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능분석협회(회장 오정석, 이하 KoRA)는 13일 대전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 국제원자력연수관(INTEC) 대강당에서 KoRA 회원사를 비롯 산·학·연 방사능분석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제1회 방사능분석기술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원전 해체시장을 대비하여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처분을 위한 방사능분석 기술 교류와 방사선/능의 핵종 분석 역량 강화와 신뢰성 확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행사에는 한국방사능분석협회 임시총회와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전문기업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4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을 위해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능력·태도를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는 6일 서울 본사에서 테크밸리(주)(대표이사 김한석, 이하 테크벨리)와 ‘방사선 분야 KOLAS 공인 시험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야을 통해 양 기관은 ▲방사선 비파괴 시험(DR 및 CT 분야)* 기술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의 협력 연구개발품의 방사선 비파괴 시험(DR 및 CT 분야) 성능·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 ▲소재/부품 등 품질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방사선 비파괴시험(DR 및 CT분야) 서비스 사업 지속적 개발 ▲방사선 기술 활용 우주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6일 KINS 국제원자력안전학교에서 KINS-KAIST 국제 원자력 및 방사선안전 석사과정(이하 안전석사과정) 13기 총 7명의 졸업식을 거행했다.KINS와 KAIST는 원자력 도입을 추진하는 국가의 원자력·방사선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공동으로 안전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개국 1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안전석사과정은 원자력 도입 희망국의 학생을 선발해 KAIST에서는 원자력공학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KINS에서는 원자력 안전 및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프랑스 원자력안전방사선방호연구소(이하 ISRN, 소장 장 크리스토프 니엘(Jean-Christophe NIEL))가 환경방사능감시 연구분야에 대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프랑스 원자력안전방사선방호연구소와 ‘제2회 공동 워크숍’을 5일부터 6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2022년 1월 화상회의에서 ‘환경방사능감시 연구’에 대해 논의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환경방사선 분석 전문가들 40여 명이 모여, ‘환경방사능 감시 및 원자력 사고 시 비상대응 기술’에
한국방사선산업학회(회장 임인철)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 17차 정기총회 및 2022년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방사선 이용 연구 및 산업분야 전문기술인들의 정보교류와 학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열린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분야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학술대회 기조 강연으로 △ 메이신(Maysin)연구에서 기업설립까지의 여정(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 국내 방사선 멸균 산업의 역사와 현황(김상철 그린피아기술(주) 수석연구원)이라는 주제로 방사선 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10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원자력 유관기업 간담회 및 중소·중견기업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연구원이 보유한 우수 원자력 기술, 장비, 시설 인프라 등의 지원 제도 활성화 방안을 소개·논의하고, 국내 유망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관계자와 중소·벤처·중견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 ‘원자력 유관기업 간담회’에서 연구원은 (주)뉴클리어엔지니어링, (주)라비, (주)앱스필, (주)에프에이멘, (주)
원전 가동중시험 분야 기술기준 관련 최신동향과 규제방향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시험요건의 적용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이 개최돼, 큰 관심을 모았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대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제27회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KINS 전문가를 포함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전력기술(KEPCO E&C),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 국내외 원전 계
전 세계가 코로나 19영향으로 공항 및 해양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원자력계 연구진이 독자기술로 바이러스 및 세균 물질검색과 검·방역을 동시에 수행하는 일체형 시스템 개발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는 국내 최초로 ‘검방역 일체형 보안검색기’를 개발하기 위해 (주)위드케이에이씨(대표 김진오, WITHKAC)에 보유기술 이전 상호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원자력연구원이 이전한 ‘수하물의 방역·보안검색을 위한 방사선 처리 및 시뮬레이션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25일부터 2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와 제50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에 참석했다.유 원안위원장은 이번 IAEA 총회·INRA에서 주요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양자회의를 갖는 등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INRA 회의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SMR 안전성 확인을 위한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규제기준 마련(NHSI),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상황, 방폐물 안전관리 및 원자력안전협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와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회장 공준식)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방사선진흥협회 강의실에서 ‘원자력·방사선시설 해체기술 전문인력 교육’을 공동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자력발전소의 이용주기 과정 중,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원전해체에 대한 개념과 기술, 공정 등을 이해하고, 해체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국내 상용원전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를 달성하기 위해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번 교육에는 원전해체 전문가 및 교수진이 ▲ 원자력/방사선 시설해체 개요(서대권 한수원 사후관리처 부장) ▲ 해체프로젝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22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안전해석 분야의 주요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서 ‘원자력안전해석 화합의 장’을 이룬다.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되며, KINS 홈페이지 열린회의실(바로가기 링크 : http://www.kins.re.kr/conference/nsas2022mai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에 걸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진행했다.KINS는 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안전협약에 따라 동 워크숍을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우리나라 원전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KINS를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원자력시설의 사고·고장관련 정보 교류 및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공식 협력센터로 3회 연속 지정 받고, 24일(현지 시간)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나잣 목타르(Najat Mokhtar) IAEA 사무차장, 주오스트리아대표부 강상욱 공사참사관, 한국원자력연구원 이동은 방사선연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IAEA 협력센터는 원자력 관련 기술연구와 교육 훈련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네트워크다. 전 세계에서 분야마다 한곳씩 선정해 현재 33개국, 46개 기관이 참여한다.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2022 중성자 회절 여름학교’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구원에서 개설한다.중성자 회절장치는 특정 물질에 충돌시켜 반사되는 중성자를 측정해 물질의 성질을 분석하는 첨단 장비다.산업체 종사자와 대학원생 등 총 37명이 참여해 하나로 중성자 분말회절장치 견학과 관련 이론 강의,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실습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는 연구원이 자체개발한 ‘원전용 방사선 모니터링 기술’ 상용화를 위해 (주)에너시스(대표 송규호)와 상호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원자력발전소에는 방사선 누출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시스템이 설치돼있다. 장소에 따라 측정하는 방사선 종류와 감시 장비가 다르다. 원자로 내 전 구역은 주로 감마선(γ), 방사선 작업 구역은 추가로 알파선(α)·베타선(β)을, 원전 주변은 환경방사선(감마선)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한다.원자력연구원 방사선이용·운영부는 과학기술정보통
희귀질환인 신경내분비암과 전립선암 진단과 치료할 수 있는 ‘루테튬-177(Lu-177)’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방사성동위원소가 순수 국내 기술로 첫 공급돼, 국내 의료계들로부터 커다란 환영을 받고 있다.‘루테튬-177(Lu-177)’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방사성동위원소는 국내에선 아직까지 공급되지 않아 그동안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실정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국내 의료계의 숙원인 희귀질환인 신경내분비암과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고순도 루테튬-177’을 순수 국내기술만으로 생산·공급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사우디아라비아 연구용원자로 규제절차 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을 수주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산하 규제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규제위원회(NRRC*)가 공모한 ‘연구용원자로 규제절차 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국제입찰에 참여해 USD 2,321,000(약 30억원 규모)의 사업 계약을 체결, 7월 26일 사업부터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 공기업인 INVAP社로부터 연구용원자로 1기(30kW)를 도입
국내 원자력계 연구진이 M&S(모델링 앤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방사선 손상을 예측할 수 있는 ‘방사선 DNA 손상 정밀 예측 모델’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는 ‘방사선 DNA 손상 정밀 예측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원자력 전문가들은 방사선이 사람 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보통 40~50년에 걸쳐 추적 연구를 진행된다고 밝혔다.그러나 소요 시간이 너무 길고 우주처럼 실제 맞닥뜨리기 어려운 환경인 경우도 많아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
정부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대응 관계부처 회의’를 긴급히 개최했다. 국조실, 외교부, 원안위, 과기부, 해수부, 식약처, 환경부, 복지부, 질병청, 문체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회의에서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도쿄전력이 지난 2021년 12월 제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 계획안’을 인가함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 계획안’은 원전 오염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