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복지관에 구급키트 200세트 전달
구급약품, 소독약품, 디지털체온계 등 23개 품목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송충섭 부이사장(왼쪽)이 수혜자 대표 박철우(가운데), 경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장 종성스님과 함께 구급함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송충섭 부이사장(왼쪽)이 수혜자 대표 박철우(가운데), 경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장 종성스님과 함께 구급함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0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생활안전 구급키트 200세트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장애인 생활안전 구급키트는 찰과상, 타박상 등 생활 안전사고 발생시 가정에서도 쉽게 응급처지를 할 수 있는 구급약품, 소독약품, 디지털 체온계 등 23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전달하는 행복 장바구니 사업, 방역물품 지원, 장애인 자활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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