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가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교육훈련기관 및 최우수 강사(인재개발원 천무상 교수)로 2개 분야에서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전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진천)에서 개최된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교육훈련기관 및 최우수 강사(인재개발원 천무상 교수)로 각각 선정돼, 2개 분야에서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공무원,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교육훈련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바람직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경영혁신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전력그룹사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 결집에 나섰다.한전KPS는 나주 본사에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전국의 모든 사업소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비전2030 달성 및 경영혁신 다짐대회’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23 전사 경영현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특히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 계획을 점검했다.한전KPS는 불요불급 경상경비 집행 최소화 등을 통해 지난 2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2023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열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공감을 받았다.관내 4개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396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공학키트를 함께 조립하면서 학생들에게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아톰공학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고준위방폐물 안전한 관리를 희망하는 미래세대들이 모여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준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미래세대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강원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세종대, 아주대, 조선대 등 6개 대학 원자력·지질·방사선·행정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 314명이 참여해, 특별법안 발의자인 김영식·이인선 의원에게 전달했다. 현재 여·야에서 발의한 4건의 법안은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원회에서 11차례 심의를 진행했으나, 중간저장시설 완공 시점 명시 여부와 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 용량 규모에 대한 합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8일 명산초등학교에서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아톰 공학교실’을 열었다.명산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아톰 공학교실은 새울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식 기부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한 과학 키트를 활용한 실습으로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미래 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날 아톰 공학교실은 센서를 활용한 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로봇을 직접 조립해보는 체험 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울본부노동조합 문지훈 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안전디자인으로 ‘제1회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인 그린어워드를 수상했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한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은 도시경관,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한수원 안전디자인은 원자력발전소의 특수한 시설 및 환경에 대해 인지 행동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동유도형의 안전디자인을 특화한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지난 2월 14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5호기의 임계*를 12월 14일 허용했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3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결과는 다음과 같다.지난 2월 원안위 보고(‘23.2월 제172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보고) 원전 해수여과망 설비에 기술기준 불만족 앵커볼트 사용 확인)의 후속조치로, 한빛 5호기에서도 기기냉각해수계통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 이하 재단)은 15일 14시에 에너지 정책과제와 소통 방안 전문가 해법 방안 모색하기 위해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2023년 에너지소통연구회 세미나’를 개최, 에너지 및 원자력계 관계자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이날 에너지소통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한 정책과제와 소통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 에너지 안보( 에너지위기 시대의 에너지 안보 확립 방안) ▲ 에너지 산업(탄소중립의 새로운 성장 기회(전기화, CBAM, RE100 중심)) ▲ 에너지 수용성(에너지 국민
국내 원자력계의 산·학·연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505개 원자력 기자재 기업과 협단체들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국회에 전달했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 노백식 상근부회장과 세아에스에이 정나겸 부사장, 일진파워 김경남 이사는 원자력 기업 및 단체를 대표해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하 고준위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번 고준위특별법 성명서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공기업과 두산에너빌리티, 세아에스에이, 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 주관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기관 대상’은 1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공직기강·청렴윤리, 적극행정면책 및 컨설팅 감사, 사회적 가치 제고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타 기관에 모범사례가 되는 가장 우수한 1개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올 한해 한수원은 원전 건설단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설계요건과 구매규격서, 공급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3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방사선 영향 연구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방사선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방사선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SCEAR) 프랑스 대표 및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 위원인 도미니크 박사로부터 ‘저선량 방사선 인체 영향에 관한 최신 국제 연구 동향’에 관한 주제 강연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도미니크 박사는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저선량방사선 영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과학적 근거 마련에 도움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함께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한 이세용 본부장은 “안전한 원전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공기업으로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아울러 이세용 본부장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에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한국공제보험신문 주최 2023 대한민국공제보험대상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 시상식에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함께 ‘올해의 공제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신상품을 출시해 조합원에게
G20 국가 중 우리나라가 태양광발전 설비 보급량이 가장 높고, 이에 따른 태양광 설치 반대 집회도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비례대표)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1㎢ 당 태양광설비 보급 용량은 209KW로 나타났다. 이는 G20 국가의 평균 1㎢ 당 태양광설비 보급용량인 12KW 보다 약 17배나 높은 수치이다.한국 다음으로 높은 국가는 일본으로 1㎢ 당 209KW로 나타났다. 이어 독일이 186KW/㎢, 이탈리아가 83KW/㎢, 영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밸브, 펌프 등을 납품 계약을 맺은 중소·중견기업들은 계약금의 30%까지 선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기자재 기업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신한울 3·4 보조기기 계약체결 즉시, 총 계약금액의 30%를 선금으로 조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선금 특례 제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원전 건설사업에서 기자재 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실제 납품이 이뤄지는 연도까지 대금을 받기 어려웠다.원전 보조기기는 계약체결 이후 첫 납품까지 통상 2~3년이 소요되는데, 현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2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임원진 및 처(실)장 등 약 40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감사원 사무차장과 감사교육원장을 역임한 문호승 CFO 아카데미 감사교육원장이 ‘내부통제와 경영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호승 원장은 강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 구현을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이번 특강은 지난달 15일 CEO와 상임감사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한 데에 이어 내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6일, 김천 본사에서 경영진과 부서장급 고위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식은 사장과 상임감사 간 상호협력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위직 직원의 내부통제 인식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특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공동선언문에는 사장·상임감사의 내부통제체계 준수 의지, 내부통제체계의 효율적 운영,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직원 공유 및 조직 구성원 역량 개발, 지속적인 내부통제체계 개선점
한국기계연구원 제19대 류석현 원장이 8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첫발을 디뎠다. 류석현 원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8일부터 3년이다.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신임 원장은 취임를 통해 “기계연을 ‘K-Machine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종합 기계 연구기관’으로서 초격차 R&D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특히, “△ 초격차 디지털 R&D 구축 △ 미래 ·전략 기술, 초격차 R&D에 적합한 체계 및 조직 정립 △ 기술사업화 및 기술이전 가속화 등 경영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류석현 원장은 부산대에
고리 1호기 원전 해체가 내년부터 본격 착수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고리 1호기 원전 해체를 본격 착수해 국내 기업들이 원전 해체 경험과 실적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산업부는 8일 원전 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와 원전 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잇달아 열어 국내 기업의 원전 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착공해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역할과 원전 해체 연구개발(R&D) 과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집중 점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한 SMR인 SMART* 원자로를 상용화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이 맞손을 잡는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비롯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소형원전 SMART 수출 본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로 연구원은 원자로 설계와 현지 인허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SMART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사업개발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