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달 28~29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공단 이사장 및 임직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공단의 역할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경영 MIND-UP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영진의 일체감 확보 및 경영선진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경영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중국 남동부 광동지역 해안을 강타한 열대 폭풍의 영향으로 건설 중인 태산 1호기(중국 최초 EPR 원전)의 최초 콘크리트 타설이 지연됐다고 건설을 담당하는 Areva社가 발표했다.Tsnpc社(Guangdong Taishan Nuclear Power Co., 태산 원전 운영사)를 소유하고 있는 Cgnpc社(China Guangdong Nuclear Power
중국은 중국제일중공업(CFHI)의 단조품 제작 품질 문제로 향후 원자력 프로그램에서 일부 단조품 제작사의 제작계획을 재수립할 것이라고 아시아 소식통이 전했다.2006년 Westinghouse社가 중국에 다수 호기의 AP1000(1,100MW급 PWR)을 공급하기로 결정됐고, 두산중공업은 주요 기기 제작사로 선정돼 CFHI가 최초 AP1000 2기(Sanme
오는 27일 독일총선에서 친원전 보수 정당들의 승리가 예상됨에 따라 독일의 원전 폐지 계획이 철회되고 계속운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친원전 성향의 기독민주당(CDU/CSU)과 자유민주당(FDP)이 연립정부 구성에 충분한 득표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의회 소식통들에 따르면, 친원전 보수 정당들은 계속운전으로 발생하는 추가 이익의 75%까지 세
Areva社는 핀란드 Olkiluoto 3호기(OL3) 건설 사업에서 발생한 손실에 대해 발주자인 TVO社(핀란드 원전 운영사)에게 5.5억Eur의 보상을 최근 요구했다. 또한, TVO가 설계변경 비용을 지불하고 인허가 서류 검토기간 단축에 동의할 때까지 기기 설치작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OL3 건설 사업은 2003년 12월 최초 계약(30억Eur
오는 23일 치러지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2대 회장선거에 이재광 (주)광명전기 대표이사와 홍백파 (주)선광산전 대표이사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전기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제22대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와 홍백파 선광산전 대표이사가 각각 출마했다고 밝혔다.원일식 전임 이사장의 자진 사임으로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볼트캡이란 도로, 교량, 방음벽, 가로등, 철도, 발전소, 화학산업단지 등의 국가 기간산업에 사용되는 시설물 지지용 앵커 볼트를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해 부식(녹)이 발생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볼트위에 씌우는 플라스틱 캡을 말한다. 해양플랜트, 정유플랜트, 가스플랜트 등 각종 산업플랜트 설비에 꼭 필요한 필수제품이다. 원자력 부흥기를 맞아 현재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과 최근 울주군 서생면 한수원 원자력교육원에 가칭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KEPCO-INGS)을 설립키로 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국내외 대학과 대학원에 원자력 전공과정은 있으나 발전회사가 주축이 돼 원자력 전문대학원을 설립하는 것은 세계 최초로 알려졌다.한국전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조한구 박사(재료응용연구본부)가 최근 열린 '제1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기술보증기금과 산업기술평가원,한국기술거래소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조한구 박사는 기술혁신과 산학연 협력 등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
한국의 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연구장치 KSTAR가 궁극의 녹색에너지로 기대되는 핵융합에너지 시대에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국내기술로 개발된 초전도핵융합장치 KSTAR의 본격가동 진입을 축하하고, 핵융합분야 연구에 헌신한 과학기술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KSTAR(Korea Superconducti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국가핵융합연구소장 이경수 박사가 미국 핵융합에너지협의회 (Fusion Power Associates, 이하 FPA)가 수여하는 FPA 리더십어워드(Leadership Award)의 2009년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리더십어워드’는 FPA가 1980년부터 핵융합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인 연
최근 경기회복과 함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신규 사업을 위한 기술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공기업과 대·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팀은 어느 부서보다 사명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소기업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발전회사경영평가 중
한전원자력연료(KNF, 사장 이익환)는 지난 1일 김윤배 대전지방노동청장이 직접 이 회사를 방문해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09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시상식’을 갖고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의 공동 주관으로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를 확산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 하기위해 노동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7일(월) 덴마크 산업연합(Dansk Industry) 회의장에서 덴마크 에너지청(DEA)과 양국간 녹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12월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제15차 UN기후변화총회에 앞서 녹색성장의 대표적 성공 사례국인 덴마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향후 양국은 정보교환, 대표단 방문,
대한민국이 세계 6대 원자력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판 역할을 한 ‘2009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이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 홀에서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육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주관하고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2009 원자력안전의 날’행사는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
국내 산ㆍ학ㆍ연 전문가 4명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원자력협회(WNA; World Nuclear Association)로부터 공로상을 받는다. 강창순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조청원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전 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이상 가나다 순) 등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 웨스
이르면 이달 말 발족키로 한 (사)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가칭)가 한국형 원전 수출 기대 속에 조금 늦춰질 전망이다.'한국형 원자로' 첫 수출 여부로 주목받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 플랜트 입찰 발표가 임박해 짐에 따라 원자력관련 정부 및 관련기관,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여기에 매진해 있기 때문이다.최근 원자력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말
두산은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채키로 했다.두산(회장 박용현)이 1일부터 200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전형을 진행한다.이번 신입사원 공채에는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총 16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채용규모는 500여명 수준임. 채용절차는 홈페이지를 통한 입사지원서 제출,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심층 면접 등으로 진
‘에너지 CEO 사관학교’로 떠오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9월 16일까지 수료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은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해온 ‘에너지 고위경영자 과정’이 국가 에너지 경영자 교육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인공태양 핵융합 발전연구에 필수적인 중성자입자빔 가열(Neutral Beam Heating) 기술을 연구하는 한국과 일본 양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일본원자력개발기구(JAEA), 일본국립핵융합과학연구소(NIFS)와 공동으로 ‘한일 중성입자빔 가열기술 워크숍’을 지난 2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