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탄소화 공헌 종합에너지솔루션기업 성장 위해 사명 변경

미쓰비시파워주식회사 전경.    사진제공 = 미쓰비시파워주식회사
미쓰비시파워주식회사 전경. 사진제공 = 미쓰비시파워주식회사

세계적인 전력기기기업인 미쓰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MHPS)가 ‘미쓰비시파워주식회사로 새롭게 탄생했다.

12일 미쓰비시파워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에너지시스템 변혁에 적극 대비하고 종합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하기 위해 ‘미쓰비시파워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명을 바꾼 미쓰비시파워는 앞으로 에너지의 탈탄소화 및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전 세계에 공헌하고, 향후 발전 분야를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회사의 목표 이념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미쓰비시파워는 미쓰비시중공업이 100% 출자한 그룹의 핵심 회사로서 미쓰비시중공업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 개척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수소, 암모니아,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등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으로 고객의 다양화되고 복잡해진 에너지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가와이 켄 사장 겸 CEO는 “깨끗하고 안정적이며 저렴한 전력 공급은 국제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미쓰비시파워는 지금까지 쌓아온 엔지니어링 능력과 세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첨단 솔루션을 제안하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하고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더 긴밀하게 연계해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인류와 지구에 친환경적인 미래를 창조하겠다"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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