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이디어’ · ‘30초 UCC’ 분야 나눠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0월19일부터 11월13일까지 KORAD 방폐물관리 미래기술 아이디어와 30초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KORAD 방폐물관리 미래기술 공모전은 12월2일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고준위방폐물 관리 기술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제7차 방폐물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SaRaM)’과 연계해 국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방폐물 혁신관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아이디어’와 ‘30초 UCC’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공단 혁신·사회적가치 과제 발굴대회에서 선정된 10개 과제와 신규 아이디어에 실현가능성, 창의성, 시사성을 더한 제안, ‘30초 UCC’는 혁신·사회적가치 과제발굴대회에서 선정된 10개 과제에 상상력을 더한 UCC가 대상이다.
 
이번 ‘2020년 혁신·사회적가치 발굴 과제’는 과제명 별로 ▲ 스마트 방폐물 검사 시스템 구축 ▲  생활 주변 방사선 불안 해소하러 KORA가 가요 ▲ 휴대폰 앱을 통한 운반선박 운반현황 및 방사능량 확인 ▲ 스마트 드론, 방폐장 안전지킴이 나야 나! ▲  온라인 소통 활성화를 통한 고준위방폐물에 대한 긍정적 사회적 인식 제고 ▲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처분시설 자율 점검 시스템! ▲ 혁신기술로 선도하는 방폐물 운반정보 신뢰 제고  ▲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  방폐장의 안전 실시간으로 확인 ▲ 처분시설 작업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며, 응모방법은 이메일(saram@korad.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11월30일 발표하며, 2개 분야에서 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2건, 장려상 3건 등 총 12을 선정해 총 6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2일 제7차 방폐물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SaRa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방폐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방폐물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될수 있도록 방폐물 관리기술 개발을 선도하면서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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