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8일 울진 덕구온천호텔 세미나장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자매부서·사회공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매부서 및 사회공헌 담당자가 모여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행사에는 본부 내 자매마을·사회공헌 담당 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표해 울진군이장연합회장, 북면·죽변면·울진읍 이장협의회장, 울진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입장에서 한울본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자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캐나다 기업들과 차세대 SMR 프로젝트 사업 참여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수원은 차세대 SMR 개발사인 캐나다 ARC와 캐나다 전력 공기업인 NB Power가 추진하는 SMR 프로젝트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과 ARC의 SMR에 대한 설계, 건설, 프로젝트 관리, 시운전, 운영 및 유지 보수에 협력하고, 현재 및 향후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ARC와 NB Power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ESG 경영기반을 갖춘 우수 창업·벤처기업들에게 성장지원사업자금을 지원해,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여 귀감을 받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와 함께 27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 창업·벤처기업 성장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한수원은 창업 7년 미만의 전국 창업·벤처기업 중 ESG 경영기반 체계를 갖추고 성장이 기대되는 25개 기업에 각 1천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우수기업 5곳에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서 혁신형 SMR와 스마트 넷제로 시티를 선보여 세계 각국의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의 후원 파트너인 한수원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 지도자, 기업, 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원자력이 청정에너지이자 탈탄
한수원이 그동안 전량 외산 수입 제품으로 설치됐던 고온·고차압 제어밸브의 핵심기술을 국산화에 성공하는 쾌거를 일궈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전부 수입에 의존하던 고온·고차압 제어밸브의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원자력발전소 사고 예방을 위해 정밀 제어기능을 수행하는 기기인 고온·고차압 제어밸브는 인증요건의 문턱이 높아 그동안 전부 해외 공급사에 의존해 왔고, 국내 밸브 제작사들은 일반용 제어밸브 분야만 공급하고 있어 기술격차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수원은 국내 업체들의 기술력을 높이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 이하 수출입은행)이 10일 서울 파크원에서 ‘원전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원자력발전소의 연료인 우라늄과 핵심 기자재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함에 따라 원전 운영에 필수인 연료와 기자재 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또한 양 기관은 정기 협의체 운영, 금융시장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자력발전소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과 7일 이틀간 더케이(The-K)호텔 서울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대한전기학회, 두산에너빌리티 등 산학연 관계자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한민국 수력 산업·학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수력발전 기술의 국산화 추진을 기념하고, 수력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력양수발전연구회 학술대회’, ‘수력발전 기술공청회’ 등 산학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최근 기후변화와 신재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일 제주국제전시컨벤션센터(ICC)에서 방사성폐기물 처리 경험을 가진 기업과 방사성폐기물 처리 특허 보유 기업 등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산업 관련 40여개 협력사 대표를 비롯해 방사성폐기물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설명회'를 개최했다.한수원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는 새로운 기술과 기기 개발 등을 위해 단계적으로 핵심과제들을 발굴, 발주할 계획이다.이날 설명회는 이러한 한수원의 계획을 관련 업체들과 공유하고 업계의 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원자력발전소 전용 디지털보호계전기 신뢰성 검증장치’ 개발을 완료했다. 디지털보호계전기는 원자력발전소의 발전기, 주변압기, 보조변압기와 같은 전력 설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기기로, 발전소 1호기당 70대 이상 설치돼 있다. 그동안은 디지털보호계전기의 성능을 사외 기관에 의뢰해 검증해왔다. 하지만 원전에 특화된 검증장치가 아니다보니 신뢰성 검증을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와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왔다. 이에 한수원이 지난 2021년부터 개발에 돌입, 이번에 개발에 성공하며 자체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4일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 20개 기관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원전 산업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2023년도 사외공모과제’ 협약을 체결했다.한수원과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성 ▲설비 신뢰도 ▲수출형 원전 ▲해체/사용후핵연료 ▲신재생/신사업 등 원전 산업 분야와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2023년도 사외공모는 모두 13개 과제, 82억원 규모로, 2025년 10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한수원은 이를 통해 원자력 경쟁력을 높여 원전 산업 최강국으로 도약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8일 “지난 8월 16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이달 15일 발전을 재개 당일 오전 7시 현재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한울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연료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 발전설비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e) 등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본격 수주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현지시간 12일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에서 열렸다.현재 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프라 건설까지 포함 2조5천억원 정도 사업비가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 원전은 월성 2,3,4호기와 동일한 CANDU-6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30일 한울1호기 발전을 정지했다.이번 조치는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따른 것으로 한울본부는 향후 약 111일간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한울본부 관계자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총 512일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마쳤다"며 "대국민 신뢰를 위해 더욱 안전한 모습으로 다시 운전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26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을 본 후, 구입한 5천1백만원 상당 농수산물 꾸러미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일석이조 후원이다.한울본부가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0명 ▲12개 복지시설 550명에 전달됐다.전달식에 참석한 서정묵 평해노인요양원장은“지난 설에 이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라 소회를 전했다. 함게 한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이 지난 25일 경주 본사에서 '여성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CEO와 다양한 직급, 직군 여성 직원들이 허물없이 소통하는 자리로 황 사장은 현장 업무의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격의 없이 나눴다.황 사장은 "다양한 분야 능력 있는 여성이 일과 생활을 병행 조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각자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밝히기도 했다.소통했다. 또, 여성 관리자 육성,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전력기술과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와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참석했다.이후 양 기관은 원전 사업 전 분야 ▲감사 관련 정보 교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등 협력을 강화한다.또한,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 방안 공유, 우수분야 벤치마킹,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렴・반부패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일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3년도 안심가로등 플러스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당일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밀알복지재단 ▲전국 11개 지자체 등이다. 한수원은 이후 11월 말까지 총 360본 가로등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한수원이 10여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알려졌다.방범이 취약한 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가로등과 함께 CCTV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과 LED 보안등도 함께 지원, 주민들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가 손잡고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새울본부 노사는 20일 울산혈액원과 함께 본부 임직원과 협력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는 매 분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직원들이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조석진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상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이웃 사랑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울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맞이 차례상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차례상 지원은 울주푸드뱅크마켓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했다.새울본부는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 차례상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10만 원 상당의 차례 물품을 구매한 후 장바구니에 담아 울주군 내 저소득 가정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70세대에 전달했다. 김병섭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추석 차례상 준비에 어려움이 많을 지역의 어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부회장 이민철)이 체코원전 기자재기업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체코 신규 원전 수출 다지기에 나섰다.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체코전력산업연합(의장 밀란 시모노브스키) 대표단을 초청해 체코 신규 원전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협의한다.체코전력산업연합은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설계·제작·시공 관련 13개의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체코 원전 산업계 대표 대표단에는 시그마 그룹(SIGMA GROUP), 스코다 제이에스(SKODA JS) 등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