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을 위해 지난 22일 오전 11시에 발전을 정지했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월성 4호기가 81일간의 공정으로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성능개선공사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 11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21일 새울본부 대회의실에서 한수원 경영간부, 협력사 대표 및 안전 관리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새울본부-협력회사 합동 산업안전보건·반부패(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산업안전보건강조기간(7월 1일~31일) 동안 산업안전사고 예방, 안전의식 제고 및 반부패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백헌기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본사 감사실 강사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은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의 “상생협력이 중요하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1일 ‘2020년도 제1차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11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등 본부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월성원전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9일 낮 12시 5분경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PCS 카드 교체 중 오신호로 인하여 원자로 냉각재 펌프가 정지함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고 밝혔다.발전소 제어계통에 신호를 전달하는 PCS(Plant Control System) 카드는 특히 발전소 이상 상태나 오신호 시에 원자로 냉각재 펌프 등에 정지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한울본부에 따르면 현재 원인을 분석 중이며,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이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아리 마을회관에서 양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영상 촬영, 편집 및 유튜브 관리 방법 등을 배웠다. 유튜브 교육에 참석한 A씨는 “평소 유튜브를 많이 이용했는데, 이번에 직접 동영상을 만들어 보는 좋은 경험을 했다”면서 “마을의 생산품을 유튜브를 통해 직거래한다면 마을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을 주관한 서윤모 월성원자력본부 ICT부장은 “주민들분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영동양수사업소가 지난 17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33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충북 영동군에 기부했다.기부한 농ㆍ특산물은 지자체 특산물 홍보에 도움을 주고자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인 강원도 홍천과 경기도 포천에서 구입한 것이다. 향후 영동군에서도 특산물을 구입해 다른 두 곳의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에 기부할 계획이다.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군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한국전력기술, 한전연료,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입찰전담조직을 구성해 체코 원전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체코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신규원전 건설 발주를 위해 사업모델, 재원조달 방안, 사업일정을 발표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수원은 이달 중으로 준비단계를 거쳐 전담 조직(TF)을 완성하고 향후 입찰서 작성 및 질의 대응 업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체코 "올해 말 신규원전사업 입찰안내서 발급 예정"입찰 예정노형인 APR1000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지난 14일 대전시 소재 한수원 중앙연구원(CRI)에서 인공지능 기반 예측진단 기술개발 실적 및 최신 4차 산업혁명 기술 공유를 위한 ‘2020년 상반기 자동예측진단 산학연 워크숍’을 개최했다.자동예측진단 기술은 모든 원전의 핵심설비(약 1만4000여대)를 온라인으로 연계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설비의 상태를 감시하고 결함을 조기에 파악해 내는 기술이다. 이는 원전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디지털 플랜트(Digital Pl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장(본부장 한상욱)은 지난 8일 민간분야 대상 청렴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노·경·협력사 청렴협약’을 체결했다.한빛원전 주요 경영진 및 노조간부, 그리고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한상욱 한빛원전본부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니며 의무”라며노·경·협력사 모두의 동참을 당부했다.특히 한 본부장은 “청렴한 한빛본부 구현을 위해 모든 업무수행에 원칙을 중시하고 불편부당한 요구나 행위를 하지 않는 등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앞으로 한빛원전은 지역축제 활용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오는 17일까지 육아휴직자 대체 기간제 근로자로 간호사와 임상병리사를 각각 1명씩 선발한다고 밝혔다.간호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보건관리자 업무와 의료법에 따른 간호사 업무 등을 수행하며, 임상병리사는 방사선비상업무, 안전사고 시 응급구조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1차 서류전형에서 3배수를 선발하며, 2차 면접전형에서 1배수를 확정하고, 최종적으로 신원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공고 확인은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www.khnp.co.kr)와 공공기관 공시사이트 알리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4일 오전 5시 44분경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2차측 급수계통 수질이 저하돼 터빈이 수동정지 됐다. 이에 원자로 출력은 약 1%까지 감소시켰다고 밝혔다.한울본부는 터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고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며, 수질 저하 원인 분석에 돌입했다. 그 결과 수질저하 원인이 된 급수계통 여과설비와 2차측 급수수질을 정상화하고, 6일 오전 5시 29분 발전을 재개했다.한울원전 2호기는 7일 오후 5시 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전KDN,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수산인터스트리, 금화PSC 등 총 10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향후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2일 월성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인근지역 지진 발생과 설비고장으로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돼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월성본부는 훈련에 앞서 훈련 실시단 및 통제단 등 모든 참가자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 후 훈련에 임했으며,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조직 운영 및 사고완화 조치 등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일 서생면 마근 저수지에서 ‘내수면 치어방류행사’를 시행했다.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최병수 서생면장, 박태수 구동이장단협의회장, 구동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마근저수지와 위양천, 화산천, 온곡천 등에 환경적응력이 뛰어난 토종어류인 잉어와 붕어 등 8만여 마리 치어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방류수산생물 전염병검사 전문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질병검사를 통과한 몸집이 약 5㎝ 크기의 우량품종이며, 내수면 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는 지난 4월 20일부터 4주에 걸쳐 협력회사 및 한수원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렴활동 수기, 청렴정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했다.2일 열린 시상식에서 한수원은 청렴활동 수기 최우수자에게는 반부패 해외 교육기회를, 청렴정책 최우수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포상하는 등 모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공부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으로 공모에 참가해 청렴활동 수기 최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6월 30일 울진읍 소재 카페 알움인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는 앞서 열린 2019년도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한 마을공동체기업 4개소와 마을기업 3개소가 6개월 간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반가운 소식도 함께 찾아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아톰라벤더전원마을’이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었다. 한울본부는 지자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이달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60일간 ‘고리 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의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로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담겨 있다.주민공람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부산(▲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울산(▲울주군 ▲남구 ▲중구 ▲북구 ▲동구), 양산시 등 주민의견수렴 대상지역 내 9개 기초자치단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본부 내 상주협력사들과 ‘2020년도 청렴이행 서약식’을 가졌다. 현재 월성원전에는 총 33개 협력사, 15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월성원전과 협력사 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문화를 증진키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회사 대표들이 청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청렴이행 서약서에 공동 서명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원전의 안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33개 상주협력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24일 영광군 불갑면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한상욱 본부장을 비롯한 사내 내부위원 및 사외 지역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차 한빛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제52차 소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영광지역의 대표적인 컨벤션센터인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개최됐으며,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원전소통위원이 참석한 회의로 의미를 더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한빛 2ㆍ5호기 계획예방정비 현황’ 및 ‘한빛 3ㆍ4호기 격납건물 정비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성장사업본부는 지난 23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소재 새울본부에서 시공사 및 협력사 등 28명의 건설 책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안전다짐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한수원은 코로나 발생 초기 발열검사 등 체온관리, 혼밥용 칸막이, 근로자 관리 등 예방활동을 통해 일일 약 4000여명 직원과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신고리 5ㆍ6호기 현장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행사참석자들은 ‘함께하면 더욱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