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카페 지원 ‘한울본부 컵홀더 찾아라’ 이벤트 시행
참여자 50명 추첨 ‘울진사랑카드’ 3만원 충전 카드 지급

한울본부 관계자가 울집읍 카폐 대표에게 '한울본부 컵 홀더'를 전달하고 있다.
한울본부 관계자가 울집읍 카폐 대표에게 '한울본부 컵 홀더'를 전달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가 경북 울진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서 관내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지역 카페 활성화 차원에서 ‘한울본부 컵홀더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

한울본부는 사전수요조사에 응한 울진읍내 19개 카페를 대상으로 카페 당 4,000매, 총 76,000매의 컵홀더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SNS에 컵홀더 인증 샷 업로드 이벤트를 진행해 울진 지역의 관광객와 카페 이용객을 최대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이용객들은 울진읍 카페에서 한울본부 컵홀더를 사용한 음료를 구매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샷을 올린 후,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 글에 참여 신청을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선정 결과는 7월 2일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개별 안내한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hi_hanul)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울진군 관내에서 사용 가능한 울진사랑카드 3만 원(충전 또는 카드발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북면지역 카페 대상 24,000매, 2020년 죽변면 카페 대상 37,000매의 컵홀더를 지급해 매년 주변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한울본부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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