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신정식 사장은 남제주발전본부를 시작해 삼척발전본부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사업소의 둘러보며(사진),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주요 발전설비 현장점검과 함께 각 사업소의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설비신뢰도 확보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남부발전은 요즘 빈번한 집중호우, 발전기 불시정지와 같은 돌발상황에 대한 비상대응계획 수립과 함께 본사와 전 사업소가 24시간 긴급복구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REC 계약시장 거래수수료 납부방식 개선을 위한 가상계좌서비스를 도입하여 REC 계약시장 참여자의 거래 편의성을 한층 높인다.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로, 계약시장에 참여하는 신재생사업자는 가상계좌서비스 도입에 따른 업무 자동화로 수수료 납부 후 별도의 확인과정 없이 거래대금 지급부터 소유권 이전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진다.또 수수료 미납에 따른 소유권 이전 지연으로 REC이행실적 제출의 어려움을 호소하던 RPS 공급의무자들의 애로사항도 상당 부
한국전력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의 짬짜미 행위를 잡아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된다.31일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최근 ‘인공지능 기반 입찰담합 포착시스템’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김종갑 한전 사장은 지난해 7월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경제 성과보고 회의에 참석, 민간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입찰담합 포착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시스템은 수십만 건의 입찰 정보 학습을 통해 담합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 담합 패턴을 OECD에서 분류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대중교통의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9일 한전과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전주시 전기버스 충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한전은 현재 나주시, 광주광역시, 세종시에도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나주시(200kW 3기), 광주광역시(200kW 4기), 세종시(200kW 4기)).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까지 버스·화물차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113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양승태)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흥국증권 본사에서 에너넷비즈니스서비스(Airnet Business Service, 대표 김민호)와 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 흥국증권(대표 주원)과 ‘몽골 울란바토르 가스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몽골 전력중앙관제센터(NDC)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주에 총 24MW 규모의 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주 사업자인 Airnet Business Service를 포함한 4개사는 울란바토르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가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 맞춤형 교육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객 맞춤형 교육서비스 사업은 국내외 원자력 산업계 종사자 및 원자력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전원료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한 핵연료 설계, 제조 및 서비스 분야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교육이 1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 과정별로 12~20여명 내외의 수강자들에게 수준 높은 이론ㆍ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강사와의 소통 기회도 충분히 주어질 예정이다.한전원료는 최근 수년간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오는 27일부터 ‘신재생창업스쿨’ 온라인 교육과정을 최초로 개설한다.‘신재생창업스쿨’ 교육과정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집합 교육과정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1기를 포함해 3183명이 수강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창업희망자 및 취업준비생, 지자체 공무원 등이 수강하고 있다.전력거래소 KPX교육원 담당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금년 초부터 ‘온라인 신재생창업스쿨’ 강좌개설을 준비해왔으며, 사·내외 강사를 섭외하고 가독성 높은 스마트보드형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 17일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충북 영동군에 있는 태양광발전소인 다니엘영동태양광ㆍESS(대표 정윤복)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조성완 사장과 발전시설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 안전점검에서 공사는 발전시설물 안전관리 방안과 ESS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율 확인방법을 안내했다.조성완 사장은 관계자들에게 "태양광발전시설의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ESS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율 준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다니엘영동태양광ㆍESS는 3MW급 태양광발전소로 7MWh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코로나 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력기자재 중소기업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한전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협력기업 20개사가 참가한 비대면 방식의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기술 수준은 우수하지만,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전력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KOTRA와 협업을 통해 신남방지역의 대표국가인 베트남과 태국의 유망 바이어 59명을 섭외하고 1:1 화상 수출상담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소중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KOMIPO 기술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와 국ㆍ내외 사업소 설비 담당자 간 비대면(Untact)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 기술연구원은 사업장별 설비 문제점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국내사업소 대상 7대 기술분야별 기술교류회와 해외사업소(인도네시아, 태국) 대상 현장 기술지원을 매년 시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서울복합발전소 기술점검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국내에서 전선 지중화 공사량은 매년 10km 이상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송전선로 지중화는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고 지상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 터널에 설치하는 기술로, 지중화 시 강풍, 강설, 천둥 등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전선 지중화용 전력구 터널 시공 시 굴착속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전선 지중화를 위한 전력구 터널은 쉴드 TBM(Tunnel Boring Machine, 지하 터널 건설에 사용되는 굴착 장비)이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이투에스(주)(대표 최우식)와 지난 9일 발전기 디지털 제어기인 ‘전력계통 안정화장치’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전력계통 안정화장치는 발전기 전압제어를 통해 전력계통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감소시켜주는 장치로, 국내에서 발전사업자는 산업부의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압 품질 유지기준’ 및 ‘전력시장 운영규칙’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운전해야 한다.전력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전력계통 안정화장치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으며, 전력계통 해석을 통해 안정화장치 작동 파라미터를 최적으로 튜닝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0일 ‘제16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 2020)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전력산업의 전환점-도매전력시장 개선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연 관계자, 국내 전력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이 다수 참가했다.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에 부응하고, 국내 전력산업이 그 변화에 제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내 전력시장 개선방향과 에너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BIXPO 2020(2020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했다. 다만 중소기업 판촉지원과 지역상생발전 관련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BIXPO(Bitgaram International Expo of Electric Power Technology)는 에너지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1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오는 10일 서울시 삼성동 소재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6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6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 SICEM 20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SICEM 컨퍼런스는 ‘한국 전력산업의 전환점-도매전력시장 개선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전력시장 효율화 및 개선방향,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에 부응
8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Plug and Charge(플러그 앤 차지) 충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Plug and Charge 충전은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 정보와 결제 정보를 이용하여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방식이다.기존 충전방식은 충전 시 회원 카드 인증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해 사용자가 충전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지만 Plug and Charge 충전은 충전기에 꽂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전력설비가 설치된 현장에서 가스절연개폐장치의 이상 여부를 손쉽고 빠르게 점검할 수 있는 ‘가스절연개폐장치 색변환 점검 기술’을 개발했다.‘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은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력분야 핵심기술확보를 위해 창원대학교 등 국내 24개 대학에서 580여 명의 연구 인력이 참여해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사물인터넷 센서 ▲에너지 신기술 ▲차세대 전력계통 등 5개 기술 분야에 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한전은 각 기술 분야에 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 기자재 온라인 상품관(Electric Power Equipment)을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대표 B2B 사이트인 ‘KOTRA buy 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GobizKOREA’ 내에 구축했다.KTP 기업 및 에너지 밸리 기업 등 61개사가 참여해 190개 전력 기자재 제품을 등록했고 한전은 제품 콘텐츠 촬영비 및 홍보물 제작비, 화상 상담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
올해까지 에너지밸리에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삼았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목표달성을 앞두고 있다.6일 한전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협업을 통해 지난 6월까지 에너지 인공지능 분야 업체 인코어드피앤피, 수소연료전지 부품제조 업체 비에스산업개발 등 35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체결로 3640억원의 투자와 함께 537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한전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전과 지자체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끌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달 30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국내 수전해 수소정제 기술 선도기업인 이엠솔루션(주)과 ‘수소기술(Power to Gas, P2G) 선도 사업개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변화운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이엠솔루션 강삼수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신재생·전력 분야의 전문 기술과 수전해 요소 기술을 결합, 재생에너지로부터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전력계통의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기술 확보 및 사업화 하기 위한 기술교류, 사업개발 및 수행, 교육훈련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