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1조1500억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커다란 쾌거를 일궈내 동종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즈나의 자회사인 투르키스탄 LLP(Turkistan LLP,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와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현지 건설사인 바지스(Bazi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계약금액은 약 1조1500억원이다.이 발전소는 카자흐스탄
글로벌 SMR 파운드리(Foundry, 생산전문기업)를 추진하는 두산에너빌리티가 SMR(소형모듈원자로) 소재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와 SMR 소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소재는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첫 SMR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UAMPS*의 CFPP(Carbon Free Power Project) 발전소에 사용된다. 아이다호주에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1호기당 77MW의 원자로 모듈을 6대 설치해 총 462MW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원자력계 연구진이 전자선으로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해 커다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미세먼지 유발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을 전자선으로 동시에 저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 (주)앱스필(대표이사 김동환)에 기술 이전하는 기술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전자 가속기를 이용한 산업용 기능성 필터 제품 등을 주력 판매하고 있는 (주)앱스필은 친환경 소재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이번 기술 실시
한국전력기술이 원전 및 화력 발전 등 관련 기관 담당자들과 ‘해킹 및 해외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3일, 김천 본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련기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원과 함께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지난 2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본사에서 2023년 1차 협의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협의회’는 대구·경북 소재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각 기관의 사이버보안 담당자
한수원의 중간 간부인 차장 직책에서 승격한 신참 부장들의 조직 적응과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해법서가 출간돼 한수원 신임부장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신임부장들의 효과적 조직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 가이드북, ‘한수원의 부장들’을 제작·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수원의 부장들’은 부서장으로서 부서 운영부터 부서원 육성까지 신임부장들이 고민하거나 앞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제상황과 해결 방법에 관한 전반적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이다.‘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의 학습 및 진로상담 등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한수원 제14기 아인슈타인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해산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7일 서울 YWCA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14기 해단식을 가졌다.2010년 시작해 올해로 14기를 맞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유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행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아인슈타인 클래스에 참여한 멘티는 4,500여명이 참가해 성공적으
두산에너빌리티가 세계최초로 금속으로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를 개발해 우리나라의 건식저장방식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NAC사(Nuclear Assurance Corporation)와 공동개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 저장용기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승인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애틀란타에 위치한 NAC사 본사에서 열린 설계승인 취득 기념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조창열 상무, NAC사 켄트 콜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번에 설계승인을 취득한 ‘MSO(Metal Sto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SMR 파운드리(Foundry, 생산전문기업)로 입지를 강화해 해외 선도 SMR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설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4세대 고온가스로(High Temperature Gas-cooled Reactor)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와 지분투자 및 핵심 기자재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엑스-에너지가 개발하는 4세대 고온가스로(모델명 Xe-100) SMR은 총 발전용량 320MW 규모로 80MW 원자로 모듈 4기로 구성된다. 안전성이 강화된 테니스 공 크기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관련 26개교 우수 졸업생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앞장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는 1월 6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졸업식에 참석하여 ‘한울본부 지역인재상’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 지역인재상’장학금 전달 사업은 2012년도‘원전 주변 모범 학생 표창 수여’로 시작한 이후 수혜 대상을 울진군 전체 초·중·고 졸업생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 수행 선발진이 첫 파견된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에 투입될 사업수행인력 선발을 완료하고, 6일 방사선보건원에서 현지 파견 전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집트로 파견될 사업수행인력은 총 39명으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와 엘다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오는 8월 엘다바 1호기 터빈건물 착공을 위한 현장 인프라 구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주호 사장은 “모두의 정성을 모아 우리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자”고 강조하고,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에서 원전수출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계묘년 새해 체코 및 폴란드 원전 수주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4일 새해를 맞아 체코·폴란드사업의 성공적 수주 달성을 위한 ‘팀코리아 수주 전략회의’를 본사 경주에서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회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략회의에는 2022년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2023년 사업 수주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2030년까지 원전수출 10기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입찰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국가 산업 기술의 뿌리가 될 차세대 기술명장 육성에 적극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차세대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스쿨’ 4차년도 사업을 맞아 총 1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강원 삼척마이스터고교를 시작으로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 전남 강진 전남생명과학고 등 전국 19개 마이스터고교를 대상으로 미래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했다.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학교 추천을 받은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필리핀 일리한 복합발전소의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 공사 계약을 따내는 쾌거를 일궈냈다.한전KPS는 1,200MW규모의 일리한 복합화력 발전소 운영사인 SPPC사(South Premiere Power Corp.)와 2025년 6월까지 3년간 총 191억원 규모의 복합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SPPC사는 발전용량 기준으로 필리핀 2위 규모를 자랑하는 SMCGP사(San Miguel Corp. Global Power)의 자회사다.한전KPS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 본사에서 ‘2022년도 우수협력기업 포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한수원 동반성장 활동과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적극 동참한 협력기업을 격려하고, 청렴한 기업 활동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앞으로 한수원의 원전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건설, 운영, 수출 등 모든 분야에서 일감을 조기에 확대 집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협력하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19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혁신도시 소재 7개 공공기관과 자체감사기구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전력기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정사업조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내부통제 및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에 합의했다.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감사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관별 특성 및 강점을 상호 공유하여 자체감사기구의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창원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온정(溫情)을 베풀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창원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홍남표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열고, 8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최근 경기침체와 가파른 물가 상승 속에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
“안전이라는 가치는 대체 불가능하며 업무 과정에서 최우선으로 가져야 할 목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방사선관리용역의 안전하고 청렴한 업무환경 만들기’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 협력사들의 안전 최우선 가치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수원은 이날 방사선관리용역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용역근로자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위험 방지조치’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환경을 갖춰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방사선관리용역 신규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용역 청렴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5일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여도에 따라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를 동시에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2009년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레이트(UAE) 바라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9일 공단 협력사와 함께 ‘2022 KORAD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 중소기업들과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이번 KORAD 동반성장 데이는 방폐물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중소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협력사들에게 올해 공단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협력 중소기업 10개사 임직원을 선정해 표창했다.공단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임치제도 확대, 상생결제시스템 활성화, 협력이익공유제?성과공유제 확대, 에너지 기술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학에 장학금을 잇따라 전달해, 현지 국민들에게 한국의 발전설비 정비업계의 훈훈한 정(情)을 전파하고 있다.특히 한전KPS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학에 장학금 기부 약속을 지키면서 현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정비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는 등 안정적으로 해외사업의 커다란 결실을 거두고 있다.한전KPS는 11월 28일(현지 시각) 박철주 주 남아공 한국대사, 얀 일로프 프리토리아 대학장, 한전KPS 이정남 남아공지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아공 프리토리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