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아리 마을회관에서 양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영상 촬영, 편집 및 유튜브 관리 방법 등을 배웠다. 유튜브 교육에 참석한 A씨는 “평소 유튜브를 많이 이용했는데, 이번에 직접 동영상을 만들어 보는 좋은 경험을 했다”면서 “마을의 생산품을 유튜브를 통해 직거래한다면 마을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서윤모 월성원자력본부 ICT부장은 “주민들분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IT 교육을 통해 지역상생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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