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17일, 한 해의 성과를 총 결산하는 ‘KERI 대상 선정 및 본부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크게 연구·시험·행정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020년도 최고 성과를 가리는 ‘KERI 대상’의 경우 지난 12월 1일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연구개발 부문은 ▲SF6 대체가스 적용 친환경 가스차단기 설계팀 ▲모듈형 펄스전원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창출의 일환으로 지역 의료기관의 비상발전 설비진단을 위한 ‘KPS-CARE'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KPS-CARE’는 Covid-19 Aid Renewal Emergency Generator의 약자로 의료시설의 비상발전 설비를 기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비상시에도 의료기기가 정상작동을 할 수 있게 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가진다. 일반적으로 의료기관의 비상발전기는 정전 등의 비상상황을 대비해 의무적으로 설치되는데 유지보수 관리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교육부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대학인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15일(화) 충남대 본관에서 ‘오픈캠퍼스 및 디지털혁신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과 충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캠퍼스 공동 개발ㆍ운영 ▲발전분야 연계 교과목 공동개발ㆍ운영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ㆍ운영 ▲한국판뉴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디지털혁신 관련 공동연구 상호협력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여건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된 충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4일 서울 역삼동 소재 ‘드리움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블라인드 등 공정채용 절차를 도입해 편견해소 및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가 있는 기관·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또한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기타공직유관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가대상이며, 1차 서
한국전력이 에너지산업계의 일자리 창출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밸리 투자협약 사업’이 순풍을 걷고 있다.25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시장 강인규),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협업해 올 7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유일 리튬인산철 베터리 셀 제조업체인 ㈜씨엠파트너, 해상풍력 연구개발 및 제조 연구소기업인 ㈜구조실험네트워크 등 36개 기업과 ‘에너지 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한전은 이번 협약체결로 1,235억원 투자와 함께 530개의 일자리
국토 서남권 전력·에너지 산업 혁신 성장의 근거지가 될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광주지역본부의 1단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연구실 구축 및 전담 인력 배치 등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KERI 광주지역본부는 광주 남구 압촌동 내 약 3만 평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742억을 투자하여 구축되는 서남권 에너지 분야 연구시험 핵심거점으로, 1본부 · 4연구센터 · 1실 체제로 구성돼 광주 도시첨단산업단지를 ‘D3+DC GRID’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D3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하여 대형 건물 정전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전력빅데이터를 분석해 특고압 전력설비 전기안전관리자에게 전기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1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서 최근 코로나로 현장방문 및 설비점검에 어려움을 겪는 전
앞으로 국내 석탄화력발전소는 LNG 발전소로 전환하고 해외 신규 화력발전소 사업도 중단한다.9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재무 및 비재무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2005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한전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의 투명성 등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최근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 분야별 경영활동을 핵심주제로 선정하고, ESG 관점으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8일나주 본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이나 화재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서도 핵심업무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 연속성 관리체계(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매뉴얼에 규정된 대응 절차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한전은 지난해 본사 및 15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BCM을 구축하고, ISO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한전 본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본사 건물은 즉시 폐쇄후 방역을 시행하고 재택근무 중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1일 한전 본사에서 특허법인 정안과 아이피티앤드에이(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보유 기술 위탁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한전 보유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이날 행사는 기술거래 업무제휴 협약서 서명 및 상호교환, 양 기관의 사업추진계획 발표, 기술거래 협업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한전은 사업화 유망 기술을 기술거래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독일 지멘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가스터빈 압축기 성능저하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가스터빈은 압축된 공기를 연료와 함께 고압 조건에서 연소시킨 가스로 터빈을 회전시키고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임. 장기 운전 시 공기를 압축시키는 압축기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되어 가스터빈 성능이 저하된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발전소에서는 압축기 블레이드에 부착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세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압축기 오염은 구조가 복잡해 육안 확인이 어려워 발전소는 일정
그린뉴딜 정책 성공의 시작점인 전기요금체계 개선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9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 11층 전력협력센터에서 ‘그린뉴딜과 전기요금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0년 제3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여름 유례없는 장마와 태풍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문제의식이 높아지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그린뉴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에 전력정책 포럼을 개최했다.특히 전력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전력도매가격(SMP) 하락 등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발전 현장 중심,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프로세스 혁신에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남부발전은 최근 전사 경영현안 대토론회를 열어 프로세스혁신 추진단(KOSPO FAST*, 이하 ‘추진단’)을 발족하고, 킥오프(Kick-off) 회의를 통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13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하동발전본부(석탄), 부산발전본부(LNG)와 노동조합이 참여한 추진단은 현장 중심 과제 발굴과 개선을 목적으로
한전과 국민을 이어주는 소통 메신저인 제8기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이 개최됐다.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지난 9월 2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제8기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선발된 제8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한전 서비스와 제도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이를 국민에게 바로 알림으로써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이날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8기 대학생 서포터즈 대표를 제외하고 나머지 대학생들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래하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마을기업의 ICT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되는 시장 전환 환경에 따라 ICT 활용을 통해 마을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IT기기, 솔루션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기업은 오는 15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http://hamkke.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smart-ict@ham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 시험기획실 이경준 팀장(개폐장치 표준개발팀)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이하 IEC)가 주관하는 차세대 표준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0 IEC Young Professionals’의 한국 대표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전기기술 표준에 대한 국제적 통일·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IEC는 세계 각국의 젊고(만 25~38세) 유망한 전기·전자분야 인재를 차세대 국제표준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Young Professionals(이하 Y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07개팀이 본선에 참가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기존 발표심사에서 서면심사로 전환하여 진행됐다.한전연료는 연료생산처 소속의 짱구 분임조가 ‘중수로 피복관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공기업 현장개선 부분에 참가해 대통령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기관 창립 이래 처음으로 행사의전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과도한 의전을 없애고 명확한 기준에 따라 간결하고 품격있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기관 행사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ㆍ체계화한 것이다.이번 편람은 정부의전편람 및 동종기관의 매뉴얼 등을 준용하여 기관 실정에 맞게 적용했으며, 각종 행사에서의 의전 예우와 좌석배치 기준은 물론, 행사 전 과정의 절차와 형식을 표준화시켜 폭넓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국제행사에 관한 부분도 국제예절부터 MOU체결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글로벌 전력산업에서도 기관의 역
31일 한전KPS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한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3개 팀),은상(1개 팀), 동상(1개 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이로써 한전KPS는 2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해 기술 명가의 전통과 자부심을 지켜나가며, 고객사 발‧송전 설비의 성능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산업현장의 품질개선활동 성과를 결산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전국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307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에 따라 발
한국전력은 지난 26일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과 유니테스트(주)가 유리창호형 태양전지 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일명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라고 불리는 유리창호형 태양전지는 반투명하고 가벼워 건물 벽면, 유리창 등 건물 외장에 부착이 가능한 태양전지로, 태양광을 설치할 땅이 부족하고 고층건물이 많은 국내에 적합한 친환경 발전기술이다. 이 태양전지를 20층 빌딩에 설치할 경우 200kW급 이상의 규모로 연간 21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다.특히 유리창호형 태양전지는 1,000℃ 이상의 고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