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및 케이블링 시스템의 세계적인 선도업체인 넥상스는 메이저 전선 제조 업체 중에서는 한국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한다.넥상스 관계자는 5일 “인터넷 쇼핑 몰은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며 특히 IT 강국인 한국은 소비재 시장 내 온라인 매출이 1위를 차지 할 만큼 중요한 판매 채널”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 맞춰 자사는 2017년 1월 온라인 쇼핑몰 ‘nexanseshop.co.kr’을 오픈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한 “넥상스 제품은 오픈 마켓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구매
LS전선이 국내 첫 육상 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사업에 1243억 원 규모의 HVDC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발전한 전력을 수도권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북당진변환소(충남 당진)와 고덕변환소(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 지중 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업이다.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AC)을 직류(DC)로 변환해 보낸 후 다시 교류로 변환하여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국내 HVDC 사업은 해저로는 제주 전력망 연계 사업이
대한전선이 이달 초에 미국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17일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전력 회사인 SP파워에셋(SP PowerAssets)로부터 400kV XLPE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LOA(Letter Of Award ,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의 2016년 실적이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개선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 11일자 공시를 통해 2016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으로 당기 매출 3,206억, 영업이익 115억, 당기순이익 58억을 달성했다. 매출은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37억원에서 약 220% 가량 대폭 상승했다. 3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2000년 미국 케이블 시장에 진출한 이래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수주액만 1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3일 미국 LADWP(Los Angeles Department of Water & Power, LA수도전력국)가 발주한 5600만 달러(650억원) 규모의 초고압 지
LS전선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6700만 달러(약 75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계약 2건을 체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가 수도 리야드(Riyadh)와 남서부 무역항인 제다(Jeddah)의 전력망을 확충하기 위해 발주한 공사다. LS전선은 EPC(설계, 조달, 시공 일괄처리) 업체와 각각 4
ABB와 플루어(Fluor)가 변전소용 대형 턴키 설계, 조달, 시공(EPC)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전략적 글로벌 제휴를 체결했다. 송전 및 배전 분야에서 ABB의 세계적인 기술과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가 대형 EPC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플루어의 전문기술과 경험과 결합한 이번 제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첨단 변전소에 대한 전세계 전력망의 변화하는 요
넥상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되는 CIGRE 2016 전시회에 참가해 직류 및 교류의 육상, 해저 초고압 케이블과 초전도체 시스템, 가공선 및 초고압 악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넥상스는 우선 HVCD와 HVAC 해저 케이블을 소개한다. 525㎸ HVDC 케이블은 노르웨이와 독일을 잇는 노드링크 프로젝트와 노르웨이와 영국을 연결하는 NSL 프로젝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베트남 법인의 경영권을 100%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대한전선은 2005년 합작투자해 설립한 베트남 법인 TSC(Taihan Sacom Cable)의 잔여 지분(30%)을 전량 인수해 단독투자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법인명은 TSC에서 TCV(Taihan Cable Vina)로 변
현대중공업과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4일 발전선사업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발전선사업은 아직까지는 국내‧외에서 사업실적이 미흡한 분야지만 전력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는 있으나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지역에서 최근 그 활용도가 높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5년간 5척의 발전선(540MW) 임대사업이 발주되기도 했다. 이번
LS산전이 기존 수(水)처리 솔루션 브랜드인 ‘아쿠아솔(AQUASOL)’에 스마트 운영 플랫폼을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 물 관리 솔루션을 개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산전은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함께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빅데이터,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시스템 적용 &lsqu
GE파워(General Electric Power)가 포항제철소 발전설비 성능개선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 2일 GE파워는 포스코(POSCO) 포항제철소 내 설치된 발전설비의 수명연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도시바의 산업용 증기터빈 및 발전기 4기’에 대한 성능개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GE는 지난해 11월
LS전선은 영하 70도에서도 견딜 수 있는 해양, 선박용 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개발, 국제공인인증기관인 CSA(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 ; 캐나다 표준규격협회)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주로 극지방 쇄빙선과 시추설비 등에서 각종 기기와 장비에 통신신호와 전기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케이블로, 영하 70도의 악조건에서도 안정적
LS전선이 전력 케이블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잇따라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LS전선은 경기도 안양 본사(LS타워)에서 덴마크 전력청(Energinet)과 2000만 달러(한화 약 230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덴마크 전력청의 전력망 설치 공사에 케이블은 LS전선의 베트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당진공장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사기를 중요시하는 최진용 사장의 ‘기(氣) 경영’의 일환으로 준비된 것으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일터를 경험하게 해 줌으로써 가족 구성원 전체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
현대중공업 건설장비가 유럽시장에서 히트를 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건설장비의 새로운 주력 시장으로 부상한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건설기계전시회인 ‘바우마(Bauma 2016)’에 차세대 HX시리즈굴삭기 등 신 장비 33종을 출품해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부
현대중공업이 미국 GE(General Electric)와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중공업은 24일 울산 본사에서 ‘가스터빈 추진 선박에 대한 포괄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김정환 조선 사업대표(사장),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전무)과 존 라이스(John Ric
지난 18일 LS전선이 제주 초전도센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교류(AC) 154kV급 초전도 케이블의 실증을 시작했다. 세계 최고 용량, 최장 길이이다.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 1km를 실제 계통(Grid)에 연결해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운용한다. 현존 최고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설치된 138kV, 600m의 케이블이다. 윤재인 LS전선 대표는
현대중공업 ‘힘센엔진’이 국내외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001년 국내 최초이자 독자기술로 개발한 ‘힘센엔진(HiMSEN)’이 본격적인 생산체계에 돌입한 이후 생산누계 1만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관련 최근 그리스 코스타마레사의 1만4천4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되는 3천5
대한전선이 중동 최대 규모의 전력전시회 ‘MEE 2016’에 참가하며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총공세에 나섰다.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Dubai)에서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MEE(Middle East Electricity) 2016’는 올해로 40회 째를 맞았으며, 세계 126개국 1550개 업체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