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00만 유로 상당 … 신설 지하철 사용 공급 체결

넥상스가 도구스 건설 그룹은 이스탄불 교외에 20km 선로를 추가 건설하는 신설 지하철 공사에 저압 및 고압 알스큐어 케이블 공급업체로 선택했다.

넥상스에 따르면 초기 기술 사양서 검토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자사는 이스탄불 지방자치당국(IBB)이 발주한 전체 공사금액이 5억 6,300만 유로 상당하는 프로젝트에 저압 및 고압 알스큐어 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넥상스는 이스탄불 지하철 프로젝트에 적합한 기계적 충격 강화 및 설치류 방지용 외부 피복, 그리고 강력한 화재 테스트를 거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넥상스 케이블은 올 한해 공사 진행에 따라 분할로 납품 할 예정이며, 납기는 각 로트 당 6주 이내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신설 지하철 노선은 기존 메트로 라인에 16개의 신설 역이 추가 되며, 이스탄불 시내 중심에서 교외까지 24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이 노선은 증가하는 교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양방향으로 시간당 약 65,0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넥상스 터키 영업 총괄부장 에머 에롤은 “넥상스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세계 최고 명성의 건설 회사와 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자사는 증가하는 교외 거주민을 위해 이스탄불의 수송력 증강에 기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