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는 6월 30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전 정승일사장, 전력그리드본부 김태옥 부사장, 송변전운영처 강유원 처장과 효성중공업(주) 대표이사 요코타타케시, 전력PU총괄 안성훈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설비 예방진단·자산관리분야 사업추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한전의 전력설비 예방진단 기술과 효성중공업(주)의 자산관리분야 기술을 접목한 신규 Solution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유틸리티 시장에 진출키로 합의했다.한전은 2017년 종합예방진단장치 기술개
현대중공업이 국내 대학들과 손잡고, 방위산업 해외 경쟁력을 높이는 산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이상균 사장, 국방대학교 정해일 총장,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대학교 및 울산대학교와 ‘외국군 장교 산학연수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재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에서 운영 중인 산학연수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방안보와 군사과학 기술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는 국방대학교
LS ELECTRIC이 노키아의 전력설비 자산분석 플랫폼 ALO(Asset Lifecycle Optimization)를 전격 인수하고, 전력설비의 생애주기 동안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솔루션(AMS ; Asset Management Solution)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LS ELECTRIC과 노키아는 지난 7일 독일 하노버 페어그라운드 전시장 VIP룸에서 노키아의 ALO를 인수키로 하는 ‘전력기기 자산관리 S/W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자산관리솔루션은 전력설비 제조회사의 노하우를 제품과 서비스, 운영 시스템과 결합해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중국 정부의 상하이 봉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20일 조선해양·에너지·건설기계·일렉트릭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해 경영계획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정기선 사장,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이상균 사장, 현대미포조선 신현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남 신안 지역에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한전KPS는 11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신안군 및 TUV-SUD Korea社와 ‘신안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해상풍력 유지보수 및 시험·평가 인프라 개발, 해상풍력 관련산업 육성, 지역주민 이익공유형 상생모델 개발 등의 노력을 협약사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해상풍력 발전설비 유지보수에 특화된 우수인력과 자체 연수원
현대일렉트릭은 오만전력청(OETC)에 850만 달러(약 100억 원) 규모의 400kV 500MVA 초고압 변압기 3기를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400kV 변압기는 오만에서 취급하는 최대전압 사양으로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수출을 포함해 올해 중동에서만 고압 전력기기 분야의 매출이 약 1억 7,200만불(약 2,000억원)로 추산된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그룹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국내 업체로는 처음 오만에 400kV급 초고압 변압기를 수출하며, 전력기기 주력시장인 중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에 수출한
현대중공업이 지난 10월 21일 발사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발사대시스템 제작 및 구축해 우리나라의 누리호 발사에 큰 기여를 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지난 20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 발사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누리호 발사를 위한 ‘한국형 발사대시스템’을 수주했다.나로호가 총 길이 33.5m에 140톤 규모의 2단 발사체였던데 비해, 누리호는 총 길이 47.2m에 200톤의 3단 발사체로 커지면서 기존 나로호 발사대(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전시회에서 친환경?스마트 선박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를 비롯해 한국조선해양,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아비커스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21, 이하 코마린)’에 참가했다.1980년부터 2년마다 개최된 코마린은 올해 22회째를 맞은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산업전시회다. 올해는 독일, 영국, 그리스, 노르웨이
현대중공업이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회사 임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중공업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현대중공업TV’(youtube.com/c/현대중공업tv)가 오픈 1년 만에 총 조회수 50만회를 돌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현대중공업은 회사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른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조선업에 생소한 일반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현대중공업TV는 개설 이후 회사 소식은 물론 문화, 생활정보까지 총 8개 카테고리에 190여개의 영상을
두산중공업이 3D 프린팅 사업을 확대하며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두산중공업은 9월 30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국방기술품질원 허건영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 (주)모트롤 권영민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준공식에 참석한 가운데 3D 프린팅 전용 팹(FAB, 제조 공장) 준공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1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등 발전용 부품 제작의 선진화를 위해 2014년부터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왔다.최근 추가 도입한 2기 포함 총 5기의 금속용 3D 프
현대중공업그룹이 암모니아 연료 추진을 위한 핵심기술인 연료공급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며, ‘온실가스 제로(Zero Emission)’ 암모니아 추진선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에 대한 개념설계 기본인증(AIP)을 한국선급(KR)으로부터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연료공급시스템은 항해 중에 자연 발생하는 암모니아 증발가스를 활용해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제거하고, 잔여 증발가스는 엔진 연료로 사용하는 고효율 친환경 설비다.이 시스
현대중공업 노사가 30일 울산 본사에서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조경근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임금교섭’ 상견례를 갖고, 2021년 단체교섭을 시작했다.이날 현대중공업 노사는 교섭위원 소개 및 인사와 함께 향후 단체교섭 일정 등 기본사항을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한영석 사장은 “강재가 인상 등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지만 노사가 힘을 합치면 최고의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예년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노사가 양보와 대화를 통해 빠른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이 현대중공업그룹 새 식구가 된 두산인프라코어의 조기 정착과 시너지창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권 회장은 지난 20일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과 안산 부품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23일 오전 이메일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 전 임직원에게 환영 편지를 발송했다.권 회장은 이 편지에서 “현대중공업그룹 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현대중공업그룹 가족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건넸다.권 회장은 환영 인사에 이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배경 및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 디지털인더스트리(DI)와 경상남도교육청은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교육청에서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18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4차 산업 관련 선진 기술 및 지식을 교환하고, 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취업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경남 산학관 협력 사업 체계 구축 ▲경남도 내 성적 우수
현대중공업 노사는 17일 사내 체육관에서 한영석 사장과 금속노조현대중공업지부 조경근 지부장,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 양충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현대중공업 노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임직원 중 50여명과 직원들이 CATV 생중계 시청을 통해 개최한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7월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선언’으로 회사 재도약에 뜻을 모은 현대중공업 노사가 서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결의대회는 현대중공업 노사가 중대재해의 고리를 끊고 안전한
현대중공업그룹이 울산 지역 학생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올해로 3년째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3개사는 23일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2021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증서 수여식’을 갖고,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8개교에 총 4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현대중공업 등은 지난 5월 울산 소재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총 39개 자매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사업 공모전’을 개최해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370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외 선사 4곳과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 9만 1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3척,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월)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 LNG운반선은 운항 중 발생
LS ELECTRIC이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의 핵심 부품인 고성능 인버터 신제품을 공개하고 사업 확대에 나섰다.LS ELECTRIC은 차세대 인버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신제품 ‘G100(General 100)시리즈’를 최초 공개하고, 사업역량을 집중해 향후 5년내 국내 인버터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인버터는 외부에서 공급받는 전기의 전압과 주파수를 최적화해 전동기(모터)에 전달함으로써 전동기 속도를 고효율로 쉽게 제어하는 기기다. 에너지 절약과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어 각종 송풍기, 펌프, 공작
현대중공업이 미래 에너지원인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해상 플랜트 개발에 나서며 그룹의 ‘수소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울산시 테크노산업단지에서 울산시·울산테크노파크·울산상공회의소·한국석유공사·SK가스·한국동서발전·세진중공업·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9개 지자체 및 산학연 기관과 ‘부유식 해상풍력 연계 100MW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설비 구축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 앞서 열린 그린수소 육성을 위한 비전선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송철호 울산시장, 한영석 현대중공
현대중공업그룹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화재 감시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HiCAMS)’을 개발,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선급 및 라이베리아 기국의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선박 내 화재를 감시하는 영상 분석 기반의 안전 솔루션이다. 인공지능이 엔진룸 등 선박의 기계 구역에 설치된 20여대의 CCTV 영상과 화재 빅데이터를 분석, 화재 초기 단계에서부터 불씨와 연기 등을 포착할 수 있다.이번 AIP를 시작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향후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