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연구장치 KSTAR가 궁극의 녹색에너지로 기대되는 핵융합에너지 시대에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국내기술로 개발된 초전도핵융합장치 KSTAR의 본격가동 진입을 축하하고, 핵융합분야 연구에 헌신한 과학기술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KSTAR(Korea Superconducti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국가핵융합연구소장 이경수 박사가 미국 핵융합에너지협의회 (Fusion Power Associates, 이하 FPA)가 수여하는 FPA 리더십어워드(Leadership Award)의 2009년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리더십어워드’는 FPA가 1980년부터 핵융합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인 연
최근 경기회복과 함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신규 사업을 위한 기술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공기업과 대·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팀은 어느 부서보다 사명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소기업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발전회사경영평가 중
한전원자력연료(KNF, 사장 이익환)는 지난 1일 김윤배 대전지방노동청장이 직접 이 회사를 방문해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09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시상식’을 갖고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의 공동 주관으로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를 확산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 하기위해 노동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7일(월) 덴마크 산업연합(Dansk Industry) 회의장에서 덴마크 에너지청(DEA)과 양국간 녹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12월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제15차 UN기후변화총회에 앞서 녹색성장의 대표적 성공 사례국인 덴마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향후 양국은 정보교환, 대표단 방문,
대한민국이 세계 6대 원자력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판 역할을 한 ‘2009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이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 홀에서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육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주관하고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2009 원자력안전의 날’행사는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
국내 산ㆍ학ㆍ연 전문가 4명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원자력협회(WNA; World Nuclear Association)로부터 공로상을 받는다. 강창순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조청원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전 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이상 가나다 순) 등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 웨스
이르면 이달 말 발족키로 한 (사)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가칭)가 한국형 원전 수출 기대 속에 조금 늦춰질 전망이다.'한국형 원자로' 첫 수출 여부로 주목받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 플랜트 입찰 발표가 임박해 짐에 따라 원자력관련 정부 및 관련기관,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여기에 매진해 있기 때문이다.최근 원자력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말
두산은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채키로 했다.두산(회장 박용현)이 1일부터 200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전형을 진행한다.이번 신입사원 공채에는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총 16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채용규모는 500여명 수준임. 채용절차는 홈페이지를 통한 입사지원서 제출,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심층 면접 등으로 진
‘에너지 CEO 사관학교’로 떠오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9월 16일까지 수료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은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해온 ‘에너지 고위경영자 과정’이 국가 에너지 경영자 교육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인공태양 핵융합 발전연구에 필수적인 중성자입자빔 가열(Neutral Beam Heating) 기술을 연구하는 한국과 일본 양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일본원자력개발기구(JAEA), 일본국립핵융합과학연구소(NIFS)와 공동으로 ‘한일 중성입자빔 가열기술 워크숍’을 지난 25일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내달 10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2009년 원자력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원자력 안전의날' 행사는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자력을 생산ㆍ이용함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또한
당초 4일로 예정됐던 신울진 원전 1·2호기 입찰이 오는 10월30일로 연기한 것을 두고 발주사와 건설업계가 긴장감이 돌고 있다. 발주처인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사정이 있어서 연기한 것이며 단순한 입찰 연기”라고 밝히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고 건설업계는 "대의적 차원에서는 받아들여야 한다"며 입찰연기에
최근 결성된 미네소타주의 Sensible Energy Solutions for Minnesota(SESM)은 1994년에 발효된 신규원전 건설금지조치를 철회하도록 의원 로비 및 적극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지난 12일 발표했다.SESM 자문위원회는 Northern States Power사 전 CEO, Cameco사(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업체)의 미국
폴란드 각료회의는 자국의 최초 원전을 2016년에 건설을 시작해 2020년 또는 2021년까지 완료하고자 하는 4단계 원자력개발 로드맵을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정부가 국영 Polish Energy Group(PGE)社에게 이번 원전 건설사업을 전담하도록 함에 따라, PGE社는 원자력 개발 1단계(2010년 말 종료)에는 원전 건설과 운영에 경험이 있는 기
일본 중부전력은 지난 주 일본 중부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원전에 특별한 피해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지 중인 Hamaoka 원전 3기 중 2기(3, 4호기)를 3~4주 내에 재기동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지난 11일,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으로 Hamaoka 4,5호기가 자동 정지됐다(당시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3호기와 4호기는 각각 재기동
네덜란드 Delta사는 가격변동이 심한 천연우라늄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존원전 및 신규원전에 혼합산화물(MOX) 연료 또는 재처리농축우라늄(ERU) 연료 사용방안을 모색 중이다.Delta사는 연료 다양화를 위해 신규원전에 최대 50% MOX 연료 또는 100% ERU 연료 사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Delta사는 최대 2500MW의 신규원전 건
“세계 각국이 사용하고 있는 여러 가지의 원자력 기술표준을 하나로 조화 있게 묶어서 ‘세계 공통의 국제표준’을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은 물론 일본, 러시아, 중동 등 세계 각국이 미국과 함께 깊은 논의와 정보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지난 25일 대한전기협회가 주관한 &lsq
1957년 이승만 대통령 지시로 정부 행정부서인 문교부에 ‘원자력과’가 생기면서 우리나라는 ‘원자력’이란 새로운 에너지 문명에 눈을 뜨는 역사적인 계기가 됐다.그 후 문교부 원자력과는 ‘원자력원’ 설립을 하기 위해 그 해 10월 ‘원자력법’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원자력법은
1969년에 창립된 우리 원자력학회는 거의 40년의 역사를 가진, 이제는 건장한 장년이라 할 수 있다. 2500명이 넘는 개인회원과 41여 기관의 단체회 원으로 구성된 원자력학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산?학?연을 연결하는 국내 원자력계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원자력전문가들의 모임이다. 다음달 1일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박군철 교수는 이러한 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