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수자원공사 발주 90억원 규모 공사 완료

충주다목적댐 청풍호에 국내 최대 규모인 3MW급 수상 태양광발전소가 구축됐다.

LS산전은 지난 21일 청풍호 수상 태양광발전소 현장에서 근규 제천시장, 김선영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최준 LS산전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상무)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3MW급 청풍호 수상 태양광은 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총 사업비 90억 규모의 프로젝트로 공공기관이 발주한 수상 태양광 중 최대 규모다. 연간 95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28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4031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LS산전은 앞서 지난 2월 책임준공과 발전효율을 보증하고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하는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LS산전은 2013년 수자원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합천댐 수상 태양광 설비를 건설한 바 있으며,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이 분야 1위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환경 모니터링 등을 통해 수상 태양광 시설의 환경적 안전성을 검증, 청풍호 발전소 준공 이후 오는 2022년까지 수상 태양광 개발을 550MW 수준까지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수자원을 활용한 청정에너지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수자원공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발전소 준공을 통해 LS산전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수상 태양광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