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몸의 혈압과 맥박, 심전도 등을 체크해서 건강 이상 여부를 조기 검진하듯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기기 및 구조물의 건전성과 이상 발생 여부를 온라인으로 ‘종합 검진’할 수 있는 통합형 원자로계통 구조건전성 감시시스템(I-NIMS; Integrated NSSS Integrity Monitoring System)이 순수 국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한꺼번에 인상됐다.지식경제부는 지난 26일 7개 용도별 전기료 가운데 주택과 농사용을 제외한 모든 용도의 전력요금을 평균 3.9% 올리고 가스요금은 평균 7.9%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전기?가스요금 인상계획'을 발표했다.인상계획에 따르면 지경부는 교육용 전기요금과 가로등용 전기요금은 6.9%씩 올리고, 유일하게 요금이 원가를 넘는
신울진 원자력발전소 1,2호기 주설비공사가 3번째 입찰에서도 또 다시 유찰됨에 따라 자칫 착공예정일이 늦어질 위기에 봉착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에 따르면 지난 6월18일 오후 2시에 실시한 신울진 1,2호기 주설비공사 3차 입찰에서 유효 요건을 맞춘 응찰이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 참여업체들이 입찰금액의 적정성 심사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이
진영TBX(주)(대표 김영암)는 1982년 창립 이래 국내 발전(Power Plant) 시장에서 해외 유수의 선진 Turbine Maker사의 독점적인 시장점유에 대응코자 발전설비의 핵심 부품이라 과히 말할 수 있는 Turbine Blade (터빈블레이드)국산화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터빈기자재에서 우수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 이하 공단)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위탁 시공중인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이하 처분시설)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된 준공일정인 2010년 6월 보다 2년 이상 지연된 2012년 12월 준공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의 완공이 2년6개월 지연으로 공사
정부의 공공부문 구조조정이 전체 공기업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기업의 내실 있는 구조조정은 타당하지만 성격과 기능이 다른 공기업을 ‘구조조정’이라는 틀에 똑같이 적용하는 것에 대한 부작용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최근 정부는 지난 해 부터 단계적으로 ‘공공기관 선진화&rsquo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라.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아라. 한수원 이우방 건설본부장의 경영 지론이다.앞으로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계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지 않고는 무한경쟁시대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그는 직원들에게 일 중 80%는 항상 새로운 것을 찾으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는 아이디어 전쟁이라며 항상 새로운 것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 이하 공단)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위탁 시공중인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이하 처분시설)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된 준공일정인 2010년 6월 보다 2년 이상 지연, 2012년 말에나 완공 될 것이라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경주 처분시설은 2007년 7월 19일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핵의학영상검사에 필수인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몰리브덴(Mo-99)'를 생산하는 캐나다 국가연구용원자로(NRU) 가동이 올해 초 전면 중단됨에 따라 상당수 병원에서 관련 질환 검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최근 방사성동위원소협회에 따르면 국내 몰디브덴-99 소요량의 42.8%를 공급해 온 캐나다의 국가연구용원자로가 올해 초 가동을 중단하고 세계 2위
원자력계의 무리한 인력감축이 향후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계의 숙원인 원자력 해외 수출까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원자력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공공부문 구조조정 정책에 자칫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원자력 산업이 후퇴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국내 과학기술 정부출연 연구기관 최초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녹색음악회’를 정지영 前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지난 23일 국립중앙과학관(대전)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녹색음악회’는 슈퍼주니어, 채연, 손호영, 주현미, 유리상자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지난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제7회 원자력대학생 연구논문 발표대회(NtUss Forum 2009)'에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염수빈(21세) 씨의 논문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자력대학생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원자력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자력&mid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KNF, 사장 이익환)가 정부의 공공기관선진화 추진점검 결과 노사관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제2차 공공기관선진화 추진점검워크숍에서 노사관계선진화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KNF의 이익환 사장은 2009년도 임금인상 동결 및 임금협약 조기타결과 노사고통분담으로 임금을 반납해 고용안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신규사업인 ‘핵융합 기초연구 및 인력양성지원사업’의 2009년도 과제를 지난 20일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지난 19일 ‘핵융합 연구개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분야에서 ‘핵융합 플라즈마 수송 연구’ 등 6과제와 ‘핵융합기초연구’
지난 21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Korea Smart Grid Association)'의 창립총회가 개최됐다.총회에는 지식경제부 김영학 차관, 한국무역협회 오영호 상근부회장, 문승일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서울대 교수)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협회의 역사적인 출범을 축하했다.이번 협회는 기존의 업종별 협회로는 다양한
BNF 테크놀로지가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09 국제전력IT 및 전기설비전’에 원자력 및 화력발전 분야에 적용되는 제어 및 감시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전력기술에서 16년 이상 원자력발전소의 계측제어 설계 칠 개발을 수행해 온 연구인력들이 주축이 돼 2000년 11월 설립된 이 회사는
발전제어 시스템, 분야 전문 혁신형 기업 (주)하이텍홀딩스(대표 하달규)는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09 국제전력IT 및 전기설비전’에 음파를 이용한 발전설비 고장진단장치를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2개의 음향센서를 이용한 Sound Filter Method(SFM) 방식의 발전설비 고장진단 기술로 NET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코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2009 국제전력IT(스마트 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이하 글로벌 파워텍)’의 개막식이 지난 20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전력IT, 중전기, 발전플랜트 산업을 융합한 전시회로 정부의 ‘전력산업글로벌화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국의 원자력산업은 대단히 역동적이고 유능한 지도자들이 많아 한-일 양국이 거는 기대가 무척 큽니다. 일본과 한국은 에너지 자원이 없다는 공통점으로 있으며 그 대안으로 원자력분야에서 긴밀한 상호교류를 진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 같은 우호적인 관계는 지속되리라 봅니다”.초임계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요시아키 오카 일본원자력학회 회장
“이번 한국원자력학회의 학술세미나는 미국과 한국이 돈독한 관계 맺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태평양 연안 컨퍼런스 학술대회는 각국이 원자력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지난 4월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원자력산업회의 반세기 행사에 참석해 한국 원자력계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원자력학회(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