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이해관계자 요구 선제적 대응 방침
위원장 등 위원 5명 전원 사외이사 구성

한전KPS 이사회 의장인 김홍연 사장(가운데)이 ESG위원회 신설 의결 후 참석한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이사회 의장인 김홍연 사장(가운데)이 ESG위원회 신설 의결 후 참석한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0일, ‘2021년도 8차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을 심의 · 의결했다.

한전KPS는 ESG위원회를 통해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수준의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ESG경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전KPS ESG위원회는 위원회 전체를 5명의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위원장 역시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자문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ESG 경영 추진에 대한 독립성과 투명성을 보장했다.

한전KPS ESG위원회는 환경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윤리 및 투명경영, 조직문화 개선과 같은 ESG 경영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과 사전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한전KPS는 ESG경영 방침과 추진계획의 완성도 및 실행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ESG관련 정보 공개 확대 및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와 공존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 책임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 한전KPS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심의 ESG 경영으로 지속 성장·발전하는 기술성장형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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