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관광등 6개 업종 이용자 1,000명에 경주특산품 쿠폰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사진 = 경주 김경섭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사진 = 경주 김경섭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코로나로 피해가 큰 숙박, 외식, 관광, 문화, 농·수산물, 화훼 등 6개 업종의 소비 진작을 위해 영수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경주에서 2일 이내에 사용한 총 합산금액 10만원 이상의 영수증 사진을 공단 SNS에 보내면 1,000명에게 경주 특산품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1억 원 이상의 소비 진작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수증 사진은 카카오톡에서 ‘KORAD 관광소비진작 영수증 이벤트’를 찾아서 보내면 된다.

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 급여반납분 지정기부,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 키트 및 방역물품 지원, 전통시장 방역 등에 동참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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