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코로나 19 확산에 대비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및 협력사 피해예방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해외 출장이나 확진자 발생지역 방문자에 대해 의무적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발전설비 운영인력 결원에 대비해 비상근무조 편성 등 안정적 전력공급 방안 모색도 추진한다.25일 남부발전은 코로나 19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CEO 주재 전사 대책회의를 열어 이와 같이 비상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대책회의에서는 각 사업소별 대응현황 공유와 안정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25일 남동발전 경남 진주시 소재 본사 6층 종합상황실에서 기술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코로나 19 감염증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응상황실을 운영해오다 최근 지역감염으로 인한 감염자 증가와 정부의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자 자체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 단계로 발령하고, 기존 대응상황실보다 강화된 비상대책본부를 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4MW급 이상 대형 풍력발전기의 방향전환과 날개(블레이드) 각도를 조절해 주는 기어박스의 국산화 작업에 나섰다. 지난 19일 동서발전은 우림기계, 유니슨, 창원문성대학교, 중원대학교 등과 함께 풍력발전기 부품 국산화 개발 프로젝트 착수회의를 가졌다.현재 우리나라에 설치된 대형 풍력발전기에는 대부분 유럽, 미국 등 외산 기어박스가 장착돼 있어 고장 발생 시 부품 수급까지 장기간 가동을 멈춰야 하고 많은 유지보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동서발전은 앞서 지난해 8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부품 국산화를 중점 추진하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기존 중앙집중식 에너지 공급체계를 미래지향적 분산형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수요지 인근 분산전원 확대 및 프로슈머형 에너지 생산기반 확대 등을 추진한다.지난 19일 양 기관은 ‘분산에너지 신기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분산에너지 및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활성화 정책개발 ▲가상발전소 비즈니스 모델 및 실증단지 개발 ▲AI 기반 도서지역 마이크로그리드 개발 및 플랫폼 구축 ▲분산에너지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구체적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7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사내 전문가 노하우를 활용한 발전운영 솔루션 자체개발’ 착수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발전기술개발원은 발전산업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현업부서에서 필요한 발전운영 솔루션을 개발하는 동서발전 내 전담 조직이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발전기술개발원이 구축한 빅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내 전문원ㆍ교수요원ㆍ빅데이터 전문가가 협업을 통해 개발할 11개 솔루션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시스템 개발방안을 협의했다.솔루션 자체개발의 목표는 발전설비 운영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인더스트리(Industry) 4.0 기반의 최신 ICT 기술 도입을 속속 이어 나가며, 미래핵심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20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과 연계된 업무시스템 서버 전체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재편하고, 기존 하드디스크 기반의 노후 ERP 시스템을 메모리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S/4HANA)으로 변경완료했다.기존 신규서버 구축에는 물리적인 장비구매가 필요하여 수 개월 걸리던 것이 이제는 클라우드 환경내에서 수 시간 이내로 소프트웨어 구성만으로 가상서버 구축이 가능
국내 에너지공기업 7개사와 관세청이 중소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고 관세행정 간소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힐튼호텔에서 관세청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세행정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및 중소 수출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참석기관들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제도를 비롯한 관세청의 정책을 공유하고, 에너지 공기업의 건의사항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해 울산 지역 중소기업 19곳을 대상으로 환경설비 운영 및 오염물질 저감 대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총 92건의 환경관리 미흡 사항을 발굴해 개선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환경관리 멘토십 사업'은 환경관리 인력과 역량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먼지 등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을 감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내 환경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동서발전은 그동안 축적한 환경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환경리스크 진단기법을 활용하여 해당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안전문화 확립과 경영활동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사 순회 경영현황설명회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3일 남제주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신인천, 하동, 부산, 안동, 영월을 거쳐 삼척발전본부에 이르기까지 전사 경영현황설명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영현황설명회는 인사, 예산, 신재생, 해외사업 등 추진사업 전 분야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안전과 청렴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설명회는 발전소 안전운영을 위한 현장순시를 시작으로 회사 전반 및 사업소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단에 위치한 민간발전회사 OCI SE(주)에 설비 기술진단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OCI SE(주)는 발전용량 150MW의 순환유동층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민간발전기업으로 2016년에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이번 진단은 지난 1월 보일러와 증기터빈 설비 운영 중 발견된 기술적 애로사항에 관한 OCI SE의 현장점검 요청에 따라 동서발전이 보유한 설비운영 및 진단 노하우를 제공해 발전산업 분야에서 공기업과 민간기업간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설비 고장 제로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형 터빈진동 진단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과제 수행 기관 ㈜나다와 동서발전의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가졌다.‘인공지능형 터빈진동 진단 시스템’은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터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의 모든 유형을 데이터화하고 알고리즘을 구성하여 실시간 운전 값과 비교분석해 신속,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출력, 증기온도, 압력 등 운전정보시스템의 데이터와 연계해 설비 운전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국내 소재산업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산 발전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활동을 격려했다.지난 13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박형구 사장은 정부의 부품·소재 국산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과 터보링크(대표 하현천) 등을 직접 방문해 부품 및 소재 개발현황을 직접 체크하고 과제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가 가졌다.또 신뢰성 높은 부품·소재 개발을 위한 중부발전 테스트베드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개발완료 후 국내 적용뿐만 아니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한전KPS는 지난 7일 해외도입 최신 가스터빈 고온부품의 재생정비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발전용 가스터빈은 전량 해외에서 도입·운영 중이며, 특히 최신 가스터빈의 경우 핵심기술인 고온부품 제조와 재생정비기술을 100%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기술 의존 환경 때문에 가스터빈 제작사는 연간 1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고온부품 구매와 재생정비 애프터 마켓(After Market)에서 많은 수익을 얻어가고 있다.이에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2018년 3월 취임 이
10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재난안전 교육관리의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정부포상은 총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교육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낸 9개 기관을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그동안 남동발전은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 대상자 확대 및 전문성 강화 ▲특정 재난유형 대국민 집중홍보▲찾아가는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KOEN 안전멘토링 서비스 등을 통한 중소기업 안전수준 향상 등을 중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운영 중인 탄중자티발전소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로 부터 환경관리분야 최고등급인 ‘Gold PROPER’를 수상했다.PROPER는 모든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환경관리분야 평가이다. 2019년에는 2012개 기업이 산림환경부로부터 평가를 받아 ▲Gold 26개 ▲Green 174개 ▲Blue 1507개 ▲Red 303개 ▲Black 2개로 분류됐다. PROPER는 ▲혁신 ▲환경관리시스템 ▲에너지효율 ▲대기배출절감 ▲폐수절감 및 관리 ▲쓰레기 절감 및 재활용 ▲주변지역 생태계 및 지
한국남동발전이 일본산 석탄재 수입 저감을 위해 국내 시멘트 회사에 대한 석탄재 공급을 확대한다.10일 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영흥발전본부 석탄회처리장에 매립된 석탄재의 시멘트원료 공급확대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0만t 늘어난 물량을 국내 시멘트사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2018년 59만t, 2019년 91만t의 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공급한 바 있는 남동발전은 올해 공급량을 지난해보다 확대하면서 일본산 석탄재 수입물량을 억제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현재 국내 시멘트사 전체 석탄재 사용량의 약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KOMIPO ASIA는 지난 4일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분야 중소기업인 에네스지(enesG)와 해외 발전설비정비시장 동반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부발전에 따르면은 해외사업 거점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찌레본발전소(660MW) 등 총 설비용량 3080MW의 5개 발전소를 운영 및 건설 중이며, 이 발전소들을 중소기업의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해 2019년 국내 중소기업 정비·기자재 수출액 1556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수출지원금 지원, 해외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등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당진화력 7호기를 포함한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5개의 발전기가 최근 10일 사이에 장기무고장 운전을 연속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동서발전(사장 박일준)에 따르면 장기무고장 운전은 각 발전기별로 실제 운전시간 기준 1만5000시간 동안 설비의 고장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 것을 의미하며, 발전소의 운영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성과지표이다.이번에 ▲일산화력 스팀터빈 1호기(1월 27일) ▲당진화력 7호기(1월 29일) ▲울산화력 가스터빈 7호기(1월 30일) ▲동해화력 2호기(2월 3일) ▲일산가스터빈 2호기(2월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발전공기업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기술메커니즘 이행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Climate Technology Centre and Network)로부터 기술지원 전문기관 승인을 획득했다.CTCN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기술협력과 기술개발·이전 촉진을 위해 2013년 설립된 국제기구로서, 개발도상국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기술지원을 요청하면 CTCN이 전문기관을 지정하게 되는데, 이번에 서부발전이 그 전문기관 자격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CTCN 전문기관 승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4일 영남대학교에서 산학협력 연구개발로 추진한 ‘LED를 적용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실증설비’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태양광 발전분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준공 기념행사에는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산학협력 연구개발 유관기관 및 실증기업, 지자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연구개발은 농작물 성장을 촉진하는 600nm 파장대역의 LED 광원을 적용하여 기존 영농형 태양광 대비 농업 생산성을 5%p 이상(85%→90%) 향상시켜 농가의 수용성을 높이고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