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9일 평택시 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여성 중견기업인 출신으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한 의원은 이날 평택 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한무경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다면 합니다. 첨단경제특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임을 적극 내세웠다. 한 의원은 “평택은 기업인으로 조건 없이 품어준 어머니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2002 년 세교공단에 쌍용차 부품공장을 설립한 것이 도약의 발판이 되었다”고 밝혔다.한
각 가정과 전력 시설물 전력을 공급하는 전주에 불법으로 설치된 통신선이 일제히 정비된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한전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최근 시정 조치율이 지난 2019년 84%에서 2023년 6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기사용을 위해 한전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를 결정했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원의 경기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현장 점검했다.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작년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에너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조직위원회와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MOU를 작년 9월에 체결했다.경기장 및 선수촌의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에 대해 특별점검과 보강을 시행하였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정전에도 경기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다중전원을 구축했다.대회 기간 동안 이상한파, 폭설 등 기상변수
구미을 김영식 의원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 국민의힘 ),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이 공동주최한 ‘윤석열 정부, 지역 과학기술 혁신 세미나’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학계,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김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을 중심으로 지역 산 · 학 · 연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과학기술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5일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영업비밀침해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솜방망이 처벌만 이뤄졌다보니 범정부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했다. 오랜 노력 끝에 이번에 법이 개정됨에 따라 양형 기준을 현실화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되면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달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영업비밀침해 범죄는 대부분 법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법
“정부는 고준위 방폐물특별법 제정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도 최선을 다하겠다”특히 “여·야 모두 특별법을 발의한 21대 국회가 문제해결의 최적기이며, 지금은 21대 국회 통과의 마지막 기회이다”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2차관은 25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방사성폐기물 한마음 신년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원자력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최남호 2차관은 신년인사를 통해 방사성폐기물 신년회 개최를 축하하며 관계자들을 격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26일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2024년 친환경에너지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역점사업으로 지역특화사업(프로젝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프로젝트)을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이 40여 년의 기계설계 노하우를 담은 자체 온라인 기계설계 플랫폼인 ‘스마트DP (Smart Design Platform)’를 활용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기계연은 국내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계설계 관련 40여 년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DP’를 개발해 지난 2020년부터 일선 기업들에 공식 제공해왔다. 이를 활용한 첨단 기어트레인 설계 소프트웨어를 국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인 인력교육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자구노력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대규모 송전망 건설, 분산에너지 전원특별법 이행 등 핵심사업 적기 추진과 현장안전 강화를 위한 필수인력 확보를 위하여 신입사원 공채를 적극 시행한다.이를 위해 한전은 올해 557명을 채용하고, 이중 상반기 183명(대졸 수준 127명, 고졸 11명, 전기원 45명)에 대해 예년보다 앞당긴 1월에 채용을 공고하여 시행 중이다.대졸·고졸 등 138명 채용은 대규모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정책과제 이행을 위한 인력 확보에 나선다.전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5일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63개를 1차 공고하고, 신규과제 전체 예산 2,334억 원 중 50% 이상인 1,188억 원을 지원한다.올해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은 △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 등 차세대 기술 선점 △ 에너지수요 효율화 및 공급망 안정화 △ 에너지인력양성, 수용성 제고 등 혁신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이와 관련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 등 차세대 기술 선점으로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 등 무탄소 에너
최형두 의원 “초당파적 여야 협치에 기반한 의원입법 활성화 기대”헌정사상 최초 여야 3인 공동대표 발의 법안이 나와, 정치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 민주),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 한국의희망), 최형두 의원(경남 마산합포, 국민의힘)은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안’을 공동대표발의 했다고 12일 밝혔다.서삼석, 양향자, 최형두 3인 의원은 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해 남해안권이 보유한 관광산업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환경 및 의료기기 분야 GLP(Good Laboratory Pratice, 우수시험실운영기준) 시험 기관 지정을 추가로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에 따라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분야와, 질 자극성 등 의료기기 관련 분야 기업들은 보다 신뢰성 높은 공인 시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KTR은 국내 GLP 기관 중 최초로 화학물질 시험분야 ‘토주용탈시험(Leaching in Soil Colums)’ 및 의료기기 시험분야 ‘질 자극성시험’ 항목에 대해 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024년 1월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울진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해맞이 행사에 약 5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지원한 이번 행사는 약 7,000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근남면 망양정 광장, 울진읍 현내항, 북면 나곡해수욕장, 죽변면 비상활주로 등 각 읍·면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희망찬 기운과 따뜻한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 과방위)은 대표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과 ‘전파법’ 2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총 4 건의 법안이 각각 위원회 대안으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전기통신사업법’은 알뜰폰 시장의 활성화와 안정적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알뜰폰 업계의 숙원이었던 도매제공 의무제도를 상설화하고, 도매대가 산정 방식의 다양화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전파법’은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뢰회복을 위해 발의한 법안으로 적합성평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환경보전 의식 고양을 위해 마련한 생태환경교육지원 프로그램 ‘그린마인드셋’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린마인드셋’은 한전KPS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전라남도나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계, 환경보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 12월 14일 나주 빛가람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전남 지역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8곳에서
한국전력(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은 21일 서초구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2023년 크리스마스씰 모금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성금 재원은 한전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한 ‘러브펀드’로 마련하였으며, 전달한 성금은 대한결핵협회를 통해 결핵예방·퇴치 및 결핵환자 지원사업에 활용하게 될 계획이다.2023년도 크리스마스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를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결핵없는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가기 위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지난 11월에 이어 금일 20일 한울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군민 100여명이 함께 동참한 가운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재촉구를 위해 결의문을 발표했다.울진군은 1981년 한월원전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신한울 1호기 상업운전, 2024년 신한울 2호기 준공예정,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로 총 10기의 국내 최대 원전소재 지역으로서 지금까지 안정적인 전력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Merry KAERI’s Mas‘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받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일 연말을 맞아 구즉동,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Merry KAERI’s Mas‘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2회차인 ‘Merry KAERI’s Mas’ 행사는 연구원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방한용품 선물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Merry KAERI’s Mas’ 선물은 연구원이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14일 여야는 정쟁을 멈추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경주시민은 지난 40년여년 간 화랑정신과 신라 천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문무대왕의 혼이 잠든 동쪽 일부를 국가 에너지정책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2005년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 당시 정부는 고준위핵폐기물 2016년 반출을 약속한 바 있지만 오늘까지 단 한 차례의 진정성 있는 사과도 없었으며, 어떤 대안도 제시하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한마음 코러스 음악회가 지난 12일, 임직원 및 김천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본사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마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창단된 ‘한국전력기술 한마음 코러스’는 현재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거운 문화활동을 시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이 김천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주민에게도 전면 개방된 합창단은 지역상생과 하모니의 장으로 확대되었으며, 수준 높은 합창을 위해 국내 유수의 지휘자 및 반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