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전라북도와 함께 진행한 ‘창조아이디어로 내 꿈을 펼쳐라’ 창업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10개 팀에 대한 시상식을 21일 효성 전주공장에서 개최했다. 효성은 탄소 분야 4개 팀, 농생명 분야 3개 팀, 문화컨텐츠 분야 3개 팀 등 총 10개 팀을 선정했다. 효성 이상운 부회장은 시상식에서 장래 전라북도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한수원(주) 중앙연구원은 국내 유망 중견회사 ㈜청우하이드로에서 국산화 개발한 신규 원심형 충전펌프(CCP)에 대한 장기 내구성시험을 순수 국내 기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원심형 충전펌프는 원자로냉각재계통(RCS)내의 붕산수 농도 조절 및 원자로냉각재펌프(RCP)에 밀봉수 공급을 통해 냉각재의 누설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펌프로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세계 최초로 국내·외 국제표준 인증기관으로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국내외부터 ISO50001 인증을 획득해 동시 보유하게 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의 사례다. 지난 6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윤양진 공무지원팀장(수석위원) 과 SG
넥상스는 해저 케이블 포설선인 C/S 넥상스 스카게락 개조를 완료하고, 이비자와 말로카를 잇는 100MW의 새로운 전력 링크에 사용 될 세계 최장인 삼상 XLPE 해저 케이블을 싣고 노르웨이로 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저 케이블은 조장이 119km이고, 무게는 약 7,000톤으로 스페인의 전력 시스템과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는 REE(Red El?ct
지난 6일 두산엔진(대표 김동철)은 저온 탈질설비(SCR)를 장착한 저속엔진 8기를 초대형 에탄운반선 8척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한 엔진은 인도 에너지 기업 릴라이언스의 발주로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에 들어가며, 두산엔진은 이번 수주로 저온 탈질설비를 처음 상용화는 결실을 거뒀다.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넥상스는 최근 철도 네트워크 전반의 케이블링 인프라 개선을 추진 중인 스위스 철도운영 회사 SBB와 5년간 신호 및 철도 케이블(발리스)을 공급하는 3500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상스는 전력 신호 및 철로표지(전기 신호 및 트랜스폰더) 응용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특수 철도 케이블 7000km 이상을 공급하게 된다. 케이블은 스위스
삼성중공업이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LNG-FSRU의 재기화기(Re-gasification vaporizer)를 국내 기자재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LNG-FSRU는 해상에서 LNG를 천연가스로 기화해 육상의 수요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특수 선박이다. LNG-FSRU에 장착하는 재기화기는 LNG를 천연가스로 변환시켜주는 핵심장치로 지
ABB는 최근 신재생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치 가능하고 비용효율 측면에서도 높은 525kV 압출 고압직류(HVDC)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개발 및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525kV 압출 고압직류케이블 시스템은 ABB가 제작한 케이블 종단 처리장치 및 케이블 간 결속제와 Borealis가 개발한 새로운 DC 가교 폴리에틸렌(X
효성이 국내 최초로 5MW 해상용 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을 획득,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효성은 독일의 풍력발전 시스템 국제 인증기관인 DEWI-OCC(데비오씨씨)로부터 자체 개발 및 시험운전을 실시해온 5MW 해상 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한 형식인증(B-Type certificate)을 획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이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선박 블록의 하부를 자동으로 도장(塗裝)할 수 있는 도장장비를 개발해 생산현장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박 블록 하부의 도장작업을 자동화한 것은 전 세계 조선업계에서 현대중공업이 처음이다. 그동안 선박 블록의 하부는 사람이 위를 쳐다보는 불편한 자세로 작업을 할 수 밖에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대표이사/사장 로후스 베그만)는 충남 GS당진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에 최신 H 클래스 가스터빈을 포함한 고효율 발전 설비를 공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GS건설이 발주하고 최종 고객은 GS EPS다. 902MW 급 당진 4호기 복합화력발전소는 2017년 여름에 가동될 예정이며 90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충남
현대중공업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 선물을 보내 귀감이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울산 동구청에서 현대중공업 노진율 상무(총무부문 담당중역)와 권명호 동구청장, 차성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5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한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현대중공업이 최근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협력회사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추석 전에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9월 11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9월 4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CCJV 사로 부터 도하 라판 정유 제2프로젝트 광케이블 수주 세계적인 전선기업인 넥상스가 치요다(Chiyoda)사와 CTCI사는 카타르가스공사로부터 엔지니어링, 조달, 공급, 건설 및 시운전을 포함해 라판 정유 제2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주했다. 오일&가스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의 선도 기업인 치요다社와 타이완 최대의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앞으로 선박 충돌로 인한 해상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선박의 안전 운항을 돕는 ‘충돌 회피 지원시스템(HiCASS)’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항해 중인 선박이나 해상의 암초 등 각종 위험물을 최대 50km 밖에서 자동으로 탐지해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항로를 제안하고, 항해사의
30만 주민이 살고 있는 코치아(Cotia) 시(市)를 포함하는 브라질 상파울로 대도시권에 엘레트로파울로 社가 넥상스의 혁신적인 가공선인 Lo-Sag™로 새로운 송전 라인을 세웠다. 넥상스의 혁신적인 가공선인 Lo-Sag™로 새로운 송전 라인은 탄소 광섬유 코어 기반으로 한 열저항 설계는 기존 도체보다 가볍고 튼튼하며, 두 배의 전송용
(주)우리기술(대표 노선봉)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교장 백기흠)는 지난 16일 상암동 우리기술 사옥에서 원자력산업 분야의 기업맞춤형 영 마이스터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자력 마이스터 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기술은 창업 이래 20여년 동안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계측제어설비를 국산화함으로써 기술자립을 선도하고
현대중공업이 총 2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해양 유전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드마옵코(ADMA-OPCO)사로부터 고정식 해상플랫폼 4기와 200㎞ 구간의 해저케이블 설치 등에 대한 발주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해양설비 제작 분야에 용접로봇을 투입해 국내외 해양설비 업계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10일 현대중공업은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와 시추 플랫폼 등 해양설비에 사용되는 특수 파이프의 용접을 위해 ‘핫-와이어(Hot-Wire) 티그(TIG) 로봇(Robot) 용접기법&rsqu
넥상스케이블이 리오데자네리우 새 지하철 노선에 탑승객 수용 능력을 300,000명으로 늘리고, 도로에서 30,000대의 차량 감소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친환경 케이블을 공급,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9일 넥상스케이블에 의하면 리오데자네리우 시민들이 이용하는 새 지하철 노선에 친환경 케이블인 EP-DRY 105 AFITOX 할로겐프리 제품을 113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