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지난 19일 (영국 현지시간) ' 2023 ESG Awards’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영국 런던에서 열린 ‘IJ Global ESG AWARDS2023’ 시상식은 금융전문지 Infrastructure Journal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전세계 지역과 사업유형별로 우수 PF 사례를 심사해 수여한다. 또한 ESG 분야 모범사업에 대해서도 별도의 상을 수여한다.한전은 'UAE에서 시행한 HVDC 해저송전망 사업이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 지역 에너지사업 분야 올해의 ESG 경영 모범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수상하게 된 것으
한국전력이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현지 에너지기업들과 잇단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현찬 한전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 등은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 사우디 아람코(사장 아민 알 나세르, Amin H. Nasser)와 청정암모니아 국내 도입을 위한 사업참여 의향서를 나눴다. 이어 사우디전력공사(사장 칼레드 빈 하마드 알 지눈, Khaled bin Hamad Al-Gnoon)와 그리드 분야 기술협력 및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전은 사우디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과 협력체결에 이어 현지 알조마이
한전KPS가 '2023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를 바탕으로 선정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고객과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는 국내 대표 품질 만족 평가 종합지표다.한전KPS는 지난 2012년 첫 도전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10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은데 이어, 올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제28회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동중시험 분야의 기술기준 관련 최신 동향 및 규제방향 공유 ▲가동중시험 요건의 적용현황,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1일차인 19일은 ▲‘ASME OM Code 2017년판 및 2020년판 주요 개정 내용’ ▲USNRC의 가동중시험 지침인 NUREG-1482 개정3판 주요 개정 내용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한 워킹그룹
한전 전력연구원이 지중송전케이블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투자효율 향상을 위한 '유입 및 가교 폴리에틸렌 케이블의 화학적 상태수명 및 진단기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전력연구원은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전에서 운영 중인 자산관리시스템(AMS, Asset Management System)에 탑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지중송전 케이블은 1980년 이후에 설치 후 설계수명 30년을 지난 장기 운전 설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력연구원 측은 "케이블 고장 주기 패턴을 분석 사용시기가 약 20년이 경과한 이후부터 고장이 증가하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023 대한민국 SNS 대상’ 연구소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현재 KERI는 과학기술 분야 관련 가장 많은 6개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ㆍ포스트ㆍTV)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KERI는 어렵고 딱딱한 국가 연구소 이미지를 벗어나, 귀염둥이 마스코트인 ‘꼬꼬마케리’, ‘토토카’, ‘보배할배’를 활용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그 중 ‘전기를 제대로 알고(知it), 지혜롭게 활용하자(智it)’라는 뜻의 ‘찌
한국전력연구원이 '한전ㆍ발전사 공동 연소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상용급 가스터빈과 화력발전소에서 수소·암모니아 혼소기술을 실증하는 정부과제 착수와 함께 시작, 4일ㆍ5일 양일간 열렸다.기술교류회에는 전력연구원과 발전 5사를 포함 한국연소학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수소·암모니아 연소 실증과 발전설비 최적화에 대한 기술을 발표했다.기술교류회 환영사에서 이중호 전력연구원장은 “전력연구원은 정부의 탄소중립 무탄소발전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이 남미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크리스토발 섬 지역에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용 운영시스템'을 구축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용 운영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은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출력변동성을 제어하는 알고리즘 ▲디젤발전기 효율을 극대화하여 운전하는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EMS는 풍력,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하여 에너지저장장치, 디젤발전기로 구성된 소규모 전력공급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전력
한국전력이 4일 밤 '전기료 4분기 kWh당 25.9원 인상해야'란 제하 모 언론보도에 대해 '보도설명'을 배포했다.한전 측이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언론보도는 지난 해 국회에 보고한 '한전 경영정상화 방안'에 기재된 2023년 기준 연료비 상승분 수치를 단순하게 계산한 기사"라는 것. 4분기 전기요금 조정은 "결정된바 없으며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한전 관계자는 "2022년 정부가 국회에 '올해 기준 연료지 상승분' 수치에서 1, 2분기 반영된 19.4원/kWh을 차감한 수치를 인용 결정된 것 처럼 보도됐다"며
한국전력공사가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실태 자체 특별감사'를 지난 7월부터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사는 데이터센터 건설관련 전기사용 신청이 급증하며 사회적 우려가 증대하는 것에 따른 것이다.한전 측은 "전력공급이 확정된 부지 매매를 통해 개발이익을 취하려는 일부 데이터센터 개발업자들로 인해 전력수요가 과다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의 지시가 있었다" 덧붙였다.현재 5,000KW 이상 대용량 전력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은 한전에 전기사용예정통지를 통해 ▲전력공급이 가능하다는 회신 후 ▲토지나 건축물 소유자 동의를
한전KPS가 지난 21일, 23일 그리고 26일 3일간 추석을 맞아 연이은 선행을 펼쳤다.강동신 상임감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나주와 광주, 목포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한마음' 후원금을 전달한 것. 방문한 시설은 ▲둥지요양원 ▲광주희망장애인복지회 ▲전남지체장애인 협회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이다.후원금을 전달받은 둥지요양원 등은 한전KPS 감사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직원들과 요양보호사 등의 마음을 담아 강동신 상임감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한전KPS는 해마다 명절이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강력한 개혁드라이브를 예고했다. 김 사장은 이미 "자신은 퇴근도 반납하겠다"며 한전 모든 임직원들에게 솔선수범을 천명한 바 있다.한전은 25일 김 사장이 같은 날 열린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통해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실행을 위해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시켰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사장 및 경영진, 지역본부장 전원이 참석 김 사장의 모두 발언을 지켜봤다.히의 후 열린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결의'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재무정상화 ▲신사업·신기술 주도 ▲신재생·원전사업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이 '수소설비 안전진단시스템 성능검증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주도 수전해 실증단지 보유 기관인 한국남부발전(주)과 제주에너지공사, ㈜지필로스 등이 참석했다.수소는 지구온난화 주범인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ㆍ무한정 특성을 가진 잠재력 높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원과 수전해를 이용한 그린수소의 경우'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이다.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한전KPS가 꾸준하게 펼쳐온 현지화 전략과 맞춤형 지역 지원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한전KPS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아프카공화국 발전소 정비공사(종합 설비점검 및 분해 수리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총 848여억원에 잘하는 이번 공사수주는 한전KPS가 남아공 전력공사(ESKOM) 소유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를 올 10월부터 3년간 진행하는 계약이다.한전KPS는 남아공에서 2021년 약 170억원, 2022년 약 230억원 규모의 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남아공에서 3년 연속 대형계약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2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상 초유 재무위기 원인을 모두 외부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된다” 지적하며 “냉철한 자기반성을 통해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새로운 기회의 영역을 선점해 나가야 한다” 강조했다.이어 “중장기적으로 총수익 30% 이상을 국내 전력판매 이외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대안을 제시 이를위해 “▲에너지 신산업 및 신기술 생태계 주도 ▲해상풍력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적극 추진 ▲제2 원전 수출 총력 등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자”
한전원자력연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사업을 펼쳤다.한국원자력연료 노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네 곳을 찾아 과일 및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송강전통시장 및 관평동 소재의 자매마을 농가에서 구입한 과일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각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익수 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행복나눔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Best HRD)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Best HRD’는 교육부 등이 주관 ▲인적자원에 대한 공정한 채용 ▲직원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보상·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올해 공공부문에서는 KERI를 포함한 최우수기관 4개, 우수기관 44개 기관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KERI는 채용 분야에서 ▲블라인드 채용 완화를 통한 능력 중심 우수 인재 선발 ▲장애인 고용 및 보훈대상자 특별채용 확대 ▲효율적인 인력 배치 및 연구성
김동철(金東喆) 전 국회의원이 제22대 한국전력 신임사장으로 선임됐다.한국전력은 18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호남 출신인 김동철 前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김동철 前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김동철 신임 사장(55년생)은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국회 제17·18·19·20대 국회의원(‘04~‘20),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15~‘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에너지신사업본부가 14일 ‘전사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밝혔다.한전기술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0여명 직원이 참석 '에너지신사업본부 차원 경영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회사 6대 비전 효율적 달성 촉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한전기술 관계자는 "지난 5월 16일 ‘지속가능 성장&도약을 위한 노사공동비전선포식’에서 제시한 ‘한전기술 6대 비전’에 대해 참석자들이 함께 실천의지를 다졌다"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에너지신사업본부 향후 5개년 간 경영목표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 1개 기고나에 대해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당일 서울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한전 측은 "경기본부가 구축한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덧붙였다.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전 경기본부는 경기 남부권을 관할하는 지역본부로 수도권 중심 개발사업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