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25일 한전 본사에서 ‘2019년 제1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시장 강인규), 협약을 맺는 솔빅테크 등 36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7개사는 용지계약, 공사착공 등 투자실행을 이미 완료한 상태이다.지금까지 한전이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기업의 수는 총 396개로 2020년 500개 기업 유치목표대비 79%를 달성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한 투자 금액은 993억원, 고용창출 인
국내 전기공업계의 최대 단체인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하 전기조합) 제25대 이사장에 보국전기공업 곽기영 대표가 취임해 지난 25일 조합 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 허원행 전기공사공제조합 상무, 최성규 변압기조합 이사장, 유신하 중전기조합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곽기영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하게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조합을 완성하겠다”며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한 아이템 창출을 통해 조합에 대한 무관심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8일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노사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과 하진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노조 간부 및 2019년도 승급자 등 60여명이 솔선수범해 참여했다.이날 한전기술 임직원들은 결연마을을 방문해 양파 수확 및 오미자 넝쿨 정리 등 일손을 도왔고, 이를 통해 수확한 양파 등의 농작물로 현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 수입에 도움을 줬다.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미국 괌 전력청(GPA)이 발주한 괌 데데도(Dededo) 가스복합 발전소(200㎿급)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괌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경험이 있는 한전(지분 60%)과 디젤발전소를 운영해 본 동서발전(40%)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내 최초로 미국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국제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한 것이다.이번 사업의 특징은 발주처인 괌 전력청이 연료공급을 직접 맡아 연료비 가격변동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는 점이다. 특히 전력요금과 재원조달 건설과 운영비용을 모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이 지난 18일 발표된 감사원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에서 감사활동 및 실적이 전년 대비 탁월하게 개선된 ‘자체감사활동 향상기구’에 선정됐다.2019년(18년도 실적)에는 중앙행정기관 37개, 자치단체 33개, 공기업 30개 등 총 137개 기관을 7개 군으로 분류해 실질심사를 진행한 바, 심사 대상 기관 자체감사기구 중 심사결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11개 자체감사기구와 전년도 대비 심사결과가 크게 향상된 7개 자체감사기구가 감사원장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특히, 한전기술 감사
한국전력은 지난 17일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친환경 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전은 신재생 및 친환경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그린본드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한전은 국내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목표)와 그린본드 사용처를 연계시키고 이에 대한 외부인증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발행금리는 5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 1.847%에 국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이 전력망 지능화 구축에 활용되는 무선통신칩을 개발했다.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무선통신칩은 기존 통신방식에 비해 속도는 15배 빠른 반면, 가격은 1/20에 불과해 한전의 지능형 전력망 구축사업에 가속을 붙였다.지능형 전력망이란 기존 전력망에 사물인터넷과 AI기술을 적용해 전력회사와 사용자가 양방향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 사업이다. 지능형 전력망이 적용되면 소비자는 전기요금이 저렴할 때 전기를 쓰고, 전력공급자는 전력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기를 저장했다가 전력 사용이 많은 시간대에
㈜모헤닉게라지스(대표 김태성, 이하 모헤닉)가 다기능 단자대 ELPD 기술을 보유한 (주)TPT(대표 안춘훈, 이하 티피티)와 국내 독점판매 및 통상실시권 계약을 지난 6일 모헤닉하우스 서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TPT의 ELPD(Electric Leakage Protect Device) 단자대 기술은 누설전류 차폐, 전자파 차폐기술과 누설전류 포집기술이 핵심이며, ELPD 기술은 ‘0’ 전위현상을 활용한 특허 기술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수중에서도 감전을 방지할 뿐 아니라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은 물론
국내 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www.keri.re.kr)이 캐나다 등 미주 과학계와의 과학기술 국제협력 확대에 나선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CKC에서는 정부부처 및 출연 등이 참가한 가운데 ‘Clean Technologies and Sustainable Future’이란 주제로 한국과 캐나다 간 공동연구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학술교류가 이루어졌다.KERI는 지난해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이하 AKCSE)’를 통해 오타와 대학 박정원 교수를 ‘KERI 과학기술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본격적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14일 10시(현지시간)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있는 PUCMM 대학에서 PUCMM 대학, ESD, 제이앤디전자(주)와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해외 실증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본 실증사업은 한전이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 도미니카 PUCMM 대학과 현지 한국기업인 ESD에 K-SEMS를 구축하는 에너지효율화 실증사업이다.우선 PUCMM 대학과 ESD가 자체 예산으로 건물에 LED·ESS 등 에너지효율화설비를 구축하면 한전은 K-SEMS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이앤디전자(주)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산업체가 보유한 전력설비의 사고가 대형 정전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용량 산업용 변압기의 무상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용량 산업용 변압기 무상진단은 삼성전자, SK에너지 등 97개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1,103대의 대용량 변압기를 대상으로 실시한다.특히 이번 무상 진단은 반도체, 제철 등 주요 산업체 전기설비에 고장이 발생하면 조업 중단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은 물론, 설비고장으로 인한 정전이 다른 고객에게 파급돼 발생하는 대형 정전사고를 사전
한국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지난 4월 24일 대전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스마트시티 에너지플랫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스마트시티란 사물인터넷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상수도, 전기 등의 도시 자산이 운영되는 도시를 뜻하며,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스마트시티의 전력, 수도, 가스 등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리킨다.세계 스마트 시티 시장규모는 2023년까지 20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내형 스마트시티 U-City가 진행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미국 가스기술연구소 GTI(Gas Technology Institute)와 4월 25일 미국 시카고에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시스템 개발’에 대한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가스기술연구소(GTI)는 2000년 설립되어 미국 정부·기업의 가스 화학연구에 특화된 비영리 연구소이다. 37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1,286억원의 수익을 거두었다.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시스템은 발전소의 작동유체를 증기 대신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디지털변전소 차세대 네트워크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KERI 이정호 전력망연구본부장과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박창기 전력관리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24일 오전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KERI에서 개발한 ‘고가용성 이중화 통신장치’를 이용한 네트워크 구성 및 현장 실증을 통해 디지털변전소의 차세대 네트워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관련 기술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똑똑한 디지털변전소인 ‘스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와 같이 수소경제 활성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CO2 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생산시스템 개발을 협의하고 7월 1일부터‘연료전지 발전용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연구 과제를 추진한다.연료전지용 수소 생산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수증기 개질 반응의 경우 수소 1kg 생산 시 10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또한 다단의 전환공정으로 인해 수소 생산효율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 예정인 ‘그린수소 생산시스템’은 기존 상용시스템과 차별
켑코에너지솔루션(주)(대표이사 배성환)는 지난 26일 힐튼호텔(부산)에서 크로커스에너지(상무 한지훈)와 독일MR사(영업총괄 MR.Konrad Osswald) 등 관계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효율화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크로커스에너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스마트그리드와 머신러닝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에너지데이터를 활용한 AI기반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솔루션을 다루는 전문회사이다.MR사는 변압기분야 대표 글로벌기업으로 전력용 변압기의 핵심인 OLTC(On Load Tap Changer)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을
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정명림)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일렉트릭 R&D 본부에서 지난 13일 제 1회 ‘신뢰성 아카데미’를 개최해 절연신뢰성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가졌다.이번 ‘신뢰성 아카데미’는 사내·외 전문가들과 연구개발 사례 및 시험·평가 결과를 공유해 제품 설계 및 연구개발에 대한 근거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현대일렉트릭 연구개발, 설계, 품질 분야의 엔지니어 및 절연 관련 협력업체 기술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사는 신뢰성센터 소개 및 사내·외 전력기기 절연물 전문가들의 발표 등
국내유일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규하 원장이 최근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주)가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각자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업로드하면 주최 측에 1,000원씩 적립된다.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은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의 지목에 화답해 26, 연구원 경영간부 및 기관 홍보캐릭터 ‘꼬꼬마케리’
언제 어디서나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팩토리, 드론, 사물인터넷(IoT) 센서 모듈 등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분야에서의 핵심 전자소자 및 전자제품 등을 3D프린터로 간편하게 인쇄할 수 있는 시대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유일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 나노융합연구센터 설승권 박사(책임연구원)팀이 전압을 인가하지 않고 화학반응을 통해 금속을 도금할 수 있는 ‘무전해도금법’을 활용한 ‘고전도성 구리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KERI가 보유한 전
한국팬듀이트인터내셔널은 혁신적인 전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팬듀이트(Panduit Corp.)가 글로벌 AV(Audio-Video) 공급업체 아트로나(Atlona)를 인수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팬듀이트는 교육, 산업체, 정부, 엔터테인먼트 및 의료 시장 등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및 주택용 AV와 IT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디자인하고 개발한 기업으로 수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아트로나 제품은 네트워크를 통한 AV, 시그널 분배, 무선 컬래버레이션, AV 시스템 자동화 등을 포함한다. 이들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