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센터’ 현판식 개최
에너지전환 활성화 방사선산업 수요 맞춤형 고급인력 양성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센터 현판식에서 조선대학교 송종순 교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재형 실장,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염기수 부회장, 김나경 팀장, 고려대학교 이원호 교수(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센터 현판식에서 조선대학교 송종순 교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재형 실장,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염기수 부회장, 김나경 팀장, 고려대학교 이원호 교수(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는 24일, 협회 본원(서울 성동구)에서 조선대학교 송종순 교수(참여대학 책임자), 고려대학교 이원호 교수(참여대학 책임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재형 실장,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염기수 부회장, 김나경 팀장(총괄 과제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센터’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 사업은 ▲ 방사선분야 현장 수요맞춤형 고급인력 양성 ▲ 미래 융합형 선도인재 양성 ▲ 방사선 기술과 국가 산업 선도 현장실무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석·박사급 방사선기술 고급인력 양성 사업이다.

방사선진흥협회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대학별로 방사선기술 트랙 4개(보건물리 및 방사선안전기술, 방사성폐기물, 방사선계측, 방사선기기)를 특화해 운영하고, 방사선 분야 기업의 현안 해결과 취업매칭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 사업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의 재원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과제이다.

협회 정경일 회장은, “협회는 본 과제를 통해 에너지산업 변화에 따라 고부가가치 산업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방사선’ 산업육성을 촉진하고, 산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방사선 산업 진흥과 산·학·연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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