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기안전원(이사장 이형우)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음압 및 공기질 전문가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 공기산업(에어가전 제조업,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및 평가 등)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직자 및 취창업 희망자가 대상이다.공기안전원에 따르면 현재 1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기 개강은 오는 20일 목요일로 예정돼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훈련생 대상으로 출석률에 따라 실비가 지급된다.실내공기질 관련 직종은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두산퓨얼셀은 LS일렉트릭,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과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시스템 기술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것으로, 도시가스 정압시설에서 버려지는 에너지 재활용을 위한 에너지 전문 기업 간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위한 기술교류 ▲복합 에너지원을 활용한 효율화 작업 ▲사업모델 개발과 이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 등이다.연료전지 연계형 도시가스 감압발전은, 천연가스를 가정에 공급할 때 정압시설에서 감
최근 TV와 스마트폰 등 각종 전자제품의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초고해상도 전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가상현실’은 더 높은 수준의 영상 화질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국내 연구진이 3D프린팅 기법을 이용해 압도적인 해상도를 자랑하는 ‘나노 디스플레이’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SCI 논문에 게재되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 나노융합연구센터 표재연·설승권 박사팀이 3D프린터를 이용해 나노미터급 화소를 갖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제조
6일 두산밥캣이 중국에서 1~2t급 소형 굴착기 생산을 개시하고 중국 소형 건설기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번 소형 굴착기 자체 생산을 통해 한층 강화된 원가 경쟁력과 빠른 고객 수요 대응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소형 굴착기는 E17Z과 E20Z 두 가지 모델로, 두산밥캣의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생산된다. 기존에는 체코 공장에서 수입해 판매했지만 중국 내에서 자체 생산하게 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리드 타임을 줄여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두 모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아비바(AVEVA) 및 도리스(DORIS)그룹 과 석유화학 ∙ 가스 산업에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진행한다.이번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3사는 업스트림(원유 탐사ㆍ개발ㆍ생산 등) 부문의 성능 향상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완전형 디지털 트윈을 만들기 위해 각 사의 전문 엔지니어링 역량, 자산 수명주기 소프트웨어 솔루션, 디지털 전문을 결합해 오퍼링(Offering)을 제공한
두산솔루스가 헝가리 정부에 전지박 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한 도움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두산솔루스는 지난 7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헝가리 정부 관계자들과 전지박 투자 간담회를 진행(사진)했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 서정호 운영총괄 전무(COO), 곽근만 재무담당 상무(CFO), 뻬이따르 시야르또(Péter Szijjártó) 외교통상부 장관, 로베르트 이쉬크(Róbert Ésik) 투자청장, 짜보 마르튼(Szabó Márton) 부청장, 초머 모세(Csoma Mózes)
시뮬레이션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가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엔지니어링 팀을 위해 향상된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앤시스 2020 R2’를 출시했다. ‘앤시스 2020 R2’는 엔지니어링 팀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며, 생산성을 향상시켜 시장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현재 엔지니어링 팀은 원격으로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 복잡한 설계 문제를 해결하고, 제품 출시 일정을 맞춰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앤시스 2020 R2’의 차세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
에쓰씨엔지니어링이 한국가스기술공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가스플랜트를 비롯한 국내외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 확대 및 안정적 매출성장을 이끌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에쓰씨엔지니어링(www.sc-eng.com, 대표이사 회장 장정호)은 가스플랜트 전문 기술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www.kogas-tech.co.kr, 사장 고영태)와 국내외 가스 관련 프로젝트 등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사는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토대로 각 사의 전문 기술역량 및
인프라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가 ‘The Year in Infrastructure 2020 Conference(YII2020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컨벤션센터(Vancouver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YII2020 컨퍼런스를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했다. 다만 행사 일정을 10월 20일부터 22일로 변경하고, 온라인 생중계(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에 건설하는 2조39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2770억 원)의 도시철도 역사 공사(Jurong Region Line J109ㆍ조감도)를 수주했다.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주롱 지역 주요 거점과 노스 사우스 라인(NSL, North South Line), 이스트 웨스트 라인(EWL, East West Line)을 연결하는 24km 도시철도(MRT, Mass Rapid Transit) 중 일부로 지상 역사 3개와 3.6km 고가교
인프라 설계, 시공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시설 관리자가 보행자 시뮬레이션 방법론을 통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가입비 면제를 포함한 LEGION Simulator(리전 시뮬레이터) 및 OpenBuildings Station Designer(오픈빌딩스 스테이션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공개를 결정했다.OpenBuildings Station Designer 및 LEGION Simulator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인 사회적 거리두기 및 군중 관리를 최우선으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UAM Team Korea) 발족식에 참가했다. 도심항공교통 실현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이 협의체에는 DMI를 포함해 기관 및 기업 40여 곳이 참여한다.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친환경, 저소음의 3차원 교통수단이다. 정부는 2025년에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지난 4일 발표했다.DMI는 로드맵의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참여 주체들과 다각적 협업을
포스트코로나(Post-Corona) 시대에는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의 흐름 속에 ‘디지털 전환’과 ‘안전’ 요인이 결합하며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3일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가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New Nomal)’ 제시 및 유망 기계기술을 전망하고, 코로나 이후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선점을 위한 비대면 로봇 기술, 스마트 공장 고도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6월 발간한 기계기술정책 제99호 ‘포스트 코로나(Post COVID-19), 유망 기계기술 및 제언’에 담겼다.기계연구원은 포스트코로
현대로템이 수소 인프라 사업 진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15일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에 맞춰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 충전 설비공급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또 수소 전기 열차가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 주력사업인 철도사업 부문과도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최근 수소에너지 관련 사업은 높은 경제성을 갖춘 미래 성장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7년 맥킨지가 발표한 보고서(Hydrogen scaling up)에 따르
2일 국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앤시스코리아(Ansys Korea)는 글로벌 시험, 검사,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 코리아(TUV Rheinland Korea)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분야 전반의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분야 전반의 기능안전과 제품 개발·생산에서 요구되는 시뮬레이션 기반 검증 기법을 공동연구하고, 관련업계 기관 및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글로벌 표준에 맞는 미래차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기차 및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델(Dell), 렌드리스(Lendlease)와 함께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Digital Twin Consortium) 운영위원회에 합류했다.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은 효과적인 디지털 트윈 개발 및 사용을 위한 국제적인 협의회로, 앤시스는 다양한 산업에서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의 채택 및 구현을 가속화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물리 기반의 디지털 트윈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시스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세스이자 가상 모델이
28일 두산솔루스는 헝가리 정부로부터 약 34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지박 공장 설립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법인세 면제 혜택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두산솔루스는 오는 10월 헝가리 정부로부터 받게 될 현금 인센티브를 헝가리공장의 양산체계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1만 톤인 생산규모를 2022년까지 2만5000톤으로 늘리기 위해 연말부터 증설에 나설 예정이며, 이후 추가 증설을 통해 2025년까지 생산규모를 7만5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두산솔루스 관계자는 “헝가리 정부는 현지
20일 대우건설(사장 김형)은 건설현장의 동바리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무사고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동바리는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구조물을 일시적으로 받쳐주는 가설지지대를 말한다. 동바리 붕괴사고는 지지력부족, 지반조건, 설치과정 불량일 경우 주로 발생하며, 동바리가 붕괴되면 건축물의 보, 슬라브와 같은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콘크리트를 타설중이던 작업자가 추락하거나 매몰되는 등 심각한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대우건설이 개발한 실시간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은 동바
14일 두산퓨얼셀과 KT는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연료전지 사업 확대와 AI(인공지능) 무인운전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에 KT의 AI 기술을 접목해 ‘연료전지용 지능형 무인운전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연료전지 운전을 무인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능형 무인운전 플랫폼은 연료전지 운전상태 실시간 확인뿐만 아니라 화재나 침입에 대한 무인관제, 발전량 모니터링 등 연료전지 전반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또 양사는 KT 계열사 가운데 에너지 사용이 많은 건
시뮬레이션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의 앤시스 트윈 빌더(Ansys® Twin Builder™)가 ‘IoT 브레이크스루 어워즈(Breakthrough Awards)’에서 ‘올해의 IIoT 솔루션’을 수상했다. ‘올해의 IIoT 솔루션’으로 선정된 단일 워크플로우 내에서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을 제작하고 검증하는 완벽한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IoT 브레이크스루 어워즈’는 IoT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 기술과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산업 및 기업용 IoT, 스마트시티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