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 수료자중 우수자 정규직 채용시 가점 부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정규직 신입사원 6명, 청년인턴 20명 등 총 3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정규직분야에서 신입직 6명(일반직 4명, 연구직 2명), 변호사 실무경험자 등 경력직 2명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냈다.

또 총 20명의 청년인턴, 휴직 대체 근로자 9명 등 총 29명의 비정규직을 채용할 방침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4월말 지원서 접수를 시작해 6월말 최종 임용 예정으로 신입사원은 방폐물검사 및 시공관리 분야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보건 및 연구직(방폐물 특성분석) 분야는 지원 자격이 제한된다.

법무직은 변호사 자격을 갖춘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자, 안전성 평가는 박사학위 및 논문 게재실적을 보유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청년인턴 수료자중 성과발표회 우수자는 차기 정규직 채용시 가점을 부여한다”며 “저소득층,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은 가점을 부여한다. 입사 지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채용분야별 직무기술서 및 세부 내용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http://www.korad.or.kr) 및 채용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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