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 학생 대상 평화적 이용증진 확산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하 KINAC)은 14일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INSA)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UST) 대상으로 ‘핵비확산·핵안보 이해증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UNIST 원자력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의 중요성과 핵비확산·핵안보 규제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했으며, UNIST 원자력공학과 민병주 교수를 비롯해 학생 등 13명이 참석했다.

핵비확산과 핵안보 평화적 이용 의무와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한 강의와 교육·시험시설(SETT) 견학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은 핵비확산과 핵안보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다양한 내용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INSA 신동훈 센터장은 “미래 원자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핵비확산·핵안보에 대한 인식을 증진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며  “대학생 대상 지속적인 이해증진 교육 개최를 통해 국내 유일의 핵비확산·핵안보 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