달장학회 이사장, 손정원 혁신업체협의회장과 300여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한 정관을 개정하는 ‘2024년도 추진계획 및 수지예산서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최익수)와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이 가급 국가보호시설물인 원자력연료에 대한 드론 테러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전원자력연료와 대전경찰청은 21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선제적 테러 예방·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드론 테러 위협을 대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은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과 대전경찰청 윤승영 청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각종 테러 및 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방사선 의학 및 생물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자리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 결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또,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연구 발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자체 및 산업부 지원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저선량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국내 최초로 저선량방사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개편해 연구원을 연중 내내 개방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기존에는 방학 기간에 만 개최해 왔던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방문 기간을 확대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현장에 청소년과 학생, 가족을 초대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학생과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에 과학자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며 연구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서울 남부회 신사옥’ 건립에 총 198억원을 투입한다.또한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도전과 혁신으로 전기공사업계의 업역 확보와 전문성 확보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21일 오전 11시 협회 오송 사옥에서 장현우 회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김명규 충북 경제부지사, 이준호 한전 부사장 등 내외빈을 비롯 전국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정기총회’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사업계획’ 의안을 상정,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이하 한전기술)이 ‘감사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 감사업무 지원 업무협약’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전KPS와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4일 김천혁신도시 한전기술 본사에서 ‘감사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 감사업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와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결식을 통해 양 기관은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체계 구축과 청렴 활동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협약서에는 △자체 감사기구
지구 온난화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냉매를 적용한 대용량 초저온 터보-브레이튼 냉각시스템의 냉각성능 시험을 국내 최초로 성공해, 국내외 산업계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 고준석 에너지저장연구실장 연구팀은 Zero GWP* 냉매를 이용한 터보-브레이튼 냉각시스템**을 개발하고, 영하 100℃에서 10kW 이상의 냉각용량을 확인하는 운전시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터보-브레이튼 냉각시스템으로 대용량 초저온 냉각기술 개발의 실 운전을 통한 입증은 국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9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해양에너지와 관련된 정부 출연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으로 대부분 배출되는 원자력발전소 온배수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수의 온도 차이를 이용하는 해양에너지 기술(해양온도차발전, 열전발전)의 개발현황과 이러한 기술의 원자력발전소 온배수 적용 가능성, 온배수 관련 정책 동향 및 법률 쟁점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월성1호기공정재판감시단, 사실과과학네트웍, 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에너지흥사단, 행동하는자유시민, 대전태극연합, 건국우남회, 기후환경에너지실천연대 등 탈원전반대 시민단체는 20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지방법원 정문에서 월성1호기 경제성조작 재판(대전지원2021고합228)의 공정과 상식을 기반으로 진행하라는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해 1월부터 매달 이어서 열네번째 진행된 이날 기자 회견에 앞서 이들 시민단체는 대전지방법원 316호 법정에서 10시부터 진행하는 월성1호기 재판을 참관해 재판 피고인 김수현,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제11차 전기본대책위원회를 주축으로 영덕원전추진위, 사실과과학네트웍, 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자유대한호국단, 에너지흥사단 등 탈원전반대시민 단체가 연대해 20일 세종시 정부청사 산업부 정문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 신규원전 대폭 확대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궐기대회를 주관한 ‘제11차 전기본 대책위원회’ 박기철 위원장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2050년까지 원자력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또 세계원자력협회 사무총장도 전 세계 원자력발전 용량이 2040년까지 현재의 2.5배가 증가할 것”이라고 했
원자력을 지지하는 시민, 노동계, 학계 등 원자력계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을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원자력을 지지하는 시민, 노동계, 학계 인사는 19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탈원전 폐기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 지난 4년간, 원자력 산업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 장본인”이라며 “22대 국회에서도 김영식 의원이 원자력과 과학기술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그의 22대 국회 진출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연중 상시검사 제도 도입으로 안전성을 확인하는 활동을 강화한다.또한 국내 규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국가 원자력 안전규제 체계 전반에 대해 국제적으로 재검증을 받는 한편, 원전 후발국 등에 국내 규제 경험도 확산한다.특히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기온·해수면 온도 상승 등에도 원전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설비의 안전 여유도를 평가하는 규제방법론 개발에 착수하고, 국가방사능방재계획 수립도 추진한다원안위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원안위는 국가 원자력 정책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리더십 전문가인 박효정 강사를 초청해 주요 리더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시행했다.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리더십 코칭 북 ‘갈등관리&동기부여’를 발간하고, 책자 발간을 기념해 열린 특강에 참석한 소유섭 본부장과 리더들은 리더십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리더십 코칭 북은 스스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새울본부 리더들의 요구를 반영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 내 ‘갈등관리’와 구성원별 ‘동기부여’에 초점을 맞춘 내용을 담아 리더들 스스로 조
국내 에너지 분야의 최대 고위급 인적 네트워크를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국내·외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4년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제23기)’ 교육생을 오는 3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2002년부터 매년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22기에 걸쳐 7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의 최대 고위급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19일, 20일 양일간 국회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시위에는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 소속 (사)사실과과학네트웍, (사)에너지안보환경협회, (사)에너지와여성, (사)에너지의미래를생각하는법률가포럼, (사)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 (사)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기후환경에너지실천연대, 사실과과학문화행동, 에너지과학도시군산사랑모임, 에너지흥사단,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에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기술기준 및 KEC 해설교육을 시행한다.올해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진행되며, △일반과정(기술기준 및 KEC 해설)과 △심화과정(접지 및 피뢰설비, 과전류·감전보호 및 배설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 적용기준) △전문과정(보호계전기, 공동주택, 수배전반 설비)으로 구분 시행한다.지난해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 및 산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KEC가 5회 개정 공고된 만큼, 일반과정을 확대(5회→7회)하여 변경된 주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인공지능)’ 구축 업무협약을 맞손을 잡았다.한수원은 19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인공지능)’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회사는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원전 운영 혁신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한수원은 40여 년 이상 축적된 원전 운전 경험 자료와 각종 절차서를 인공지능에
김상은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및 뇌과학연구원장이 제15대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김상은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및 뇌과학연구원장이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제15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방사선 등의 이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 및 기술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기본법’과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법’에 근거해 1985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며,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방사선국가연구개발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방사선 과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16일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장을 방문해 고준위특별법이 2월 중에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 소재 지자체와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조 이사장은 “고준위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단은 고준위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방폐물 영구처분시설 부지선정, 연구시설 건설 등에 바로 착수해 고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또 공단이 고준위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앞서 추진하게 될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nder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