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기술로 건설되고 있는 새울 3,4호기 건설 현장을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이 마련돼, 커다란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새울원자력본부는 4일 제2발전소 대강당에서 ‘새울 3,4호기 제6기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새울 3,4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운영 중인 시민참관단은 일반 시민들이 직접 건설 과정을 참관하고,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다. 시민참관단은 투명한 정보 공개로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제6기 시민참관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새울원자력본부는 새울 3호기의 시운전 주요 단계인 상온수압시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 새울 3,4호기 건설 현장에서 기념 행사를 29일 가졌다.지난 19일부터 상온수압시험에 들어간 새울 3호기는 25일 상온수압시험의 성공적인 완료로 원자력발전소의 핵심계통인 원자로 냉각재 계통 설비의 제작 및 시공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했다.상온수압시험은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핵심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압력보다 높은 1.25배의 압력을 가해 원자로 냉각재 계통 압력 경계 내의 모든 이음부와 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9일 한울 3호기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2년마다 부지별로 실시하고 있는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발전소 운영 중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지자체, 유관기관 및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의 형태로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된 이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 제고와 시공 능력 향상을 위해 ‘협력회사 원자력품질 교육’을 시행,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한수원)이 27일 경주 수산그룹 인재개발원에서 108개 협력회사 직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품질교육에서는 원자력 품질보증, 품질문제 사례, 원자력 구매관리 품질보증 요건 등 협력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2017년 건설이 중단돼 원자력 산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신한울 3·4호기 부지정지공사가 드디어 착수에 들어갔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자리한 가운데 부지정지공사 착수식을 개최했다부지정지는 본격 건설에 앞서 터를 다지는 것으로,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부지정지 현장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2017년 건설이 중단됐던 신한울3·4호기는 지난해 7월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서 사업재개가 결정됐다. 이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됨에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21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10시 55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월 21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6월 21일 발전을 재개해 23일 10시 55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또한 원자로헤드 교체, 제2보조급수탱크 신설을 통해 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2023년 홍수기 대비 전국 수력·양수 안정운영 대책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강수력본부장과 7개 양수발전소장 등이 모두 자리해 발전소 현장을 둘러보고 취약설비 안전운영 대책에 대해 발표하며, 홍수기 안전한 수력 및 양수발전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한수원의 수력?양수발전소는 대한민국 수도권의 전력과 한강 수계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 주요 핵심 시설인 만큼 홍수기에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한수원과 한전, 5개 발전공기업(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과 산업부 정보보호담당관, 전력거래소, 관련 산업체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2023년 상반기 전력그룹사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최신 사이버보안 동향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모인 이들 전력그룹사들은 날로 심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확대해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한울원자력본부는 친환경 제품 사용을 촉진하고 ESG 경영 실천을 하기 위한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한울본부는 지난 19일 원전 주변 지역 카페 11곳에 무표백 재생용지 테이크아웃 컵홀더 3만 매를 전달했으며, 지역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제공되는 친환경 컵홀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친구 한 명 이상을 태그하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한울본부는 참여자 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개최한 ‘산업부연구과제 2차년도 ALARA 시스템 구축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전 무선통신 분야 한수원 전문가 및 정부과제 참여연구원, 원전 방사선방호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ALARA 시스템과 관련 방사선 산업계의 종사자들의 방사선 피폭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 진행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방사선보건원은 한국전력기술 주관 정부과제인 ALARA 시스템 구축연구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중이
국내 최초로 종이 원자력발전소 제어도면을 디지털화하는 기술이 개발돼, 국내외 원자력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종이로 된 원자력발전소 제어도면을 디지털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어도면은 발전소에 디지털 신호가 입출력될 때 회로의 흐름을 포함한 도면이다.그동안 발전소 제어 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종이로 된 도면을 보고 제어의 흐름 등을 이해해야 했다. 때문에 관리 및 보관이 어려운 것은 물론, 발전소 운영 및 정비 시 제어논리의 해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The-K호텔에서 한국정책학회(학회장 김영미)와 '미래 에너지 정책방향 공동 논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업무 및 행정·정책연구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활성화 ▲에너지 및 전력생산 관련 인문·사회 분야 학술활동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한수원은 현재 '원전의 적극적인 활용과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한수원과 한국정책학회의 상호협력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국 친산원전 압력관 교체 기술지원 1단계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친산원전과 지난해 약 6억원 규모의 압력관 교체 기술지원 1단계 교육계약을 체결한 한수원은 지난달 15일부터 20일간 한수원 직원 등 5명이 중국 현지에서 친산원전 경영진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한수원은 압력관 교체 경험을 보유한 협력기업인 성진원자력기술㈜과 협업을 통해 강의교재를 개발하기도 했다.특히, 강의와 별도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한수원이 월성1호기 압력관 교체를 위해 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2022년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분야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해 6월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검열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관 가운데 기업으로는 한수원이 유일하다.한수원은 본사와 각 원전본부 등에 직장민방위대를 편성하고, 민방위 물자 및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왔다. 또, 민방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은 8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5개 원자력발전본부의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소 안전운영 대책을 논의하고,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과 발전소장으로서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운전경험 사례의 원인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운영 및 정비 프로세스 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이 5일 경북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바쁜 현장경영 행보(行步)를 가졌다. 황 사장은 이날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아 신한울 2호기의 운영 허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 부지를 살펴보았다. 특히, 국제과제인 신한울 3,4호기가 속도감 있게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신한울2호기 운영허가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10년 4월 공사를 시작한 신한울 2호기는 3월 기준 공정률 99.6%로, 올 하반기 운영 허가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00MW 이상의 원전 2기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네덜란드 원전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정지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일(현지시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공동으로 한국 원자력 산업계의 사업역량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네덜란드 인터컨티넨털 암스텔 호텔에서 개최했다.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EZK), 원자력안전 및 방사성방호청(ANVS), 원전운영사(EPZ), 원자력연구원(NRG&PALLAS) 및 산업체 등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2023년도 사업소 순회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사업소 담당자와 기업간 1:1 구매상담이 진행되며, 한수원 유자격 등록제도 안내와 품질멘토링도 제공된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 사전 접수기간 동안 한수원 유자격 등록기업,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기업과 사업소의 매칭을 통해 각 사업소별로 약 30~50개 기업이 참여한다.이와 관련 5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 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수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민·관·산·학·연 원자력 및 수소산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최근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가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포럼은 이와 관련한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각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전사 ESG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소별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역량 및 청렴도 증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ESG 확산·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황진택 박사(現 한수원 ESG 위원회 위원장)의 강의로 시작된 이날 워크숍에서 황 박사는 “다중위기(Polycrises)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변환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