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과 한국중부발전(주)은 CO2 포집 및 수소정제설비가 필요 없는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의 핵심기술인 금속소재를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전력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올 6월까지 한국중부발전(주)과 함께 ‘산화·환원 소재를 이용한 연료전지 발전용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해 왔다.블루수소는 석탄, 천연가스 등과 같은 화석연료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과정에서 CO2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그러나 발생한 CO2를 포집해 산업, 농업 등에 활용하거나 땅속에 저장해 CO2를 대기 중에 배출하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과 우수기업을 선정해 특별 포상식을 가졌다.한국수력원자력이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회장사인 (주)나다(대표 김민호) 등 24개 협력중소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우수협력기업 특별 포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최우수 및 우수 협력기업 10개사에 대해 특별 포상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이하 한울본부)가 후원하고, 지역문화관광개발연구소가 주최하는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공모가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는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이다.향토 음식에 관심이 있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다.심사는 예비 심사로 10개 팀을 선정한 후,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직장을 만드는 모범기업으로 정착하고 있다.이날 강사로 나선 유현숙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센터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고, 정부 및 회사 정책에 따라 제공하는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특히 본사를 포함해 전국에 60개가 넘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전KPS의 근무지 특성에 맞춰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근로자의 일·가정 균형 찾기 중요성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노사 화합 및 사회적 모범기업으로 역할로 고용노동부에서 수여하는 ‘2022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뽑혔다.한전원자력연료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20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증패 및 인증서를 받았다.한전원자력연료 노사는 ▲ 2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 통한 동반자적 노사관계 유지 ▲ 근로자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통한 참여형 노사관계 문화 확산 ▲ 유연근무제 활용 등 장시간 근로개선 ▲ 원?하청간 상생협력 등을 통해 발전적인 노사문화 형성과 사회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괌에서 괌 주지사, 의회의장, 전력청장, 시장, 주괌 미해군 부사령관 등 괌 주요인사 및 한전 이현빈 경영지원부사장,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삼성물산 김성곤 본부장, 두산에너빌리티 임광재 상무 등 국내외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0MW급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 준공식과 198MW급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한전이 미국에서 국제경쟁 입찰로 수주한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과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사업은 최초의 태양광, 화력 IPP 사업이다.특히
현대중공업 노사가 19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이상균 사장과 금속노조 손덕헌 부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정병천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현대중공업 노사는 교섭위원 인사 및 소개와 함께 향후 단체교섭 일정 등 기본사항에 대해 협의했다.이상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 경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금리 인상과 고물가 현상 등으로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변화된 모습으로 서로 양보를 통해 빠른 시일 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7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매직 드로잉 가족극 ’ 공연을 개최한다.지난달 처음으로 문화예술공연 ‘The magic 팬텀&퀸’을 개최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한울본부는 다가오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두들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두들팝’은 손그림과 스크린 아트가 결합된 드로잉쇼로, 낙서가 현실로 튀어나오는 듯 한 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8일 전력연구원에서 우수기술 이전을 통한 전력산업 관련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전과 기술보증기금, 충북·충남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최초의 양방향 기술거래의 장터는 전력산업을 이끄는 기업과 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력산업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양방향 기술거래 장터에는 전국 100여개의 전력·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이 참가해 기술이전 25건, Buy R&D* 20건, 산업부 주관 기술 무상나눔사업 211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신재생 발전사업자의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계통정보를 제공하고 자발적 신재생에너지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신재생 송전망 접속 여유정보를 2022년 7월 1일부터 한전 홈페이지((http://www.kepco.co.kr)→사이버지점→신재생에너지 접속정보)에 공개했다.우리나라는 수도권과 非수도권의 전력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또한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편중돼 있어 지역내 전력수요-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전력망 보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한전은 이러한 지역 내 수급 불균형 해소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5일 전남 나주에 소재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본사에서 모두 14개 공공기관과 함께 ‘광주전남 기록관리협의체(이하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이번에 출범한 광주전남기록관리협의체는 공공기관의 투명한 기록물 프로세스 구축과 안전한 보존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한 공식채널이 될 예정이다.이날 출범식에서 14개 공공기관은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지침을 의결하는 한편 향후 각 기관의 기록물관리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로 합의했다.한전KPS는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더욱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022년도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오는 12일 개설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한울본부가 1997년부터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시행해 온 한울본부는 지역 내 ICT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하고 주민 선호도를 고려한 과목 선정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잠정 중단하였으나, 최근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강의를 재개한 것이다.올해 컴퓨터교실 교육과정은 제1기 스마트폰 활용(7월~8월), 제2기 워드프로세서[한글](8월~10월)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고객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데이터 개방 포털, 데이터 공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한전의 데이터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과 고객은 145개社, 2만70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억1000만개 연간으로는 평균 360억 개로 누적 건수는 1131억건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한전은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에너지신산업 관련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전력데이터 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간 사업자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공청
배전망 관리시스템은 전국 각지에 복잡하게 분포된 배전망을 운영·관리하는 시스템으로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기상조건에 따라 발전량이 변화하는 특성을 관리하고 ESS, EV 등 다양한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배전망 운영 플랫폼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배전계획처는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ADMS(Advanced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를 2020년에 개발 완료하고 2021년부터 충북본부에 설치하여 실제 계통에서 검증을 완료해 주목을 받고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9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CEEPR),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에너지정책연구소(EPRG)와 한전경영연구원(KEMRI) 간에 각각 연구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27일과 28일 아시아지역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2022 CEEPR-EPRG 국제 에너지정책 컨퍼런스’를 계기로 체결됐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력산업 구조와 규제의 개혁, 전력시장 혁신, 미래 원전의 역할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번 협약
현대중공업이 국내 대학들과 손잡고, 방위산업 해외 경쟁력을 높이는 산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이상균 사장, 국방대학교 정해일 총장,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대학교 및 울산대학교와 ‘외국군 장교 산학연수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재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에서 운영 중인 산학연수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방안보와 군사과학 기술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는 국방대학교
말라리아(Malaria)는 매년 2억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감염자와 사망자 모두 95% 아프리카에 집중돼있다. 풍토병 퇴치가 절실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자체 생산한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현지 신약 개발에 쓰여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는 ‘지르코늄-89(Zr-89)’를 남아공원자력공사(NECSA, 이하 넥사)에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우리나라가 아프리카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수출한 첫 사례로서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넥사와 맺은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유진연료전지발전, 미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 Inc.)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 50MW급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연료전지 발전설비 EPC(설계, 구매, 건설) 대표사 역할을 수행하고, 유진연료전지발전은 SPC(특수목적법인)로서 사업개발 및 운영을, 퓨얼셀에너지는 용융탄산염형(MCFC)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을 각각 담당한다.50MW급의 대규모 발전용량으로 1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SGRE 마크 베커 해상풍력 부문 CEO,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영업총괄 등 양사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해상풍력시장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독일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인 SGRE는 지멘스의 풍력 부문과 스페인 풍력회사인 가메사가 합병해 지난 2017년 출범한 풍력 전문 기업이다.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19.4GW의 공급실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 6MW급 Direct Driv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22일 한전KPS, 모큐라텍과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동 추진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면 협약은 한국전력기술 박성주 미래전략기획본부장과 한전KPS 김백기 그린성장본부장, 모큐라텍 박호영 대표이사가 서명했으며, 모큐라텍의 이차전지 화재방지 특허 기술에 기반해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의 실증, 신규사업 공동개발 등을 위해 3사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는 전기자동차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