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원자력으로 탄소 중립 미래를 선도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가겠다는 '2023 경영계획'을 발표했다.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지난 12월 발표한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23~2027)’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차세대 원자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원자력연구원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탄소 중립, 에너지 안보의 시대정신에 부응하고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2023년 경영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연구원은 ‘미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전 세계가 에너지 부족사태로 심각한 에너지 위기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출근 시간을 활용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전 세계는 현재 전례 없는 에너지 비상 상황에서 국가 에너지 수요효율 제고, 범국민적 위기의식 확산과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9일 오전 을지로입구역 일원에서 대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전기공사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제27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에 감영창 동현전력 대표와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가 최종 후보 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압축됐다.지난 5일 정식 후보 등록을 마친 이들 두 후보는 6일 오송사옥에서 기호 추첨을 벌인 결과, 기호 1번 장현우 후보(남도전기 대표) 기호 1번, 감영창 후보(동현전력 대표)가 기호 2번으로 확정됐다.양 후보는 기호 추첨을 마치면서 1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34일 동안 치열한 선거운동을 벌인다.당초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는 감영창 동현전력 대표, 장현우 남도전기 대
2011년 3월 11일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370Km 떨어진 태평양 앞바다에서 규모 9.0 대지진과 거대 쓰나미와 해일이 덮치면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전원 공급 중단으로 국제원전사고 등급 최고의 위험단계인 7등급 사고가 발생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은 내진설계로 안전했지만 15m 이상의 쓰나미라는 자연재해로 전원공급이 차단되면서 결국 원자로가 녹으면서 천장에 쌓인 수소가 폭발하면서 방사선이 누출된 자연재해 사고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사실과 팩트 체크가 전혀 안된 ‘원자력 괴담과 공포’ 가짜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전문기업인 한전원자력연료가 2022년 한 해 동안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다져나가, 주목을 받고 있다.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대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와 ‘안전관리 핵심인력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에서는 ‘예방 우선’,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예방적 직원 건강관리 ▲재난안전시스템 강화로 안전감시능력 및 위기대응능력 향상 ▲안전한 현장 조성 ▲협력사 안전 상생협력 체
산업통상자원부 하부 직제 개편(안)에서 ‘전기산업’ 소관 부서 명칭에서 ‘전기’ 용어가 제외되는 것에 대해 전기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와 대한전기학회 및 관련 협단체, 관련조합, 연구계, 학회, 산업계는 최근 입법예고된 산업통상자원부 조직개편(안)에서 ‘전자전기과’를 ‘배터리전자과’로 개정하는 것은 전기산업의 중요성을 간과한 결정으로 ‘전기산업’ 소관 부서 명칭을 ‘배터리전기전자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전기산업은 반도체는 물론 전력, 건설, 철도, 철강, 이차전지 등 산업 전반과 국민
(사)과우회(회장 최석식)는 15일 10시 30분부터 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윤석열 정부의 미래 원자력R&D 잘 되고 있나?’을 주제로 2022년도 제3회(통산 64회) 원자력원로포럼을 개최했다.원자력원로포럼은 원자력계 및 과학기술계 원로와 전문가들이 모여 원자력 정책 현안에 대하여 발표·토의하고 그 결과를 언론에 공표 및 정부 건의하는 모임으로서 (사)과우회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분기 1회씩 개최하고 있다.원자력원로포럼은 전문적 운영을 위해 이승구 과우회 명예회장(전 과학기술부차관, 전 원자력안전아카
대한전기협회가 전력산업계에서 유일한 ‘2022 전기연감’ 총서를 발간했다.이 총서에는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가 가장 큰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탄소중립달성과 에너지안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 원자력과 재생에너지가 핵심 발전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주요 내용이 실려 주목을 받고 있다.대한전기협회가 발간한 ‘2022 전기연감’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인해 각국은 가스를 포함해 심각한 에너지 수급 문제에 직면했으며, 유례없이 높은 에너지가격 속에서 에너지안보에 대응하는 동시에 장기 목표인 탄소중립 역시 고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7일 경북 구미시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민간과 공공부문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행사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신재생 클러스터를 구축해 RE100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지자체-민간간의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한전은
국내 원전해체 기술 개발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돼,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해외 해체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원전해체 준비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총 3부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국내 해체사업 추진 및 해외사업 진
우리나라가 UAE 원전 수출에 이어 원자력 연료를 세계시장 수출할 수 있는 문(門)이 열렸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폴란드 원자력연구소와 ‘핵연료 실증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원자력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고밀도 저농축(LEU, Low Enriched Uranium) 우라늄실리사이드(U3Si2) 판형핵연료 제조 기술로 폴란드 연구용 원자로 ‘MARIA’에 들어갈 핵연료를 2024년에 시범 공급할 예정이다. 과거 연구로는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자 농축도 90% 이상의 고농축우라늄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은 29일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 관계자를 안산분원에 초청, ‘한·독 양국 간 공동연구 국제협력 방안’을 협의했다.이번에 전기연구원을 내방한 독일 BMWK 소속 베르너 로샤이더(Werner Loscheider) 과장, 독일 경량(lightweight) 소재 분야 기업인,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 관계자들은 모두 ‘한-독 경량기술 비즈니스 사절단’으로 한국에서 모인 과학기술 및 국가 기간산업 전문가들이다.특히 방문단은 상호 업무 소개 및 KERI 시험실 투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뉴젠스(대표 임영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김윤의)와 유엔젤(대표 유지원)에게 이음5G 주파수 공급(뉴젠스는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포함)을 28일에 완료했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음5G 전국 확산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에 주파수를 공급받은 한국수력원자원공사·뉴젠스·SK네트웍스서비스·유엔젤은 원전안전·문화·물류·R&D분야에 이음5G를 적용해, 서울뿐만 아니라 창원, 익산, 울진 등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이 국내 자율주행로봇 산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해 14일 13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자율주행로봇산업 육성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8월 자율주행로봇의 보도 통행을 허용하는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양금희 의원은 관계부처·학계·산업계와 함께 현재 산업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요인을 점검하고 자율주행로봇 산업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주행로봇산업의 현황 점검에 이어 각계 대표자들이 패널 토론에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고 효
국내 전기기능인력 양성의 산실인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이 새 둥지를 마련하고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전력기술교육원은 10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신축 교육원(백석읍 권율로 1253번길 97-50)에서 강수현 양주시 시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연식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다른 시작!’ 새 비전을 내걸고 전력기술교육원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이번에 새로 건립된 전력기술교육원은 전체 1만 5,867㎡(약 4,
각 산업체와 가정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가공송전선의 처짐을 측정해 송전선로 작업자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공송전선 처짐 측정 新기술’이 개발돼, 전기공사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송전선로 작업자의 안전성 확보와 작업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수치해석을 기반으로 한 ‘가공송전선 처짐 측정 新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가공송전선로는 공중에 장력이 걸려있는 채로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원인에 의해 서서히 열화가 진행된다. 가공송전선로의 처짐 정도는 철탑과 전선에 가해지
국내 원자력계 연구진이 전자선을 이용해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를 단시간에 만드는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을 개발, 자동차 부품 소재기업에 기술 이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전자선 경화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를 이용한 자동차 부품소재 기술’을 (주)엠에스오토텍(대표 김범준)에 기술료 1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1990년부터 제품설계, 구조·충돌 시뮬레이션, 신뢰성평가 등의 R&D 역량을 쌓아온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 기업 (주)엠에스오토텍은 현재 중국, 인도, 브라질,
“국내외 전력인들의 화합의 장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승화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2)’가 전남 나주에서 화려하게 열린다”.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이하, BIXPO 2022)’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2015년도에 처음 개최된 올해 8회 차를 맞이한 ‘BIXPO 2022’는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극복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Carbon Neutrality &
탈 원전을 외친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를 향한 무한 사랑의 성적표 결과는 어땠을까.文정부의 신재생에너지를 향한 초라한 짝사랑 성적표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임기 시작 첫해인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는 3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고용인원, 매출액 모두 감소세로 나타나 한마디로 실패한 에너지 정책이라는 평가다.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 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신규설치용량은 2017년 1696MW에서 2020년 4818MW로
"엇 코끼리 코 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여 가느다란 바늘을 들어 올리래".한방 침, 바늘 같이 매우 가늘거나 얇은 물체부터 박스 등 큰 물체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코끼리 코 그리퍼 로봇이 세계 최초로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은 코끼리가 물건을 잡을 때 작은 물체는 코 끝을 오므려 잡고 큰 물체는 코로 공기를 들이마시며 잡는 동작을 모사해, 오므려 잡거나 흡착으로 잡는 동작이 모두 가능한 그리퍼*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기계연 AI로봇연구본부 로봇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