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도봉희망드림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7명을 초청해 민속박물관 관람 및 ‘발레리나를 사랑한 비보이’를 함께 감상하며, 평소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문화나들이 봉사활동을 가졌다. ‘레츠아트 (Let’s Art)’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황수관 박사 초청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신바람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이 이를 극복하고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제44회 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돕기 위한 ‘제6회 한국원자력연구원장배 어머니 탁구대회’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KT 인재개발원과 원자력연구원에서 개최한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 KT
전력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에 대해 거품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종옥)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동서발전의 해외진출사업이 과도하게 포장돼 있는 것으로 들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발전노조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지난해 2월 인도네시아 최대 에너지 그룹인 바크리 파워사와 칼리만탄(보르네오섬) 상가타에 화력발전소
철저한 안전대책 세워 국민 불안감 해소해야 비 발전분야 체계적인 투자와 연구 선행돼야 지난 21일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개최된 ‘제44회 과학의 날’에서 최고 훈장인 ‘창조장’을 수훈한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임용규 이사장. 우리나라 원자력계의 제1세대 원로인
“국산 수력 발전소용 Oilless Bush를 순수 독자 개발해 외산 도입에 따른 막대한 국부(國富)외출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오일레스베어링 및 자기윤활베어링 전문업체인 SGO 최태수 사장이 우리나라의 발전소용 Oilless Bush 분야에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그동안 수력발전소용 Oilless Bush는 전량 외
보성파워텍 임도수 회장하면 전기계에서는 대부 또는 거목으로 공인받고 있다. 지난 78년부터 전력기자재 전문기업인 보성파워텍을 이끌고 있는 임도수 회장은 지난 34년 동안 전기계에 몸담으면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안산상공회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 평생을 전기계에 몸을 받쳐 온 인물이다. 전기계 주변에서는 임 회장을 ‘의리의 돌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17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이다. 독일과 인접한 프랑스 지역에서 1836년에 설립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9세기 철강, 중장비, 조선 사업을 주도했다.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전력 배전 분야와 자동화 및 제어 분야까지 확장하기 시작했으며, 21세기에는 에너지 관리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에너지
용성전기 주식회사(대표 최성재)는 19980년 12월 설립해 원자력용 및 일반 산업용 자동 제어기기를 생산하는 종합메이커이다. 특히 31년 동안 캠 스위치와 제어용 스위치, 표시등, LED램프, 단자대류, 릴레이 등 산업자동제어기기 분야 국산화에 앞장서서 한국전력공사 5개 발전자회사를 비롯해 중공업, 중전기, 수‧배전 분야 등 산업자동화 구축의
(주)싸이언(대표 이윤숙)은 소음‧진동 관련 계측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는 업체다. 1999년 울산대학교에서 음향과 진동을 전공한 이장명 교수 연구팀의 실험실벤처로 출발한 (주)싸이언은 특히 음향 및 진동 계측분야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진동 및 음향 관련 국산계측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또 생산 초기부터 일본, 미국 및 유럽 등에 수출을 시작하면
"미국에서 10년, 한국에서 10년을 보내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니 과거에 나에게 쓴 말을 하며 혹독한 트레이닝을 해주신 두 분의 교수님(나초균 교수님, 서현숙 교수님)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원동력인 것 같다. 나도 미래의 여성 과학자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자가 되고 싶다." 20년 전 이레나&
“KINS 입사 후 국제협력부서 8년을 근무하고, 교육 부서로 옮겨 외국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국제교육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외국인에 대한 원자력안전 및 규제 분야의 교육훈련을 맡아 나름대로 역할을 하며, 국제교육 분야가 성장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제교육훈련실 권성희
"원자력 핵공학뿐만 아니라 물리, 화학, 기계, 재료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집합체인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물리 분야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새로운 에너지 개발, 새로운 방사선 기술 개발에 있지 않을까…오늘도 나름 자긍심을 갖고 맡은 일에 열중해본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입사한지 올해 11년차인 박성희
“자연재난으로는 처음 일어난 방사능 유출 원전사고입니다. 매우 슬픈 일이지요. 요즘 일본여성원자력전문인회(Women in Nuclear-Japan)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대한 정보를 계속 교류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는 WiN-Japan의 회원인 여성전문가들도 원자로 기능 회복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쓰나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에게 지난해부터 불고 있는 상생협력 바람은 새삼스러운 것이 없다. 한수원은 중소기업 육성 및 우수제품 수요처 조기 확보 차원에서 2006년 처음 실시된 구매상담회는 그간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구매상담액이 100억원 수준을 넘어섰다. 또 중소기업의 기술력 확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연계
최근 일본 동북부 지방에 발생한 대진이 원자력발전소 폭발과 방사능 누출사고로 이어지자 국내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국내 원전의 경우 일본 후쿠시마 원전과 방식 자체도 다르고 최첨단 공법과 안전시스템으로 훨씬 안전하다. 이에 본지는 일본 원전과의 비교를 통해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되짚어봤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원인과 진행상황 지난달
국내전력산업이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진출을 서두는 곳은 개발이 한창 이뤄지고 있는 동남ㆍ중앙아시아 지역을 넘어 아프리카, 중동까지 그 영역이 무한대로 확대되고 있다. 발전소 건설 및 발전소 시운전 용역사업 뿐만 아니라 해외 전력공사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에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발전사 한 관계자는“
LS전선은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손종호 사장과 주요 임직원, 35개 협력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LS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에 기반으로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동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모토 아래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적극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72명의 경쟁력강화지원단을 구성하고 전략품목 공급사 146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에 나섰다. 이를 통해 품질보증 및 품질개선, 생산기술, 설계개선, 생산성향상, EHS(환경
한국중부발전의 동반성장 기본정책은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과 해외 발전시장의 경쟁우위 확보이다. 이를 위해 올해 동반성장추진전략을 수립했으며, 전사적인 동반성장 실천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동반성장 추진전략은 4대전략, 3대 핵심특화과제, 37개 실천과제로 구성되며, 기술개발, 경영․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