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10월 16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동수)은 최근 한국수출입은행 본사에서 10월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전시장 내 녹색수송관 조성을 위한 후원약정을 체결했다.

▲ 최영환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사진 가운데)이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하고 옥용연 에너지관리공단 본부장(사진에서 부행장 오른쪽), 수혜업체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번 후원약정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스쿠터 등 미래 수송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의 전시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기회를 제공하고자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수출입은행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수출입은행이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수송관 조성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지원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프로파워, 그린카클린시티컨소시엄 등 5개 업체 19부스의 전시출품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약정을 그린에너지 산업에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양측의 협력이 그린에너지 분야의 중소기업 수출자금지원, 해외투자컨설팅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후원약정식에 참석한 수혜업체 대표들은 “미래 수송 분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원을 결단한 데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9회를 맞이하는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은 2년 연속 출품접수 조기마감을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린비즈니스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관람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www.koreaenergysho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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