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62개 기관,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이 보유한 전력 데이터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데이터 개방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안심구역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한전은 보유한 데이터*의 외부 개방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민간의 한전 보유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등 관련 시장 확대를 선도할 계획이다.보유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https://data.go.kr),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에 문희봉 오성기전 대표(기호 3번)가 당선됐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22일 서울 63빌딩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전체 조합원 584명 가운데 387명(본인참석 216명, 위임 171명)이 참석 ‘제26대 이사장 선거 임시총회’를 열고 문희봉 오성기전 대표(기호 3번)가 221표를 획득해, 166표를 획득한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기호 3번)를 55표 차이로 누르고 선출됐다.제26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문희봉 당선자는 “조합원님들의 현명하고 신중한 선택으로 오늘 우리조합 제26대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10일 카본코, 금양그린파워(주)와 ‘산화환원 소재 이용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블루수소는 석탄, 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지 않는 청정수소를 말한다.한전 전력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중부발전(주)과 협력해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의 핵심인 산화환원 소재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왔다.산화환원 소재를 이용한 블루수소 생산기술은 금속 소재와 증기의 산화반응을 통해
2023년 국내 기계산업은 해외 수출 감소와 경기불황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소폭의 감소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은 2023년 국내 기계산업이 기계수주액 및 PMI지수* 하락세, 대내외 경기 침체 지속 등 부정 요인과 재고 순환지수의 중립-회복 국면 조짐, 수출 기저효과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결과, 전년 대비 2%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27일 밝혔다.이 같은 내용은 기계연이 2월 발간한 기계기술정책 제111호 ‘기계산업 2022년 성과와 2023년 전망’에 담겼다.2022년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양일간 영국을 방문해 정부, 의회 및 산업계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했다.튀르키예에 이어 영국을 방문한 정사장은 영국 의회가 후원하고 영국 원자력산업협회(NIA*)가 주관하는 Nuclear Week in Parliament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장관, 상·하원의원 100여 명, 정부 및 원전 산업계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해 영국의 원전 확대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는 자리였다.정승일 사장은 국내외에서 한국형원전(APR1400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무분별한 농사용 전기사용에 대해 대폭 손질한다.한국전력이 최근 농사용 전기사용계약 위반여부 점검(이하 위약 점검)에 대한 민원 발생과 관련해, 향후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기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 대책 수립에 나섰다.모든 전기사용자는 기본공급약관에 따라 적정 용도에 해당하는 요금을 적용받고 그에 맞는 전기 사용을 하여야 있는데 반해 농사용 전기는 영세 농어민 지원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타 용도 대비 현저히 낮은 요금을 적용해 부적정한 농사용 전기 사용은 다른 사용자의 부담을
전기설계ㆍ감리용역의 분리발주를 명확하게 규정한 ‘전력기술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협회)는 전기설계ㆍ감리용역의 분리발주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전력기술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법률 개정은 전력시설물 설계ㆍ공사감리 용역사업을 타 업종의 설계·공사감리용역사업과 분리 발주하도록 하는 주요 골자가 포함됐다.이에따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협회)는 개정 법률이 전기설계·감리 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공공
석탄화력발전소의 저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방지하는 소화수가 개발돼 화제다.그동안 한전과 발전 4사들은 석탄발전소 내 저탄장 화재 발생으로 골머리를 안고 있었다.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이 한국남동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과 협력해 자연발화탄 전용 최적 소화수를 개발했다.석탄 중 낮은 등급의 아역청탄은 표면에 공기 중의 산소 및 수분이 잘 흡착되면서 산소를 흡착한 석탄 표면은 산화반응으로 인해 표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자연발화가 발생률이 매우 높다.현재 발전소에서는 기름 성질로 물과 화합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UAE 해저 송전망 건설 사업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으로부터 약 12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받는데 성공햇다.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한국전력공사·삼성물산이 참여한 UAE 해저 초고압직류* 송전망 건설·운영 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총 12억 달러를 지원하는 ‘UAE 해저송전망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12월 한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2일 디지털솔루션 및 인공지능의 시험·인증과 연구역량 공유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전력서비스 분야에 AI, IoT,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등 첨단 ICT 솔루션의 본격적인 적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이 디지털솔루션 및 인공지능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솔루션은 전력 생산 및 관리 업무 전반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력산업분야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에 장애나 결함이 발생할 경우 예상치 못한 사회적, 윤리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국산 전력기자재 및 에너지 기자재의 신남방 수출에 적극 나선다.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해 국내 전력 기업들의 신남방 국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2022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를 20일부터 3일간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공동 주관한다.이번 베-한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Korea Smart Electric & Energy Fair, 이하 KOSEF)은 국내외 발전·송배전 기자재, 신재생에너지 등 전력기자재 분야 기업 119개사가 147부스 규모로 참가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신재생 발전사업자의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계통정보를 제공하고 자발적 신재생에너지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신재생 송전망 접속 여유정보를 2022년 7월 1일부터 한전 홈페이지((http://www.kepco.co.kr)→사이버지점→신재생에너지 접속정보)에 공개했다.우리나라는 수도권과 非수도권의 전력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또한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편중돼 있어 지역내 전력수요-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전력망 보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한전은 이러한 지역 내 수급 불균형 해소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고객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데이터 개방 포털, 데이터 공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한전의 데이터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과 고객은 145개社, 2만70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억1000만개 연간으로는 평균 360억 개로 누적 건수는 1131억건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한전은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에너지신산업 관련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전력데이터 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간 사업자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공청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과 철도공단 수도권 본부에서 김태옥 한전 전력그리드본부 본부장, 이인희 철도공단 기술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철도 선형SOC 건설사업 공동연계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24일 가졌다.이날 양 기관은 동 업무협약에 따라 전력·철도망 사업계획 공유 및 건설 사업 공동 입지선정, 부지확보, 시공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설비 계획·건설 단계에서부터 정보 공유를 통한 합리적 계획 수립과 공동 입지선정, 부지확보,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탄소중립 관련 미래 신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력산업 전문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중호 전력연구원장과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 한양대학교 이주 교수, 단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연구과제 지원 협약식을 26일에 개최했다.2012년부터 전력분야의 기초연구를 발굴하는 기초연구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력연구원 기초전력연구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대학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전력산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이날 협약식을 맺었다. 기초연구 지원사업은 201
한국전력이 지난해부터 추진하려다 특정업체 밀어주기 및 준비미흡 등 관련업계의 지적에 도입계획을 잠정적으로 미루고 있는 보안계량기, 즉 AMIGO전력량계 도입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한전의 보안계량기 사업방향이 올해 들어 지난해와 같은 일방적인 한전중심의 사업추진 방향에서 업계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점진적인 추진 방침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의 이번 조치는 도입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올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3년 동안 39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며, 한국전력(주관)과 KEPCO-ES 등 6개사가 참여한다.본 사업은 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라 전력 다소비, 저효율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산업단지에 신재생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자급자족을 통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발전소, SCADA, 변전소 시스템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방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2’에 대한민국 합동훈련팀으로 참가한다.이번 훈련은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 마련과 종합적인 사이버 위기상황을 해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30여개 회원국 및 파트너국 보안전문가 2천여명 이상이 참가한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가정
전국적으로 지역별과 변전소별로 전력공급 여유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해 자발적으로 수요분산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전력사용 예정자에게 최적의 입지 정보 제공 및 자발적 수요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별 전력공급 여유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력공급 여유정보 공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달 31일부터 한전 홈페이지에 해당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인근 국가와 전력망이 연결돼 있지 않는 계통 섬인 우리나라는 전력수요 및 발전설비의 지역 불균형으로 인해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한 전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23일부터 25일까지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ETIC(Sustainable Electric Techn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 2021’(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전기산업계의 산·학·연이 전기설비의 안전성 향상과 전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기술기준의 주요 제·개정 사항 및 국제표준의 도입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특히 행사 기간 동안 문승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의 특별강연과 KEC 기술세미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