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ㆍ페루 등 7300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특히, 성산산업(주)의 Crane, Fork Lift 등 건설 중장비와 대봉아크로텍 및 LHE의 열교환기, 태일송풍기의 산업용송풍기 등은 페루 경제성장에 따른 현지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어 414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케이엠이는 브라질 조선소 현대화와 관련된 설비 및 컨설팅이 큰 관심을 받아 현재 480만 달러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밸브, 감속기, 아스팔트 플랜트 등도 달러강세에 따른 가격경쟁력 제고 및 현지 경제성장과 맞물려 향후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발전은 향후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협력해 신흥 인도와 중동시장에 대한 협력업체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협력업체의 해외수출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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