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 1등급 선정 · 대통령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김홍연사장 “그린에너지기업 국가경제와 사회발전 공헌”

한전KPS 본사 전경.   사진 제공 = 한전KPS 홍보실
한전KPS 본사 전경. 사진 제공 = 한전KPS 홍보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 선정, 품질분임조 대통령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품질명가로서의 위상을 재차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한전KPS의 기술력과 품질혁신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정비산업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전과 노력이 바탕이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한전KPS는 기존 인적자원 중심의 아날로그형 기업에서 디지털과 AI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 정비기술을 개발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으며,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신재생사업으로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와 아프리카 등 14개 해외사업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5월 1천980메가와트(MW) 규모의 대용량발전소인 인도 사보발전소 사업을 수주했으며, 최근에는 나주혁신산업단지 내 30MW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정비기술 서비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나아가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그린에너지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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