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부응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대표이사 성기홍, 이하 한국성장금융)이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그린뉴딜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31일 체결했다.한수원과 한국성장금융운용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그린뉴딜 사업의 공동개발 및 투자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앞으로 수소에너지기술, 연료전지 사업 및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체코 정부가 17일 신규원전 건설과 관련한 최종 입찰안내서를 발급함에 따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입찰서 제출 전 체코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현지를 찾아가 공격적인 수주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APR1000 공급자 심포지엄 개최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체코상공회의소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APR1000 공급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체코 정부인사 및 원전 관련 공급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팀코리아의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및 대우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현지 시간 17일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본입찰이 개시되었으며,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안보평가를 통과하고 발주사로부터 입찰안내서를 접수 받아 본 입찰에 참여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체코 정부는 지난해 안보상의 위험을 이유로 러시아의 로사톰과 중국의 CGN을 체코 신규원전사업 입찰에서 전격 배제하고, 한수원, WEC(미국), EDF(프랑스) 3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안보평가를 실시한 후 평가를 통과한 공급사에 한해 입찰참여를 허용한다는 ‘2단계 입찰절차’를 발표했다.체코 정부와 신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공기업 최초로 기업문화 감성 에세이 ‘Love Yourself’를 출간했다.한수원은 정재훈 사장 취임 이후 의전?격식 줄이기, 회의문화 개선, 기업문화 브랜드 슬로건(Love KHNP, Wonderful KHNP) 제정 등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을 펼쳐왔다.Love Yourself 책은 이러한 기업문화 활동 가운데 성실과 존중, 전문성 등 일에 대한 태도는 물론,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매주 전 직원들과 소통했던 글이다.이번에 지난 일 년간의 글을 모아 책으로 출간, 꼭 갖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6일 경주 본사에서 국가철도공단과 탄소중립 선도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융복합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폐쇄된 역이나 폐선로와 같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분산형 수소융복합 사업 개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및 도시가스 연계 사업 추진 ▲철도부지 내 수소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등 융복합사업 개발을 위한 안전성 평가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수소 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개발해 온 다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5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전력 국제원자력 대학원대학교(KINGS), 한국원자력산업협회(한국원산)와 ‘IAEA 인증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개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전해체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 교류, 공동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IAEA가 인증하는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다음달 한수원 임직원 및 원전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원전해체분야 전문가 양성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해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은 20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연료전지 운전·정비 역량 강화 및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두산퓨얼셀과 업무협약 체결로 인산형연료전지(PAFC) 주기기 운전·정비 역량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산형 연료전지 기술이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료전지 운전·정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현재 총 15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연료전지 사업자인 한수원은 현재까지는 주기기 제작사에서 주기기 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7일 울진군보건소(소장 전찬호)에서 ‘찾아가는 건강 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건강 버스 지원’사업은 오?벽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보건의료 서비스인 ‘찾아가는 건강 버스 지원’사업은 건강 버스에는 의료 장비가 갖춰져 전문 인력이 기초 검사 및 상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한울본부는 이번 의료용 대형버스 구입 및 개조에 4억여 원을 지원했다.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한울본부가 지역사회에 지원한 맞춤형 복지 차량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월 13일 오전 01시 26분경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로냉각재펌프 1대 정지로 인하여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원자로냉각재펌프(RCP: Reactor Coolant Pump)는 발전소 운전 중 노심에서 생성된 열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강제순환유량을 제공하는 펌프이다.한울본부 관계자는 “현재 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고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
그동안 가압중수형 원자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사용후 핵연료를 임시 저장하는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과 관련해 찬반 주민투표로 갈등을 빚은 ‘월성 원전 맥스터 증설’ 논란이 종지부를 찍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증설에 따른 1년 이상의 길고 어려운 협의과정을 마무리 짓고 합의를 도출했다.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관련 협의기구는 11일 오전 경주시청에서 ‘지역발전 상생협력 기본합의서’에 서명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최종 합의했다.기본 합의서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 원전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일정 지원금을 조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해 8월부터 공모를 진행, 3차례에 걸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최종 77건의 단위사업을 선정하였다.올해 고리원자력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약 98억9천만 원(당해연도 예산 82억 2천
“임인년 새해는 한수원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서 위대한 일을 이루어 나가한 해이다. 위대함의 시작은 일상의 성실함이며, 작은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부끄러움 없이 행동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 새해에는 안전 경영으로 탄소중립 경제 선도하고, 신사업과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한편 보유한 자원의 활용과 그린에너지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특히 원전 기자재업계의 해외 사업 선도하고, 국민이 감동하는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검은 호랑이 해인 임인년 새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러시아 JSC ASE社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 4개호기의 터빈건물 등 2차 측 건설사업 계약 체결을 위한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국내 원전 기자재업계의 해외 수출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한수원이 JSC ASE社의 유일한 계약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의미로서 양측은 가격과 계약 주요조건에 대해 2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한 후 각각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일정은 협상 경과와 사업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며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5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9개 기관 경영진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4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주재했다.정재훈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 동반성장 ▲ 안전보건 ▲ 소통협력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정 사장은 또 "산업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에 강조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자"고 주문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한수원은 14일 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전주시의회, 태영건설, 전북도시가스와 함께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내에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 음식물쓰레기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고, 전력 판매 및 전주시가 운영 예정인 수소충전소를 통해 수소버스를 충전하는 사업이다.한수원은 최대주주로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전주시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및 인?허가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5월 한·미 정상간 해외원전사업 협력 공동성명 발표에 발맞춰 ‘원전 협력 디딤돌’을 구축하고 나서서 향후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5월 한미 정상간 해외원전사업 협력 공동성명 발표에 발맞춰 양국의 원전운영,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및 원전산업계 생태계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들을 본격화하고 있다.현지시각으로 2일과 3일 양일간 양국 원자력 산업계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한·미 원자력협력 워크숍이 한국원자력산업협회(협회장 정재훈) 및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일 박범수 본부장과 조학형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 죽변·봉수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취수구 해양생물 다량 유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생물 정보공유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본부와 죽변수협 어촌계는 해양생물의 돌발 출몰 시 지역과 공동 대응해 ‘상호협력적 원전 안전 운영’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지역어촌계는 조업 중 입수한 정보를 한울본부에 제공함으로써 원전 안전 운영에 직접 기여하고,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조업 및 정보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일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2021 국토안전 경진대회 건설안전 우수사례 부문 시상식’을 열었다.‘국토안전 경진대회’는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안전원)이 안전한 건설·시설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국민들의 제안을 공모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수원과 국토안전원이 지난 2월 건설안전 기술교류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한수원이 대회 후원으로 참여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57건의 건설안전 우수사례가 접수돼 치열한 심사를 통과한 4건의 제안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삼성물산의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5일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중국 CNEIC(China Nuclear Energy Industry Corporation) 및 친산원전과 중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CNEIC는 중국 내 핵연료주기제품 관련 수출입을 담당하는 회사다. 2002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친산원전은 우리나라 월성원전과 동일한 중수로형 원전으로 2028년 압력관 교체 등 계속운전을 위한 대규모 설비개선을 준비 중이다.약 40억원 규모의 중수 판매계약은 월성원전에 보관 중인 중수 80톤을 내년 10월까지 친산원전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9일 본사에서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김병철 (주)abm 그룹회장(사단법인 한국건물태양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사옥 지붕 1.3㎿급 지붕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한 지붕태양광발전소는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사옥 지붕 면적의 70%를 건물일체형태양광설비(BIPV)로 건설한 것으로, 지붕의 건축마감 곡선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빛누리관과 화랑관처럼 지붕 전체 면적을 태양광발전소로 건설한 것은 국내에서 첫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