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958년 원자력법 제정 이후 서울대는 1959년에 원자핵공학과가 설립됐다. 설립배경은.- 원자핵공학과는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195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국제회의에 한국이 참가하게 된 것을 계기로 1956년 문교부의 기술교육국 산하에 원자력과가 설치됐
서울대 원자핵공학과가 설립된 지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16일과 17일 화려하게 열린다.원자핵공학과는 지난 1958년 원자력법 개정 이듬해인 1959년 설립됐으며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와 함께해왔다.서울대는 원자핵공학과 반세기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학과 동문 및 동문 가족 특히 동문 자녀들이 관악 캠퍼스
한전원자력연료(KNF)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달 30일 이익환 사장과 서남표 총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연구단지내 KNF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학술연구 및 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체제 구축 차원의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핵연료 주기분야의 신기술개발 공동연구, 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와 원자력 기술을 문화재 보존, 복원, 분석 기술 연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5일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센터 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양해각서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운영 중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의 중성자를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 이하 핵융합(연))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한 · 중 간의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중국과학원 산하 플라즈마물리연구소(ASIPP)와 핵융합 진단장비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연구 장비 무상대여 협력약정을 체결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 장치 KSTAR를 보유하고 있는 핵융합(연)은 KSTAR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연구용 원자로 활용 및 방사선 이용 기술 훈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훈련 과정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미얀마,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몽고, 스리랑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협력협정(RC
최근 수면위로 가라앉았던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연기에 대한 논란이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오르며 다시 재점화 되고 있다.지난 6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여당인 한나라당 이종혁 의원이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과 관련해 '총체적 부실'이라며 강하게 성토했다.이 의원은 &qu
내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전문 인력을 배출할 전문대학원이 설립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원자력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대학원을 포함한 ‘2010학년도 녹색성장 · 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원’ 설치인가 대학을 지난 1일 발표했다. 녹색성장 · 신성장동력 분야 전문대학원은 해당분야 맞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는 녹색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관련 기술 및 융·복합 플라즈마 연구의 중·장기 과학사업화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핵융합 및 플라즈마 과학사업화 포럼’을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초기술연구회 민동필 이사장과 교육과학기술부 이상목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개도국 및 국내의 저소득층 암 진단 및 치료 후원사업인 ‘희망의 날개(PACT)’ 사업의 국내 정착 및 확산에 공이 큰 가수 김현철씨(후너스크리에이티브 대표)와 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날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004년부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풍력발전 운영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LS전선(대표 구자열)은 지난 14일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 운영솔루션 실증 및 인증을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실증 및 인증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풍력발전기는 일반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해양이나 산악지대에 주로 설치되기 때문에 기어나 발전기(터빈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ITER 국제기구가 발주한 플라즈마 진단 분야 기술설계 용역인 ‘ITER 중성자진단 교정용 RF 플라즈마 중성자원 개발에 관한 예비연구’ 과제를 서울대학교 핵융합로공학 선행연구센터(소장, 황용석 서울대 교수)가 수주했다고 밝혔다. 금번 수주는 ITER 국제기구가 중성자 진단장치의 현장 교정 작업을 위하여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 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방사광 협력 포럼’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해 내년에는 한국에서 ‘제 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방사광 협력 포럼’이 개최 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쳤다. 이번 협력 포럼에서는 올해 완공한 상하이 방사광가속기의 현장탐방을 통해 최신 방사광가속기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핵심 부품 블랑켓 1차벽이 세계에서 3번째로 국제 공인시험 1단계 기술검증을 통과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국제핵융합로 공동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이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 ITER한국사업단과 협동연구를 통해 지난 2004년부터 수행해
오늘날 글로벌 차원의 이슈로 등장한 북한 핵문제는 우리의 입장에서 주변 강국을 과도하게 자극하거나 그들과 대결을 추구하는 모습은 분명히 외교의 현실성과 적응성을 상실한 일방적 외교이며 강대국의 타협과 중용을 추구하는 실용적인 외교의 모습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북한 핵문제의 오늘을 조망하여 본다.북한의 핵무장은 "우리도 핵보유국이다&quo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장 장상구)은 지난 11일 대전시 원자력통제기술원 강당에서 원자력통제 관련 기관간 협력 및 공조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미 원자력협력 협정의 적정한 개정을 위해 우리나라의 핵 투명성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 확보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국내 관계 기관간 협조의 필요성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교육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지난 11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8개기관의 안전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원자력 안전점검 발전전략회의’를 개최했다.‘원자력 안전점검 발전전략회의’는 기관별 그해의 안전문화활동을 평가하고 주요 안전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윤철호)은 지난 3일 국제원자력안전학교 대강당(유성구 과학로)에서 ‘국내 방사능 교차분석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의에는 (주)한수원 등 15개 원자력사업자, 원자력연구원 등 6개 연구기관, 12개 지방방사능측정소 및 일반 기업 등 총 47개 기관의 방사능분석 전문가가 참석했다. 방사능교차분석은 국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이상목 과학기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국대표단이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FNCA;Forum for Nuclear Cooperaton in Asia) 총회에 참석했다.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FNCA)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방글
원자력을 이용해서 차세대 청정 에너지인 수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원자력 수소 생산 시스템’에 관한 기술 협력과 정보 교환을 촉진하기 위한 산-연 협력체인 ‘원자력 수소 협의체’가 발족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지난 17일 서울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